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2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2-27 13:15
與비주류 29명, 집단탈당…'개혁보수신당' 창당 돌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15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 유승민,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비주류 의원들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 탈당과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을 공식 선언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2016.12.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당 체제 개막, 반기문 합류 여부 주목



새누리당 비박·비주류 현역 국회의원 29명이 27일 집단 탈당했다. 


이들은 '포용적 보수' '서민적 보수'를 표방하는 개혁보수신당(가칭)을 내년 1월 24일까지 창당한다.

김무성 유승민 등 비박계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혁보수신당으로의 분당을 선언했다.

신당은 선언문에서 "새누리당을 망가뜨린 친박패권주의를 극복하고 진정한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 새롭게 출발한다"며 "더불어 사는 포용적 보수,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먼저 챙기는 서민적 보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곧바로 새누리당에 탈당계를 내고, 원내 교섭단체(기준 20명)로 등록할 예정이다. 개혁보수신당이 원내 교섭단체로 등록하면 더불어민주당(121석), 새누리당(99석), 국민의당(38석)과 함께 1987년 이후 29년 만에 원내 4당 체제가 시작된다.

앞서 탈당한 김용태 의원도 이날 교섭단체에 포함돼 신당은 정확하게는 30명으로 출발한다. 

처음 탈당을 결의한 의원은 35명이지만 나경원, 심재철, 강석호, 박순자, 윤한홍 의원 등이 탈당을 보류했다. 

개혁보수신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출을 논의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간다. 

공식 창당일인 다음달 24일까지 신당은 대선공약과도 직결되는 정강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대표를 지냈던 김무성 의원은 "특정인에 의한 정당은 절대 만들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의원은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새누리당에 남아 있는 의원들을 설득하는 중"이라며 세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다음달 5일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원외 30여명이 신당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 시기 즈음에 지역 여론을 살핀 원내 의원들의 추가 탈당도 예상된다. 

