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2-09 10:15
문재인, 다시 탄핵행보로…공약·캠프 등 대권행보 '숨고르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16  

오늘 안전행보…향후 캠프 내 견해차 어떻게 좁힐지 주목
종합상황실장 강기정 거론…김경수 "캠프구성 속도조절"



그동안 대권행보에 집중해왔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문 전 대표는 오는 11일을 기점으로 대권에서 탄핵으로 방향을 틀어 촛불집회 참석 등에 좀 더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집회에 참석하긴 했지만 당초 이달 내 결론이 기대됐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미뤄지면서 기각 전망까지 제기되자, 더 강한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를 문 전 대표가 당내 라이벌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상승세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속적인 토론회 요구 차단, 당밖 세력들이 던지는 끝없는 견제구를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도 해석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9일에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자신의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이 개최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6차 포럼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가졌다.

그는 이날 국민의 기본권 중 기본권은 '안전'이라면서 "앞으로 개헌이 되면 헌법에 명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복원 △국가위기관리 매뉴얼 재복구 및 보완 등을 주장했다.

특히 그는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을 독립시켜 각각 육상과 해상의 재난을 책임지도록 하겠다"면서 '해경의 부활'을 꾀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낳았지만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하지는 않았다.

문 전 대표는 오는 10일에는 공개 대권행보를 하지 않는다. 이후 11일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한 뒤 상경해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12일에는 전북을 방문하는 만큼 대구·경북에서 곧바로 전북으로 향할 수 있지만 다시 서울로 올라와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것은 '탄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이번주 내 당내 대선경선 예비후보등록을 하겠다는 일정 또한 내주초로 연기됐다. 송영길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에 이어 캠프 인사들은 물론 인재영입 인사들도 잇따라 발표하려 했으나 미뤄질 예정이다.

현재 발표된 영입인재들은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고민정 전 KBS아나운서, '초인종 의인' 고(故) 안치범씨 아버지 안광명씨까지 3명이다.

문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김경수 민주당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문 전 대표는 물론 당 또한 탄핵에 집중하자는 의지가 강해, 캠프구성이나 인재영입, 공식 출마선언 모두 속도조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물밑에서는 캠프진용을 위한 작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캠프에 상주하면서 캠프를 총괄지휘하는 종합상황실장으로는 강기정 전 민주당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용섭 전 의원은 홍종학 전 의원과 정책파트를 함께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측 인사들의 영입이 두드러진다.

특히 전 전 사령관 본인과 그의 부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 대한 논란이 끊이고 있지 않은 만큼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깜짝 인재영입이 진행될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문 전 대표가 향후 캠프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인사들과의 견해차를 어떻게 좁혀나갈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송영길 본부장이 문 전 대표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정책에 대해 전날(8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문제 또한 이견이 있으면서다.

송 본부장은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는 '메시지가 잘못 나갔다'고 지적했고 사드에 대해서는 강경한 반대 입장이다. 반면 문 전 대표는 사드에 대해 차기정부에서 결정하겠다는 등 '전략적 모호' 입장을 띠고 있다.

