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3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4-17 19:35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57년 만에 4강 진출(+동영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28  

손흥민, 아시아인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신기록…시즌 20골
리버풀, 포르투 원정서 4-1 대승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10분 만에 2골을 터뜨렸고 이를 발판으로 소속팀 토트넘은 5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3-4로 패했다. 

그러나 지난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토트넘은 합산 스코어 4-4 동률을 이뤘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지난 1961-62시즌 유로피언컵(챔피언스리그의 전신)에서 준결승전에 오른 뒤 무려 57년 만에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손흥민도 챔피언스리그 4강은 처음이며 한국인으로는 박지성, 이영표에 이어 3번째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7분과 10분 연달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이후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2골을 넣은 손흥민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3·4호골(시즌 19·20호골)을 작성했다. 손흥민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은 2016-17시즌의 21골이다.

이와 더불어 손흥민은 개인 통산 챔피언스리그 12골을 기록, 우즈베키스탄의 전설인 막심 샤츠키흐(11골)를 넘어 이 대회 아시아인 최다골 신기록을 썼다. 

이날 손흥민은 4-4-2 전형의 투톱으로 나섰다. 경기 초반은 난타전이었다. 21분 동안 총 5골이 터졌다. 토트넘은 전반 4분 만에 라힘 스털링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흐름을 내줄 뻔 했지만 손흥민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역전을 이끌었다. 전반 7분 아크 정면에서 델레 알리가 패스를 내줬는데 맨시티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패스를 끊었다. 하지만 공은 손흥민의 앞에서 멈췄고 지체 없이 슈팅을 가져가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은 3분 뒤 역전골도 넣었다. 루카스 모우라가 패스를 끊은 뒤 전진해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패스를 내줬다. 손흥민은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대 오른쪽 상단을 노려차 역전골을 넣었다. 

그러나 맨시티가 재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11분 베르나르두 실바, 21분 스털링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토트넘은 2-3으로 밀렸다. '스쿼카'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에서 21분 만에 5골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왼 측면 미드필더로 자리를 이동해 측면 수비에도 도우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토트넘에 악재도 발생했는데 전반 40분 무사 시소코가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됐다. 

합산 스코어 3-3 동률이 이어지면서 후반 맨시티가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결국 후반 13분 케빈 데 브루잉의 패스를 받은 아구에로의 추가골이 터졌다. 토트넘은 3-4로 밀렸는데 요렌테의 득점으로 다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요렌테의 몸을 맞고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요렌테의 팔꿈치에 공이 닿았다는 핸드볼 파울에 대한 VAR 판독이 이어졌지만 주심은 요렌테의 득점을 인정했다. 

수많은 골이 이어진 이날 승부는 마지막까지도 예측할 수 없었다. 후반 추가시간 에릭센의 백패스가 베르나르두 실바의 발을 맞고 아구에로에게 향했다. 스털링은 아구에로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아구에로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남은 시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토트넘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아약스와 4강에서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데 손흥민은 1차전에 출전할 수 없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3분 아크 정면에서 케빈 데 브루잉을 저지하다 경고를 받았다. 이에 경고 누적으로 4강 1차전에 출전할 수 없다.

