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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7 00:19
페북 최악의 하루, 주가 급락 1,000억달러 날아가 - 중국 지사 설립 무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92  

저커버그 CEO 부호 순위도 3위에서 6위로 추락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업체인 페이스북이 26일(현지시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주가가 19% 폭락했으며, 중국 지사 설립도 막판 무산됐다. 페이스북은 주가 급락으로 단 하루 만에 1192억 달러(약 133조 5636억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이는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전일 대비 19% 하락한 176.2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페이스북이 2012년 5월 18일 상장한 이후 일간 낙폭으로는 최대다.  

◇ 시가총액 1200억달러 증발, 사상 최대 : 시가총액 역시 전날 6300억 달러(705조9150억원)에서 5102억 달러(571조6791억원)로 쪼그라들었다. 하루 만에 1192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날아갔다. 미국 증시 역사상 하루에 사라진 최대의 시가총액이다.  

페이스북의 역대급 폭락은 전날 장마감 이후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기 때문.  페이스북의 2분기 매출은 132억3000만 달러로 시장전망치 133억6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지난 6월 전세계 DAU(일일 활성 이용자)는 14억7000만 명으로 시장전망치인 14만8000만 명보다 적었다.  

페이스북은 "매출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주력 사업 이외에 왓츠앱을 비롯한 다른 성장동력은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월가는 정보유출 스캔들이 페이스북의 수익성과 성장성에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면서 페이스북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했다.  

USB는 페이스북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212달러에서 180달러로 내렸다. JP모건 역시 목표주가를 242달러에서 205달러로 낮췄다. 노무라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228달러에서 183달러로 하향했다. 

◇ 저커버그 재산도 급락, 부호순위 3위에서 6위로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은 이날 폭락으로 168억 달러(18조8244억원) 줄었다. 저커버그의 순자산가치는 전날 865억 달러(96조9233억원)에서 697억 달러(78조989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부호 순위에서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저커버그는 6위로 밀려났다.  

◇ 중국 자회사 설립도 최종단계에서 무산 : 이뿐 아니라 이날 페이스북이 자회사 ‘페이스북 테크놀로지’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설립하려던 계획이 최종단계에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에는 설립 계획이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중국 기업신용정보공시시스템을 통해 알려졌지만 26일에는 중앙정부가 이를 가로막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이와 관련, “저장성과 중앙정부 기구인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의 견해차로 승인이 취소됐다.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사전에 긴밀한 협의가 없었다며 분노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신장위구르자치구 분리독립주의자들이 이용한다는 이유로 2009년부터 중국에서 접속이 차단됐다.   

그러나 저커버그 CEO는 최근 꾸준히 중국을 방문해 공산당 지도자나 젊은층을 만나고, 중국지사 개설을 신청하는 등 중국시장 진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심지어 저커버그 CEO는 시진핑 주석 집권 2기 기념행사에 참석, “시주석의 은혜가 사해에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중국 권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중국의 보복으로 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26일은 페이스북과 저커버그에게 최악의 하루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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