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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5 18:35
與잠룡 안희정, 성폭행 의혹에 최대위기…도지사직 사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29  

민주당 출당·제명 추진…당내 반응 싸늘
정치활동 중단 선언…대권 꿈 물거품 관측도



여권내 대권 잠룡으로 분류됐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정치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안 지사 측은 5일 안 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씨가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 대해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해명했지만, 들끓는 비판 여론에 안 지사는 6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폭행 의혹을 사실상 인정하면서 도지사직 사퇴와 일체 정치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일단 안 지사가 "모두 다 제 잘못"이라고 몸을 바짝 낮추긴 했지만, 앞으로 어느 정도의 타격을 받을지 현재로서는 가늠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김씨가 이르면 이날 중 검찰에 안 지사를 성폭행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기에 안 지사는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더욱 큰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안 지사는 성폭행 의혹이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여권의 유력 차기 대권주자로 꼽혀왔다. 

안 지사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위협할 정도로 파괴력을 증명했었다. 또한 오는 8월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의 유력 후보군 가운데 한명으로 거론돼왔다. 

하지만 안 지사는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면서 향후 정치 행보는 안개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특히 1965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안 지사는 그간 확고한 소신과 정치철학은 물론 깔끔한 외모로 언변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정치인이었지만, 성폭행 의혹으로 그간 쌓아올린 이미지가 순식간에 허물어지게 됐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지지자들의 안 지사에 대한 비판 여론도 들끓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어느 때보다 높은 당청 지지율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밋빛 미래를 생각했지만 안 지사의 성폭행 의혹으로 민주당 역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 손혜원 의원이 페이스북에 "변명조차 듣고 싶지 않다. 오늘로 그를 잊는다. 오늘로 그를 지운다"고 적는 등 당내 반응은 싸늘하다. 

이미 민주당은 안 지사의 의혹이 제기된 직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안 지사에 대한 출당 및 제명조치를 밟기로 결정했다.   

그간 충청권의 맹주로 군림했던 안 지사는 충청권에서도 여론의 뭇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을 기반으로 대권의 큰 꿈을 꾸던 안 지사 입장에선 난처한 상황에 처한 셈이다. 벌써부터 대권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터다. 

안 지사는 일단 '정치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재기의 여지를 남겨두긴 했지만, 자칫 정계에 발을 온전히 딛고 서 있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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