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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1 01:15
우병우, 미얀마 대사 교체 개입정황…특검 수사착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91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뉴스1 DB © News1>


미얀마 대사 경질에 영향력 행사 의혹 제기
이석수 특별감찰관실 해체 주도 의혹도 수사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미얀마 원조개발사업(ODA) 이권개입 혐의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50)이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를 임명하기 위해 전임 이백순 대사를 경질하는 과정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1일 특검팀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이 이 전 대사가 경질되는 과정에 이 전 대사 자녀의 이중국적을 문제삼아 경질 사유로 활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5월 이 전 대사가 경질되고 유 대사가 임명될 당시 외교부에 일부 외교관의 이중국적 자녀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 전 대사는 아들이 이미 현역 복무를 마친 상태였는데도 민정수석실이 인사조치를 강하게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체로 자녀의 이중국적 문제는 병역기피 우려로 인해 지적되는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 전 대사의 경질에 이은 유 대사 임명이 최순실씨(61·구속기소)의 미얀마 K타운사업 개입 과정의 하나로 이뤄진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전날 31일 유 대사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한 특검팀은 유 대사로부터 최씨를 여러 차례 만났고, 본인이 최씨 추천으로 대사가 됐다고 인정하는 진술도 확보한 상태다.

미얀마 K타운사업은 760억원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미얀마에 무상원조로 짓고, 한류 관련 기업들을 입주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것으로, 지난해 8월 박 대통령의 순방계획에 맞춰 본격 추진됐다. 최씨는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M사의 지분을 차명으로 받아 이득을 취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을 통해 회사가 수익을 얻으면 최씨도 이익을 얻는 구조다.

K타운사업은 당시 대통령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었던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총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과 최씨 사이에서 '메신저' 역할을 했던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58·구속기소)이 그의 직속상관이었다.

또 특검팀은 최씨의 이권개입 정황과 관련해 알선수재 혐의로 새로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으며, 이날 영장을 집행해 최씨를 강제소환하고 미얀마 K타운사업에 개입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또 우 전 수석이 가족회사 '정강'의 횡령 의혹 등과 관련해 우 전 수석에 대한 감찰을 벌이던 특별감찰관실 해체를 주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갑근 특별수사팀이 이 전 감찰관이 우 전 수석의 감찰 내용을 유출한 혐의를 수사하면서 과잉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특검팀은 해당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한편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명단인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찍어내기 인사조치를 한 정황도 포착하고 좌천성 인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체부 직원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등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특검팀은 우선 미얀마 K타운사업 이권개입 혐의로 최씨를 강제소환해 조사한 뒤 조만간 우 전 수석도 소환해 미얀마 대사 인사 개입 의혹 등 새롭게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인 경위와 박 대통령 지시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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