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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6 10:21
유동성 파티는 끝났다…"亞 시장엔 오히려 기회될 수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66  

금리와 물가가 상승작용을 하면서 오를 것이란 공포에 촉발된 미국 증시 급락 사태가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6일 중국 상하이 증시는 2년만에 최대폭인 3.4% 하락했고, 일본 닛케이 지수는 4.7% 밀리며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닛케이 지수의 경우 장중 한때는 낙폭이 1990년 11월 이래 최대치인 7%를 넘겼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국시카고증권거래소(CBOE)의 증시 변동성(VIX) 지수는 37.32까지 20포인트 급등했다. 

최근 이어진 글로벌 증시 약세는 금리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핵심 배경이었다. 그동안 단기간에 주가가 너무 많이 오른 상황에서 미국 시장금리가 빠른 속도로 상승한 것이 이틀간의 기록적 증시 조정을 이끌었다. 금리 상승 우려가 울고 싶은 증시에 빰때린 셈이 됐다. 이는 뉴욕 증시를 넘어 유럽과 아시아로 파급됐다. 

그러나 주요 머니매니저들은 "글로벌 성장세를 지원하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을 진정시키려는 모습이다. 지난해 대부분의 증시가 랠리를 이어왔던 것을 감안하면, 당면한 급락은 장기적인 상승세 속에 일시적 조정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크레딧스위스의 수레시 타니타 투자 전략가도 이날 CNBC에 "펀더멘털적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며 "미국과 유럽 혹은 아시아 시장에서 나오는 경제 지표 역시 매우 강하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인플레이션 상승 징후다. 이는 각국 증앙은행에 금리 인상 압력을 가중 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 전망은 국채 가격 하락을 수반한다. 전날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국채 가격과 반비례)은 4년만에 최고치인 2.885%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글로벌 중앙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금리 인상에 나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 정책을 "과도하게 긴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도이체방크 웰스매니지먼트의 투안 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10년물 금리가 3.25% 를 넘기 전까지는 금리 상승이 큰 위협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다른 전문가들도 뉴욕 증시 급락 배경은 펀더멘털의 변화가 아닌 컴퓨터 알고리즘 거래에 의한 기계적 매도였다며 글로벌 성장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란 견해를 강화했다. 

특히 아시아 이머징 시장에겐 현재 글로벌 증시 침체가 되레 호재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2013년 미국 금리 인상 당시에는 아시아로 흘러들어갔던 자금이 빠져나오면서 아시아 대부분의 증시에 빨간불이 켜졌었으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CNBC는 "아시아 신흥국 경제가 강화되고 투자 매력도도 높아짐에 따라 과거와 같은 자본 유출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오히려 투자자들에게는 아시아 증시와 채권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증시는 여전히 미국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추가 상승 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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