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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2 07:31
제주 어린이집 일가족 사망…재혼남편이 ‘의붓딸 성추행’이 원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03  

<21일 오전 7시 58분께 제주시 외도1동 모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원장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경찰이 사건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대한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다. 2015.9.21./뉴스1 © News1 현봉철 기자>

제주에서 재혼 아내와 자녀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된 50대가 의붓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밝혀졌다. 


22일 제주지방법원과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생한 제주 모 어린이집 일가족 4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고모(52)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지난 8월 21일 불구속 기소됐다. 

고씨의 첫 공판은 다음 달 22일 예정돼 있었다.

고씨는 2013년 2월부터 한 달 동안 어린이집 2층 가정집에서 재혼한 아내 양모(40)씨의 딸(당시 9세)을 10여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 58분쯤 제주시 외도동 모 어린이집 2층 계단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아내 양씨와 아들(14), 딸(11)은 안방과 자신의 방에서 각각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범행에 쓰인 흉기가 집안에 있고,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데다 유서 형식의 메모지가 발견된 것을 토대로 고씨가 부인 양씨와 자녀들을 흉기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씨와 양씨는 2012년 4월에 재혼했으며, 함께 살던 아들과 딸은 양씨의 자녀들이다.

경찰은 숨진 4명에 대한 부검을 이날 오후 9시부터 제주대병원에서 실시해 정확한 사망 시기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19일 저녁부터 이들이 보이지 않았고 21일 오전 평소 다니던 성당에도 나오지 않았다는 이웃주민 들의 진술을 토대로 지난 19일 저녁부터 21일 아침 사이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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