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1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0-24 08:27
李총리 "한일 정상회담,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은 흘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95  

<일본 방문을 마친 이낙연 총리가 서울공항으로 돌아오는 공군 1호기 내에서 동행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아베 총리와의 회담 성과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승관 기자>



"아베에게 '한일 정상 만나면 좋지 않겠냐'고 말해"…아베는 '듣기만'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은 흘러간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2박 3일 간의 일본 순방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공군 1호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내 한일 정상회담 추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고 했다. 

이 총리는 "'양국 관계가 개선 되어서 두 정상이 만나시게 된다면 좋지 않겠냐"고 아베 총리에게 말했고, 아베 총리는 가만히 들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여전히 상황은 어렵지만 제가 이틀 전에 이 비행기를 타고 있을 때(순방 전)보다는 희망이 조금 늘었다"며 "일본 정부도 발표했지만 '상황을 이대로 두어선 안된다, 당국간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 여러 분야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말은 약간의 변화라고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일본 언론이 아베 총리가 이 총리에게 징용문제와 관련해 '국제법을 명확하게 위반하고 있어 일·한관계의 법적 기반을 근본으로부터 뒤집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것과 관련, 이 총리는 "지금 단계에서 말하기는 어렵다. 그릇을 다루듯이 조심히 다뤄야 한다"며 "그동안도 한일은 입장 차이가 몇 차례 있었는데 그것을 대화로 극복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가능하리라 본다"고 말했다고 했다.

양국 총리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민간 교류를 활성화해야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는 발표에 대해서는 "(규제가) 완화되거나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총리는 아베 총리가 북한 문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 한미일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총리는 이번 순방 일정에 대해 "일본 개개인 마음속에 숨어 있는 일시적으로 잠자고 있는 우호적인 마음이 몇분이라도 눈을 떴으면 저로서는 괜찮았다고 생각했다"며 "그 점에서 조금의 변화라고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문 대통령이 친서 외에 구두 메시지는 없었으며 다른 문제는 자신에게 맡겼다고도 했다.

그는 "문 대통령과 함께 여러 문제를 상의한 적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총리께서 잘 아시니 총리께 맡기겠다'고 했다'고도 말했다.

