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3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2-15 15:53
'MB 금고지기' 이병모 구속…다스 실소유주로 한발 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09  

MB일가 차명재산 기록 의심되는 장부 파쇄로 긴급체포
횡령·배임·증거인멸·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76)의 '금고지기' 역할을 해온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15일 구속됐다. 다스 실소유 의혹 등 검찰의 이 전 대통령 차명재산 수사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엄철 당직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이 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엄 판사는 12시간 가량 영장을 심사한 뒤 같은날 오후 11시8분쯤 영장을 발부하면서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라고 밝혔다.

다스(DAS) 실소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이 국장이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을 관리하며 비자금 조성 등에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2일 이 국장이 이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의혹 규명에 단초가 될 수 있는 입출금 장부를 뜯어 파쇄한 것을 확인하고 긴급체포했다. 이 국장은 긴급체포된 이후 이 전 대통령과 다스는 무관하다는 기존의 BBK특검 등 조사에서의 진술과 정면배치되는 내용을 숨기기 위해 장부를 훼손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국장은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는 취지로 자백하고 관리해온 부동산 등 다수의 차명재산과 관련해서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진술을 확보한 검찰은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아울러 검찰은 이 국장이 다스 자회사 홍은프레닝과 협력업체 금강의 법인자금을 횡령한데 관여한 정황을 포착했다. 또 홍은프레닝 자금 수십억원을 이시형씨 소유회사인 SM의 자회사 '다온'에 무담보 저리 특혜 대출해주는데 관여했다고 보고 배임 혐의도 적용했다.

