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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4 11:17
美 일자리 '미스매치' 심각…트럼프 고용정책 통할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85  



"구인난에 외국 기술자 들여오거나 해외로 이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우선 과제로 꼽았던 정책 중 하나가 일자리 창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로 이전한 미국 기업들의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다시 끌어들여 2500만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지금도 일할 사람이 없어 고용에 애를 먹고 있는 미국 제조업체들에게 트럼프의 일자리 창출 정책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시장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고용 컨설팅업체 랜드스타드소스라이트가 400명이 넘는 전세계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1%가 앞으로 경제 성장을 전망하며 내년까지 광범위한 고용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대답했다. 지난해의 경우 단지 32%만 고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기업들의 고용의지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용시장은 숙련된 근로자 부족, 기술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하다고 랜드스타드가 밝혔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단순히 해외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들여와 양적인 일자리 수만 늘리는 것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시장 전문가들은 의문을 품고 있다.

랜드스타드의 설문조사 응답자 가운데 5분의 4가량이 앞으로 12개월간 숙련된 근로자 부족으로 회사 운영에 애로가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대부분 제조업체들이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제조업이 "미국 경제의 척추"와 같다며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미국 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노동 강도가 센 제조업 일자리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편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주인을 찾지 못한 일자리 수는 32만4000개를 기록했다. 일년전 11월 23만8000개보다 8만6000개 늘어난 수치다. 

랜드스타드소스라이트의 레베카 헨던슨 최고경영자(CEO)는 "완전고용에 가까워지면서 특히 IT업종과 같은 전문직종에서 숙련 근로자를 찾는 일이 매우 힘들어졌다"며 노동력 충족을 위해 기업들은 이민자 혹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에서 기술자를 들여 오거나 미국인 근로자를 재교육하는 방식으로 능력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줄일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또 한편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아예 외국으로 산업시설을 이전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미국 기업들이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자동화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저임금 금로자를 고용한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에서는 경제 상황에 따라 근로자 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파견직 고용을 선호하고 있다. 랜드스타드의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들 중 3분의1이 내년에 고용인력이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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