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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5 02:27
삼성 아태 스마트폰 시장 1위→5위 '추락'…중국 오포가 1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21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결국 아시아·태평양 시장 1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대신 삼성 뒤를 맹추격하던 오포가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5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2016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아시아·태평양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9.4%로, 5위를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을 전부 아우르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이 시장 1위를 지켜왔다. 하반기 전략폰 '노트7'의 단종에도 상반기 히트작인 프리미엄폰 '갤럭시S7' 시리즈와 다양한 중저가폰을 내놓으며 시장을 선점했다. 하지만 오포, 비보의 인도 시장 집중 공략 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는 4분기 들어 시장 지배력을 잃고 말았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해도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삼성·애플·화웨이 뒤를 이었던 오포는 시장 점유율 12.3%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015년 4분기 6.7%에서 1년 만에 2배 가까이 점유율을 높이며 전례 없는 고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오포는 안드로이드폰 'R9'와 'R9s'로 중국 시장을 휩쓸었다. 오포는 50만원대의 중저가에 카메라, 지문인식 등 최신 기능을 갖춰 공격적으로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실제 'R9'은 지난해 애플을 제치고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170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애플 아이폰6s는 1200만대를 기록했다. 오포는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신흥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애플, 화웨이를 맹렬히 추격해왔다. 

아시아·태평양 시장 점유율 순위는 오포에 이어 애플이 12.2%로 2위, 화웨이가 11.1%로 3위, 비보가 10.9%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오포와 비보는 BBK전자의 자회사로, 이들의 합산 점유율은 23.2%에 달해 경쟁사를 압도했다. 5위로 내려앉은 삼성 뒤로 샤오미는 6.3%로 6위, ZTE는 3.3%로 7위였다. 

삼성전자가 중국, 인도 등의 시장에 전용폰을 내놓으며 현지화에 공들이고 있지만 올 1분기 아시아·태평양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1위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로선 4월 출시될 차기 전략폰 '갤럭시S8' 등장 전까지 반등을 이끌어 낼만한 뾰족한 카드가 없다는 점이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지난해 4분기 아시아·태평양 시장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오포의 'R9'. © News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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