송 본부장은 이날(9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마치 공무원들을 늘리는 것처럼만 인식되는 메시지 전달이 잘못됐다는 것이고, 사드는 차기정부에서 신중히 검토하고 국회 비준절차를 거치자는 등 거의 동일하다"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문 전 대표가 캠프 요직에 비문(非문재인)인사들을 대거 들이겠다고 공언했던 만큼 이같은 견해차가 드러나는 것은 이번뿐만이 아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10 2014수능 세계지리 시험문항 "오류 맞다"…수험생 승소 시애틀N 2014-10-16 2916
14309 800명 숨진 난민선 선장· 항해사 생존…고의침몰 의혹 조사 시애틀N 2015-04-21 2916
14308 주한미군, 5년간 밀반입 마약류 10㎏…"SOFA 개정해야" 시애틀N 2015-09-05 2916
14307 전세난민 울리는 '무피투자' '전세깡패'…전셋값 폭등 주범 시애틀N 2015-09-11 2916
14306 [AR게임 뜬다] '포켓몬고' AR게임 시장 열었다 시애틀N 2016-07-13 2916
14305 '새벽에도 안마 호출' …이윤택 '성추행' 의혹 추가 폭로 시애틀N 2018-02-16 2916
14304 김정은 "북남시간부터 통일하자"…北, 서울표준시로 시애틀N 2018-04-29 2916
14303 한진 "조양호 회장, 사무장 약국 운영한 적 없어" 시애틀N 2018-12-09 2916
14302 신종 코로나 사망자 813명…2달 만에 사스 기록 도달 시애틀N 2020-02-09 2916
14301 노벨물리학상 안겨준 '블랙홀'이 뭔데? 이 정도면 아는 척 할 수 있… 시애틀N 2020-10-07 2916
14300 7억 빚 남긴 故 박원순 전 시장…유족, 상속포기·한정승인 신청 시애틀N 2020-10-12 2916
14299 '남편 망치살해' 베트남 출신 여성 체포…묵비권 행사 시애틀N 2015-02-14 2915
14298 꼬리를 무는 의문들…성완종 특별사면, 주체·경위 오리무중 시애틀N 2015-04-23 2915
14297 애플, 200조 車프로젝트 "직접 개발하겠다" 시애틀N 2015-08-03 2915
14296 네네치킨,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어 또 일베 이미지 사용 논란 시애틀N 2015-10-14 2915
14295 뎅기열 세계 확산…하와이, 대만, 인도 등 급증 '비상' 시애틀N 2015-12-23 2915
14294 [뉴욕마감] 다우·S&P 사상 최고치…대형 기술주 급반등 시애틀N 2017-06-19 2915
14293 [월드컵] 한국의 10번째 조편성, 운명의 밤이 열린다 시애틀N 2017-11-30 2915
14292 文대통령 "대기업 갑질·불공정 거래로부터 중소기업 지켜낼 것" 시애틀N 2017-11-30 2915
14291 인도-파키스탄 갈등에 하늘길 막혀…'무더기 결항' 시애틀N 2019-02-28 2915
14290 신천지 압수수색 86.2%가 찬성…TK는 95.8%로 거의 전부 찬성 시애틀N 2020-03-02 2915
14289 조국 분노 "내 딸에 추잡한 '성적 허위사실' 쏟아낸 일베 가만 안두… 시애틀N 2020-09-15 2915
14288 北, 나선시에 김일성-김정일 동상 설치 시애틀N 2015-04-04 2914
14287 "반성문 써와"…청담동 아파트서 경비원 상대 '갑질' 논란 시애틀N 2015-08-17 2914
14286 짜장 이어 짬뽕라면 전쟁 가열…덩달아 오른 라면값 1500원이 대세? 시애틀N 2015-11-05 2914
14285 한미, 사드 배치 전격 개시…발사대 2기 오산 도착 시애틀N 2017-03-06 2914
14284 檢, 금품수수 의혹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진정건 내주 초 배당 시애틀N 2017-09-01 2914
14283 DJ 서거 9주기…정치권 'DJ정신 계승' 한 목소리 시애틀N 2018-08-18 2914
14282 유럽 첫 진출..삼성 미래먹거리 바이오시밀러 어디까지 왔나 시애틀N 2015-11-23 2913
14281 4인치로 돌아간 '아이폰SE'…가격 250달러 낮춰 공개 시애틀N 2016-03-21 2913
14280 삼성, 80인치대 UHD TV 잇따라 출시…초대형 TV 공략 박차 시애틀N 2017-06-04 2913
14279 혹 떼려다 붙인 삼성…불어난 애플 배상액 "판결지켜본후 항소" 시애틀N 2018-05-25 2913
14278 이재명을 어떡하나? 與 당내선 '제명하라' 주장도 '여전' 시애틀N 2018-11-25 2913
14277 軍, 유튜브에 '日 레이더' 반박 한글·영문본 공개(+동영상) 시애틀N 2019-01-04 2913
14276 美 대선 막 연다…플로리다서 트럼프·민주당 '출격' 시애틀N 2019-06-18 2913
14275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1000명 넘어…121명 추가 확진 시애틀N 2021-01-03 2913
14274 간통죄 폐지, 이혼 달라지나…"지금도 '불륜현장' 증거로 나와" 시애틀N 2015-02-27 2912
14273 신해철 사망…경찰 "강세훈 원장, 의료과실" 시애틀N 2015-03-03 2912
14272 "가뜩이나 힘든데"…中 사드보복에 삼성·LG폰도 패닉 시애틀N 2017-03-07 2912
14271 美이민국 강령서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싹 지웠다 시애틀N 2018-02-23 2912
14270 예술단·태권도시범단 평양 도착…윤상 "믿겨지지 않아" 시애틀N 2018-03-31 2912
14269 지방선거 투표율 '마의 벽' 60% 돌파…유권자 끈 요인은 시애틀N 2018-06-13 2912
14268 트럼프, 이란사진 기밀누출 논란…애꿎은 前정보수장 탓 시애틀N 2019-09-01 2912
14267 담배케이스 안에 견과류가 있다?…새해 '결심상품' 인기 시애틀N 2015-01-11 2911
14266 '국민타자' 이승엽,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이유 시애틀N 2015-03-10 2911
14265 [뉴욕주간전망] 그리스 우려 완화 속 애플 등 기업실적 주목 시애틀N 2015-07-19 2911
14264 크루즈 역전승리 가능?…트럼프 대항마 급부상 시애틀N 2016-03-06 2911
14263 유시민 전 장관, 보해양조 사외이사 맡는다 시애틀N 2017-03-05 2911
14262 '달러 황소' 귀환…3조달러 운용 월가 큰손 반등 베팅 시애틀N 2017-09-21 2911
14261 [주52시간-Q&A]자발적 초과근무도 불법…알바생도 적용 시애틀N 2018-03-01 2911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