검찰은 이 국장이 이 전 대통령 퇴임 이후인 지난 2013년부터 청와대에서 생산돼 반출된 대통령기록물 자료를 개인적으로 보관·은닉한 것도 확인해 혐의사실을 구속영장에 담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밤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서초동 영포빌딩 지하 2층 다스 창고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명박정부 청와대에서 생산된 문건 수십박스를 확보했는데 이중에는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와 차명재산를 추정할 수 있는 관련 자료 다수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계좌추적 작업을 거친 뒤 이 전 대통령 일가 및 측근들을 강하게 추궁하고 있다. '집사'로 알려진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78)과 조카 이동형씨도 최근 다스의 실소유주를 MB로 볼 수 있는 다수 정황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또 다른 '금고지기'로 지목되고 있는 이영배 금강 대표에 대해서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해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10 국민의당 "반기문 불출마 애석…남북평화 위한 역할 기대" 시애틀N 2017-02-01 2312
14309 '참모 불신·직관 신뢰'…트럼프 즉흥선택 나오는 이유 시애틀N 2018-03-14 2312
14308 소리없는 살인자 ‘미세먼지’와의 전쟁 시애틀N 2019-01-14 2312
14307 '주사파 배후 발언' 박홍 전 서강대 총장 선종 시애틀N 2019-11-09 2312
14306 코미디언 쟈니 윤씨 84세로 하늘나라로 시애틀N 2020-03-10 2312
14305 우리 동네 '성범죄자 신상정보' 이제 '카톡'으로 확인하세요 시애틀N 2020-11-09 2312
14304 국민의힘·국민의당, 국조요구서 제출…'추미애 법치문란사건' 명명 시애틀N 2020-11-27 2312
14303 신해철 심낭에 천공 발견…사인은 복막염과 심낭염 합병증 시애틀N 2014-11-03 2313
14302 로이터 2014년 잊지 못할 장면 15선…감동·충격·황당 시애틀N 2014-12-24 2313
14301 변추석 관광공사 사장 1년만에 사퇴…관광정책 차질 우려 시애틀N 2015-04-03 2313
14300 FIFA 블래터 회장 결국 사임한다 시애틀N 2015-06-02 2313
14299 朴대통령, 방미 마치고 서울 도착…'교과서' 등 국내현안 점검 시애틀N 2015-10-17 2313
14298 '고육지책' 安 두번째 사과했지만…사실상 손놓은 국민의당 시애틀N 2016-06-20 2313
14297 대통령까지 나선 은행의 유연근무제? "그림의 떡" 시애틀N 2016-08-17 2313
14296 檢, '치즈통행세' 논란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 3일 소환 시애틀N 2017-07-02 2313
14295 美 자동차판매 12년 최대치 급증…"허리케인이 살렸다" 시애틀N 2017-10-04 2313
14294 남북회담본부, 2년 만에 내외신기자 200여명 '북새통' 시애틀N 2018-01-08 2313
14293 강남 직장인이 많이 벌까? 강북 직장인이 많이 벌까? 시애틀N 2018-04-18 2313
14292 뉴욕시에서도 성별란에 'X' 기재 된다…제3의 성 허용 시애틀N 2019-01-03 2313
14291 [이주의 사진] '나홀로' 마스크 안 쓴 북한 최고지도자 시애틀N 2020-03-07 2313
14290 전국 곳곳에 '신천지 집단거주시설' 있는데…"폐쇄는 어려워" 시애틀N 2020-03-11 2313
14289 북한 코로나 환자 0명이라고? 외신들 "믿을 수 없다" 시애틀N 2020-04-05 2313
14288 中정협 "중국 의료물자 품질논란 동의못해…사용국 잘못" 시애틀N 2020-05-20 2313
14287 美, 프랑스 핸드백·화장품에 25% '관세 폭탄'…디지털세 보복 시애틀N 2020-07-11 2313
14286 스트레스·우울증 있을 때 찌르는 듯 복통 있다면…소화성 궤양 의심해야 시애틀N 2020-07-11 2313
14285 16번째 도전·3부자 후보·몸짱 출신…총선 이색 후보들 시애틀N 2016-02-13 2314
14284 노벨 평화상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미완의 평화협정' 시애틀N 2016-10-07 2314
14283 김정남 피살 직후 사진 공개…상처 없고 의식 잃은 모습 시애틀N 2017-02-18 2314
14282 미국 새 이민정책서 최고점수 받으려면? 시애틀N 2017-08-04 2314
14281 리셴룽 총리 "북미회담 2천만달러 들어…기꺼이 지불" 시애틀N 2018-06-11 2314
14280 '카풀 반대' 택시기사 분신 사망…노조에 "나 하나 희생" 시애틀N 2018-12-10 2314
14279 [아시안컵] 베트남, 페어플레이 포인트로 16강 시애틀N 2019-01-18 2314
14278 여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공방…낙마자 나올까 시애틀N 2019-03-29 2314
14277 국민대 마스코트 길냥이 '유자' 돌연사…'약물테러' 가능성… 시애틀N 2019-04-06 2314
14276 트럼프 "러 스캔들 수사는 쿠데타 시도…모두 조작" 시애틀N 2019-04-11 2314
14275 코로나 팬데믹 공포에…北 최고인민회의서 국가대책 수립 시애틀N 2020-04-12 2314
14274 '노·도·강'도 끝물?…서울 아파트 거래절벽 전역 확산 시애틀N 2020-05-30 2314
14273 '故 최숙현 가해' 김규봉 감독과 주장 영구제명…팀 닥터는 징계 제… 시애틀N 2020-07-06 2314
14272 직장인 10명 중 7명 "연봉 불만"…"787만원 더 받아야" 시애틀N 2020-08-03 2314
14271 미국 민주주의 축제의 장 전당대회…올해는 골머리 가득 시애틀N 2016-06-21 2315
14270 무협 "美-中 무역전쟁 재발, 韓중소·중견 기업 피해 있을 수도" 시애틀N 2018-06-17 2315
14269 국정원 직원은 왜 목숨을 끊었나…사인 '오리무중' 시애틀N 2019-01-12 2315
14268 '기레기가 판친다'는 우리 언론에 던지는 '묵직한 울림' 시애틀N 2016-02-26 2316
14267 남경필 탈당 예고에 도의회 野 "2층버스 예산 삭감" 시애틀N 2016-11-21 2316
14266 트럼프 "北담화, 아주 좋은 뉴스…곧 보게 될 것" 시애틀N 2018-05-25 2316
14265 김현미 "9·13 대책 아닌 저금리가 집값 올렸다" 시애틀N 2020-10-23 2316
14264 [요즘 군대] 진화하는 北 잠수함…우리의 대응 무기는? 시애틀N 2015-05-23 2317
14263 쿠바 방문 교황,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과 회담 시애틀N 2015-09-21 2317
14262 검찰, '정윤회 지인' 역술인 9억5천 사기 혐의로 구속 시애틀N 2016-04-02 2317
14261 "이재명 시장은 종북수괴"…8차례 글 올린 보수단체 간부 기소 시애틀N 2016-08-09 2317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