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이재명 경기지사 무죄 확신하고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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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2 02:46

안민석 “이재명 경기지사 무죄 확신하고 기원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유시민 이사장 무죄판결 발언 당연…이 지사 혁신정책 지속돼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은 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를 확신하고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 대통령님의 동지이자 조국 장관 수호에 가장 열정적 노력을 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께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것이라 했다. 저는 이 말씀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압도적으로 당선된 이재명 지사를 중단시킬 이유가 없다. 이재명 지사는 청년정책과 남북평화협력 구축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강력한 혁신정책을 통해 경기도 발전의 성과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재명 지사의 혁신정책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돼 경기도민의 행복에 바탕이 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남북평화 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의 무죄를 확신하며, 대법원에서 현명한 판결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1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재명 지사의 항소심이 황당하다. (그러므로) 이 지사가 대법원의 파기환송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수원고법 형사2부(재판장 임상기)는 지난달 6일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직권남용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 지사에 대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지사 측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대법원은 이르면 12월께 이재명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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