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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7 15:27
김용 세계은행 총재 깜짝 사임…"타의는 아닌 듯"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90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에 밀려난 건 아니다"



김용(59) 세계은행 총재가 내달 1일부로 사임한다. 임기가 끝나는 2022년보다 3년이나 앞선 사임 표명이기에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김 총재는 성명을 내고 "극빈 퇴치라는 사명에 헌신하는 열정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이런 놀라운 기관의 총재로 일할 수 있어 대단한 영광이었다"면서 사임을 표명했다.

김 총재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2012년과 2016년에 총재로 선출됐다. 그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석탄 전력 투자액을 크게 줄이는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세계은행 이사회 관련 소식통 2명을 인용해 "김 총재의 결정은 자의로 내린 것이며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밀려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다만 김 총재의 사임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세계은행 총재 선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이 세계은행 총재 선출권에서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전통적으로 세계은행 총재는 미 행정부가 선택한 미국인이 역임해왔기 때문이다.

김 총재는 트럼프 행정부와 공개적으로 대립각을 세운 적은 없다. AFP통신은 지난해 김 총재가 중국과 같은 고소득 국가들에 대한 대출을 줄이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에 응하기도 했고, 그 이후 13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 총재가 세계은행 내부 구조를 대대적으로 재구성하면서 기관 내부 인사들 사이에 불만이 고조되고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총재는 사임 이후 민간 기업에 합류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인프라(사회기반시설) 투자에 초점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진 않았다. 또 1987년 자신이 설립한 의료봉사기구 파트너스인헬스(PIH) 이사회 활동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1959년 서울 태생인 김 총재는 어린 시절 아이오와 주로 이민 가 1982년 브라운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의학·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중남미 등 저개발국의 결핵 및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퇴치 활동을 벌였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국장, 하버드 의대 국제보건·사회의학과장을 역임했다.

김 총재의 빈자리를 한동안 채울 인물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세계은행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김 총재가 사임하는 내달 1일부터 임시 총재직을 수행한다. 게오르기에바 CEO는 불가리아 출신 환경 경제학자로 유럽연합(EU)에서 원조·구호담당 집행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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