같은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원정팀 리버풀이 포르투를 4-1로 잡았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리버풀은 합계 6-1로 크게 승리했다. 리버풀은 준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26분에 터진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20분에는 모하메드 살라의 추가골도 나왔다. 포르투는 에데르 밀리탕의 득점으로 한골 만회했지만 남은 시간 호베르투 피르미누, 버질 판 다이크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60 오바마케어 폐지 사실상 '실패'…트럼프, 분노의 트윗 시애틀N 2017-07-28 2325
14159 멕시코 대선, 오브라도르 압승…89년만 우파 종식 시애틀N 2018-07-02 2325
14158 올해 담배판매량 32억갑…담뱃값 인상 후 2년째 감소세 시애틀N 2018-12-21 2325
14157 중국발 코로나 이탈리아 넘어 전유럽으로 급속 확산 시애틀N 2020-03-07 2325
14156 北 김정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 일꾼에 '감사' 시애틀N 2020-04-26 2325
14155 수석 3명 바꾸고도 '문책''쇄신' 거리두기…공중에 뜬 '일… 시애틀N 2020-08-10 2325
14154 '막장 1인 방송' 철퇴…정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시애틀N 2016-03-31 2326
14153 대통령4년연임제·국민소환제 도입…문재인표 개헌안 초안 보니 시애틀N 2018-03-13 2326
14152 김천 수도산 반달가슴곰, 70Km떨어진 구미 금오산에 나타나 시애틀N 2019-06-07 2326
14151 '신종 재난 빌딩풍'…전문가가 말하는 해운대 빌딩풍 원인과 대책은 시애틀N 2020-09-11 2326
14150 中에 군사기밀 유출 기무사 소령 기소…의혹만 남겨 시애틀N 2015-07-10 2327
14149 트럼프 "한국 도울 필요없다…김정은 미쳤거나 천재" 시애틀N 2015-08-23 2327
14148 "태권도장· 세차장· 밀면식당서 투표"…부산 이색투표소 시애틀N 2016-04-13 2327
14147 '38석' 국민의당, 전 의원의 간부화? 지도부만 절반가량 시애틀N 2016-04-23 2327
14146 브라질 경찰 파업 6일째…최소 100명 사망 시애틀N 2017-02-10 2327
14145 박삼구 회장 "감사보고서 사태 책임" 경영 퇴진 시애틀N 2019-03-28 2327
14144 종부세·전월세 이어 '50층 재건축+신규택지'…집값 잡을까 시애틀N 2020-08-04 2327
14143 [뉴욕마감] 다우 사상 첫 1만8000 돌파…3Q 성장 호조 시애틀N 2014-12-23 2328
14142 오너지분 2.4%...67개 순환출자로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킨 롯데 시애틀N 2016-02-01 2328
14141 트럼프 두 아들, 아버지 감싸다 여론 '뭇매' 시애틀N 2017-06-08 2328
14140 발암물질 고혈압약 복용환자 17.8만명…무료 재처방 시애틀N 2018-07-10 2328
14139 또 202? 이번엔 101…'여성 성추행' 청와대 경비 경찰관 영장 시애틀N 2015-06-19 2329
14138 '원자폭탄의 1000배'…北 성공했다는 수소폭탄은? 시애틀N 2016-01-06 2329
14137 與잠룡 안희정, 성폭행 의혹에 최대위기…도지사직 사퇴 시애틀N 2018-03-05 2329
14136 김경수, 경남지사 출마선언 취소…오후 입장발표 시애틀N 2018-04-19 2329
14135 모딜리아니 누드화 경매…예상가 1620억원 시애틀N 2018-04-25 2329
14134 5060 인터넷 이용률 10년새 2배 '껑충'…50대는 98% 시애틀N 2019-02-24 2329
14133 北, SLBM 발사 후 29일만에 발사체…초대형방사포 가능성 시애틀N 2019-10-31 2329
14132 코로나가 바꾼 휴가 풍경…해외여행 지고, 국내여행·'방콕' 뜬다 시애틀N 2020-07-11 2329
14131 영국, 화웨이 5G에서 전격 배제…진짜 이유는? 시애틀N 2020-07-15 2329
14130 이낙연 "부산시민께 거듭 사과…후보 내서 선택 받겠다" 시애틀N 2020-11-04 2329
14129 해군 준장 긴급체포…파병 해외부대까지 공금횡령 시애틀N 2015-10-20 2330
14128 세계문화유산 인증서 실종사건…화성(華城)에 무슨 일? 시애틀N 2015-11-08 2330
14127 "커피, 암 유발 가능성 물질서 25년 만에 제외"-WHO 시애틀N 2016-06-15 2330
14126 검찰, '명예훼손 혐의' 배우 김부선에 벌금 500만원 구형 시애틀N 2016-12-21 2330
14125 요즘 애들 장래희망 "유튜버, 셰프"… '사'짜 직업 옛말 시애틀N 2017-01-29 2330
14124 朴대통령 측 "탄핵심판 최종변론 24일 뒤로 미뤄달라" 요청 시애틀N 2017-02-19 2330
14123 검찰, '금품수수' 이우현 구속영장 청구…방탄국회 압박 시애틀N 2017-12-26 2330
14122 홍준표 "남경필, 주말쯤 온다고 하더라"…입당 시사 시애틀N 2018-01-11 2330
14121 안현수, 평창 올림픽 출전 무산…도핑 테스트 통과 못해 시애틀N 2018-01-23 2330
14120 공항 옆 '양파밭' 갑자기 '포도밭' 둔갑…왜? 시애틀N 2018-04-24 2330
14119 김문수·안철수, 주말새 단일화 논의했지만 방식 놓고 난항 시애틀N 2018-06-05 2330
14118 외교 '성골' 北 조성길 伊 대사대리 망명…이유는? 시애틀N 2019-01-06 2330
14117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57년 만에 4강 진출(+동영상) 시애틀N 2019-04-17 2330
14116 "미중 무역분쟁 여파" 5월 수출 9.4%↓…6개월째 추락 시애틀N 2019-06-01 2330
14115 "'日 사죄하라" 1400번째 수요시위 2만명 외침…세계에 메아리 시애틀N 2019-08-14 2330
14114 작가회의 창립 주도한 소설가 박태순씨 별세 시애틀N 2019-08-31 2330
14113 이재용 수사심의 요청 이틀만에 구속영장…"檢, 외부 의견 차단" 시애틀N 2020-06-04 2330
14112 이낙연, 60.77% 득표율로 민주당 당대표로 선출 시애틀N 2020-08-29 2330
14111 국내산 이어 독일산 삼겹살 가격 25% ↑…"팔아도 남는 게 없어요" 시애틀N 2020-09-15 233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