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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9 12:50
민족대이동 추석 당일 527만대…'역대 최대 귀성 통행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95  

고속도로 용량증대 등으로 정체길이 8% 감소 
대체공휴일 정착도 교통량 분산에 일조


추석 당일에만 52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체공휴일 정착과 고속도로 용량증대 등으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정체길이는 줄어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당일 52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역대 최대 교통량을 기록했지만 최대 정체길이는 전년대비 8.2% 감소(1223→1123㎞)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잘 이용하고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제천 구간 등 고속도로 신규 확장 개통과 갓길차로 확대 운영 및 대체공휴일 정착 등으로 시간·공간적으로 교통량이 분산된 것으로 풀이했다.

이번 추석 연휴 교통량은 연휴기간 내내 날씨가 좋아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지난해 보다 9.3% 증가한 일평균 446만대다. 수도권 귀성 및 귀경 차량은 하루 평균 83만여대로 지난해보다 4.0%가 증가했다. 

지난해에 비해 고향길은 짧은 이동기간으로 교통량이 집중돼 최대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40분 △서서울→목포 9시간10분이 소요됐으며 귀경길은 차량이 분산돼 △목포→서울 6시간30분 △부산→서울 7시간 등 30분에서 2시간20분 가량 줄었다.

신설개통 효과도 드러났다. 올해 개통된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제천 구간은 남북축으로는 중부내륙선과 중앙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동서축으로는 영동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서울에서 경북내륙권 통행시간을 1시간가량 단축(서울→안동 구간 최대소요시간 기준)시킨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또 명절기간 정체가 발생했던 남해선 냉정-부산 구간은 확장사업이 완료돼 통행속도가 19% 증가했다. 

연휴때마다 효과를 본 갓길차로 운영도 한 몫했다. 경부선 안성(분)→ 남사 8.8㎞ 구간의 갓길차로 시행으로 명절기간 정체가 심했던 북천안-오산 구간의 소요시간을 39분 가량 단축됐다. 서해안고속도로의 병목구간이었던 동서천 분기점부터 군산까지 6.2㎞ 구간은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를 도입한 결과 서천-군산구간의 소요시간이 22분 가량 감소됐다. 

지난해 4개 구간에서 운영했던 국도우회안내 서비스를 서해안선 발안→당진 구간 등 40개 구간으로 확대 운영했다. 고속도로와 국도의 동일 구간 이동시간 차이가 10분 이상일 때 국도를 이용하도록 안내해 실제 10분 이상 차이를 보인 26곳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국민들이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인터넷 등 교통정보 이용 접속건수가 일평균 220만건 수준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도로공사는 지난해에 비해 추석당일의 정체는 감소하고 다음달과 이틀뒤의 정체는 증가해 교통분산이 이뤄진 것에 대해 대체공휴일 제도가 올해부터는 안정적으로 정착된 점도 한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대체공휴일의 인지도가 지난 추석에 비해 20.2% 증가해서다. 

도로공사는 화장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휴게소, 졸음쉼터 등 여유부지에 임시화장실을 1040칸을 확충했으며 혼잡이 예상되는 12개소의 휴게소에는 여성화장실 비중을 1대 1.7까지 확대했다.

올해 신규 설치된 서울외곽선 및 서해안선 행복졸음쉼터 이용율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추석을 맞아 경부선 안성 부근에 설치된 임시대형화장실은 하루 2000대 이상 이용해 인근 안성와 망향 휴게소의 혼잡을 크게 해소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마지막인 오늘은 평소 일요일보다 원활한 소통흐름이 예상된다"면서 "오늘 예상교통량은 전국 362만대로 귀경방향은 약 46만대, 귀성방향은 약 33만대"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평소 주말보다 원활한 상태로 귀경방향만 정체가 발생해 저녁 무렵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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