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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0 15:53
고비의 문재인, 집안단속부터…선대위 꾸짖고 박원순 껴안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87  

선대위 인선 갈등에 "걸림돌 직접 제거" 강력 경고
安·李·崔·金 이어 박원순 보듬는 '맏형' 행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10일 본격적인 확장 행보에 나서기 전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다잡으며 '정권교체'라는 공동의 목표를 상기시켰다.


5·9 장미대선이 한달도 채 안 남은 상황에서 당과 캠프가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두고 파열음을 낸 데 강력한 경고를 보낸 것이다.

이와 함께 대권 경쟁자였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우리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등 당내 통합을 마무리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가 다자 구도에서도 문 후보의 지지율을 앞지르는 조사가 나오는 등 위기감이 반영된 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선대위 구성과 관련된 당내 갈등은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 앞에 면목 없는 일로 자리를 놓고 어떤 잡음도 있어선 안 된다는 강력한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우여곡절 끝에 선대위 인선을 완료했지만 문 후보 캠프가 '일방적 발표'라며 재조정을 요청해 갈등을 빚었다. '통합 선대위', '용광로 선대위'를 주창한 문 후보에게는 반드시 수습해야 할 사안이었다.

이에 문 후보는 회의에서 "오늘 이후로 용광로 선대위에 찬물을 끼얹는 인사가 있다면 누구라도 좌시하지 않겠다. 통합과 화합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있으면 제가 직접 나서서 치우겠다"며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면서도 안희정 충남도지사·이재명 성남시장·최성 고양시장 등 경선 경쟁자와 함께했던 인사들, 나아가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김부겸 의원 등과 뜻을 맞췄던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통합'을 재차 강조했다.

오후에는 이 가운데 박 시장을 직접 만나 정권교체를 위한 '동행'을 다짐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2017.4.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앞서 문 후보는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 최성 시장 등과 '맥주 한잔'을 기울이며 화합을 얘기했고, 지난 8일 경북 상주 유세지원 당시에는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사람"이라며 김부겸 의원을 치켜세웠다.

이날 대권 경쟁자 가운데 마지막으로 박 시장을 만나며 경쟁자 모두를 아우르는 '맏형'의 모습을 보였다.

문 후보는 서울시청사에서 박 시장과 만나 "박 시장의 아름다운 양보 덕분에 우리당 경선이 잘 끝났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우리는 하나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박 시장이 보여준 서울시정의 성과를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며 "시에서 검증된 정책들과 인재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 다음 정부는 박 시장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후보는 '통합' 기치 아래에서도 추가고용지원제도 신설과 약속어음제·연대보증제 폐지 등을 담은 중소기업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행보도 이어나갔다.

경선 뒤 호남·충청·경북·강원을 찾았던 문 후보는 11일 PK(부산·울산·경남) 등 지역을 순회하며 맞춤병 공약과 정책을 제안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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