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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1 12:42
中 '부패 호랑이' 링지화의 형도 쌍개 처분…동생은 美 도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86  

<링정처 전 산시성 정협 부주석. (사진출처 : 소호닷컴) ©뉴스1>


중국 권력형 비리의 '부패 호랑이'중 한명인 링지화 전 통일전선공작부장의 형인 링정처 전 산시성 정협 부주석이 공직과 당적 모두 박탈하는 '쌍개' 처분을 받았다고 신화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링정처가 직무상의 편의를 이용해 가족 및 타인의 이익을 도모하고 뇌물을 수수했다"며 뇌물 등으로 챙긴 부당이득을 몰수했다고도 밝혔다.

기율위는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쌍개 처분을 내리고 해당 사건을 사법기관에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은 링정처가 지난해 8월 '엄중한 기율 위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은지 약 1년만에 쌍개 처분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기율위는 "링정처가 여전히 조직의 조사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위직 간부로서 당의 정치 기율을 엄중히 위반한 것은 물론 제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8차 당대회) 이후에도 그 행위를 멈추지 않아 죄질이 매우 나쁘고 엄중하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중국 석탄산업이 호황을 맞이할 당시 석탄 자원이 풍부한 산시성에서 막대한 권력을 행사해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산시성의 한 관계자는 "당시 다른 성에서 많은 석탄을 필요로 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익을 둘러싼 거래들이 이뤄졌다"며 "링정처는 당시 발전개발위원회 주임으로 권력이 막대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8년 일선에서 물러나 산시성 정협 부주석을 맡고 있을 당시에도 100억위안 규모의 산시성에너지산업기금을 관리하며 부당 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의 이번 조치는 당국이 링지화 일가에 대한 처벌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미국 방문을 앞둔 시진핑 주석이 링지화의 동생인 링완청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관심이 쏠린다. 

링완청은 링지화가 당국의 조사를 받던 중인 지난해 미국으로 도피해 현재 캘리포니아에 거주중이다. 중국 정부는 당국의 기밀 등 정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링완청의 인도를 요구하고 있으나 미국은 이를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의 비서실장을 지낸 링 전 부장은 지난달 '쌍개' 처분을 받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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