신당은 유력 대선 주자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도 적극적으로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반 총장이 신당에 합류할 경우 정진석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충청권 의원들의 추가 가세도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분당이 현실화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추가 이탈 세력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의 전국위원회 추인을 결의하는 등 결속력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보수를 분열시킬 기세가 있다면 그 에너지로 당을 혁신하고 변화시키는 데 힘을 보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개혁보수신당에 대해 온도차를 보였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탈당파 역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거대정당의 지배 시대를 종식시키고 다당제가 출범했다"며 신당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60 푸틴 "트럼프가 초대하면 美 갈 것…대선 개입 없어" 시애틀N 2016-12-23 1480
14359 '선거법 위반' 추미애 대표 벌금 80만원 선고…의원직 유지 시애틀N 2016-12-23 1563
14358 獨 트럭테러 용의자 아므리, 伊 밀라노서 사살 시애틀N 2016-12-23 1848
14357 민주-국민, 반기문 때리기 시작…기득권·거품 거론 맹폭 시애틀N 2016-12-23 1718
14356 "우병우를 최순실이 꽂아줬다"…기흥CC 직원 녹취록 공개 시애틀N 2016-12-23 2060
14355 1달러에 1,200원 환율 정착했다 시애틀N 2016-12-23 2192
14354 올해 사자성어 '군주민수(君舟民水)'…'최순실 게이트' 민심… 시애틀N 2016-12-24 2143
14353 '김어준의 파파이스' "朴대통령 샤워꼭지, 외교행낭으로 보내" 시애틀N 2016-12-24 2172
14352 트럼프 진짜 키 기록한 운전면허증 발각…"키 2.5㎝ 속여" 시애틀N 2016-12-24 2248
14351 국민의당 원내사령탑 경쟁 점화…젊은 피냐, 노련미냐 시애틀N 2016-12-24 1787
14350 함정 놓아 '성추행' 외교관 잡은 칠레…국내서도 가능할까 시애틀N 2016-12-24 3059
14349 성탄절 전야 광화문 밝힌 70만 촛불 시애틀N 2016-12-24 2019
14348 반기문측 '23만달러 수수 의혹'에 "사실 아냐…황당무계" 시애틀N 2016-12-24 2005
14347 불교 국가 스리랑카, 전 세계 최고 높이 X마스 트리 건립 시애틀N 2016-12-24 2254
14346 송석윤 헌법학회장 "탄핵심판 신속 처리해도 공정성 담보" 시애틀N 2016-12-25 1958
14345 '피살·납치'…필리핀서 범죄 표적되는 한국인 왜? 시애틀N 2016-12-25 2404
14344 여성예술인연대 "성폭력 상담 상설기구 만들라" 성명 시애틀N 2016-12-25 2069
14343 벌집의 프로폴리스 성분으로 통풍 치료 길 열었다 시애틀N 2016-12-25 2858
14342 최순실 관련없는데 따가운 눈총…'K-스포츠클럽' 이름 바꾼다 시애틀N 2016-12-25 2148
14341 "인간-로봇 결혼, 2050년경이면 합법화될 것" 시애틀N 2016-12-25 2416
14340 檢, '배임수재' 혐의 송희영 전 주필 26일 피의자 소환 시애틀N 2016-12-25 2727
14339 반기문 '때리기' 본격화…물밑에선 '모시기' 경쟁 시애틀N 2016-12-25 2852
14338 '대우조선 비리' 송희영 전 주필 檢 출석…질문엔 '침묵' 시애틀N 2016-12-26 2947
14337 KBS 15년차 이상 기자들 "최순실 보도참사, 고대영 사장 퇴진해야" 시애틀N 2016-12-26 2747
14336 팝스타 조지 마이클 심부전 사망…"에이즈합병증 부인" 시애틀N 2016-12-26 3090
14335 반기문 23.3% vs 문재인 23.1%…'분당' 새누리 반등 시애틀N 2016-12-26 2377
14334 김기춘, 압수수색 전 증거 빼돌렸다?…"지난 주 짐 내어갔다" 시애틀N 2016-12-26 2268
14333 안종범 "재단 설립·대기업 개입은 대통령 지시…나는 이행" 시애틀N 2016-12-26 2474
14332 ‘대한항공 기내난동’ 30대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난동 동영상) 시애틀N 2016-12-26 2783
14331 최순실, 의혹 전면부인…정호성·안종범은 일부 인정 시애틀N 2016-12-26 2861
14330 하와이서 아베 '피해자 코스프레'…방문 진정성 의문 시애틀N 2016-12-27 2862
14329 반기문 1호 팬클럽 ‘반딧불이’ 세몰이 속 내홍 시애틀N 2016-12-27 2028
14328 '경주 교동 최씨 고택→경주 최부자댁'…문화재 명칭 바꾼다 시애틀N 2016-12-27 2528
14327 "기내 난동승객에 테이저건 즉각 사용" 대한항공 기내보안 강화 시애틀N 2016-12-27 2550
14326 대법, 조희연 교육감 선고유예 확정…직위유지 시애틀N 2016-12-27 2005
14325 朴대통령 탄핵심판 1월3일 첫 변론…본격 공방, 朴대통령 불참 시애틀N 2016-12-27 2135
14324 "내년 美 금리 다시 내린다"…경기 침체·완화 불가피 시애틀N 2016-12-27 2406
14323 與비주류 29명, 집단탈당…'개혁보수신당' 창당 돌입 시애틀N 2016-12-27 2117
14322 LG그룹 탈퇴선언으로 전경련 와해 현실화 눈앞 시애틀N 2016-12-27 1742
14321 반기문, 트럼프와 대면 '무산'…FP "트럼프가 거절" 시애틀N 2016-12-28 1775
14320 직장인 평균연봉 3250만원…억대연봉자 60만 '육박' 시애틀N 2016-12-28 2417
14319 조윤선 "최순실 모른다…만번 여쭤봐도 대답 같다" 시애틀N 2016-12-28 1786
14318 "세월호 참사 원인 '잠수함' 아니라면 외계인이랄 수밖에" 시애틀N 2016-12-28 1978
14317 특검, 최순실 '재산추적' 본격화…故 최태민 재산형성도 시애틀N 2016-12-28 2331
14316 "송년모임 1차에서 마무리"…연말 영세식당 더 힘들다 시애틀N 2016-12-28 2021
14315 사라 장, 러시아 공연 가던도중 1만2,000달러 상당 귀중품 도난 시애틀N 2016-12-28 2712
14314 중국 외교부 "아베 진주만 방문은 '영리한' 쇼" 시애틀N 2016-12-28 2201
14313 하루 차이로 떠난 모녀 배우…그들의 끈끈한 관계 시애틀N 2016-12-29 2048
14312 원유철 대선도전 본격화…대선주자 기근 새누리 위기감 주목 시애틀N 2016-12-29 1584
14311 박지원 "제 일생 마지막 원내대표 하직 고한다" 시애틀N 2016-12-29 1554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