향후 총선 출마 계획에 대해서는 "저도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달 후쯤 이 총리가 가셨을 때 (한일 관계 개선의) 출발점이 됐구나 할 순 있겠지만 이날 아베 총리와의 회담에서 구체적인 것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960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재판에…검찰 구속기소 시애틀N 2018-05-31 2899
13959 [남북정상회담 100일] 정상 서명한 판문점선언, 어디까지 왔나 시애틀N 2018-08-04 2899
13958 '70년대생'들이 뜬다…민주당에 불고 있는 '세대교체' 바람 시애틀N 2018-11-17 2899
13957 총인구 2029년부터 감소…15년 뒤 서울 인구 900만 '붕괴' 시애틀N 2019-06-27 2899
13956 "스마트폰 쥐고 밤새우던 韓 10대…제발로 중독치료 받다" 시애틀N 2019-10-21 2899
13955 버니 샌더스 뉴햄프셔 예비선거서 선두로 시애틀N 2020-02-11 2899
13954 전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 영결·다비식 시애틀N 2014-12-27 2898
13953 60~80대 노인 요리남 '열풍'…"남사스럽지만 아내 위해서" 시애틀N 2015-12-05 2898
13952 한번 충전으로 15일 가는 '괴물 스마트폰'…中오키텔 출시 시애틀N 2015-12-15 2898
13951 [르포]'장난끼 가득한 판다가 코앞에',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보니 시애틀N 2016-04-06 2898
13950 박근혜 자택 67억에 산 홍성열 "朴 사돈의 팔촌과도 인연 없다" 시애틀N 2017-04-21 2898
13949 美 중간선거에 부는 '다양성 바람' 불었다 시애틀N 2018-08-16 2898
13948 프라다도 인종차별 '구설'…'흑인비하 논란' 제품 회수 시애틀N 2018-12-16 2898
13947 '대북 제재 완화' 美 허용 범위는 '인도주의'까지만…입장 확… 시애틀N 2019-04-12 2898
13946 WHO "한국 코로나19, 중국 외 최다…지역사회 감염 주시" 시애틀N 2020-02-22 2898
13945 "秋부하 아냐" "끝까지 소임" 윤석열 작심발언…폭탄은 없었다 시애틀N 2020-10-22 2898
13944 '모바일 줌마' 구매파워로 스마트폰 앱 생태계도 바꾼다 시애틀N 2014-11-17 2897
13943 서울시, 2030년 출산율 두배로…난임지원 등 2조 투입 시애틀N 2015-02-23 2897
13942 박근혜 재판서 "질문있다" 소란 피운 방청객 과태료 50만원 시애틀N 2017-08-10 2897
13941 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옷값 내려고 지원받은 것 아냐" 시애틀N 2018-10-19 2897
13940 '불법 영상촬영 논란' 정준영, 묵묵부답…'1박'·'짠내투… 시애틀N 2019-03-11 2897
13939 李총리 "한일 정상회담,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은 흘러" 시애틀N 2019-10-24 2897
13938 '서울내 9분대'…2025년까지 인천공항~삼성역에 항공택시 띄운다 시애틀N 2020-06-04 2897
13937 배럿 美대법관 인준안 상원 법사위 통과…26일 본회의 표결 시애틀N 2020-10-22 2897
13936 '문건 유출' 최모 경위 '자살'… 檢 "강압수사·위법 행위 없… 시애틀N 2014-12-13 2896
13935 '영주권 논란' 고승덕 "조희연, 찔러보기식 의혹 제기" 시애틀N 2015-04-21 2896
13934 5·18 美극비문서 최초공개한 팀 샤록 "자료는 더 있다" 시애틀N 2015-05-20 2896
13933 "미국, 원정출산으로 막대한 이득" 시애틀N 2015-11-05 2896
13932 미국 주도 연합국, 파리테러 보복으로 IS 공격 시애틀N 2015-11-16 2896
13931 도시락 가방서 울린 '엄마 휴대폰'…시험장서 쫓겨난 수험생 시애틀N 2016-11-17 2896
13930 남경필, 친박 원내대표 선출에 "이것이 새누리당 민낯" 시애틀N 2016-12-16 2896
13929 '필로폰 투약' 혐의 남경필 장남 구속…"혐의 소명" 시애틀N 2017-09-19 2896
13928 머스크, 화성 우주선 '스타십' 시험용 초기 버전 공개 시애틀N 2019-01-12 2896
13927 불화설·지라시·입장 차이? 송중기·송혜교 '이혼'이 낳은 '추측… 시애틀N 2019-06-27 2896
13926 “경기도 스포츠 선수 100명 중 6명 성폭력·성추행 경험” 시애틀N 2019-09-04 2896
13925 연방 의회 여성의원 100명 시대 열렸다 시애틀N 2014-11-06 2895
13924 '용병 비리' 안종복 한강 투신…檢추적팀 극적 구조 시애틀N 2015-09-23 2895
13923 文대통령, 靑 안보실 1·2차장 인선…'외교안보 확장' 방점 시애틀N 2017-05-24 2895
13922 추가 기소된 드루킹 측 "혐의 모두 인정…정치적 사건 아냐" 시애틀N 2018-06-20 2895
13921 "김기춘, 현직 대법관 불러 日징용 재판 지연 요구" 시애틀N 2018-08-14 2895
13920 승리단톡방 "'경찰총장'은 총경" 진술확보…경찰서 서장급 시애틀N 2019-03-15 2895
13919 한반도 관통 '미탁'에 사망·실종 14명…·매몰 2명 '큰 피해' 시애틀N 2019-10-03 2895
13918 정경심 영장심사 쟁점 '인턴증명서'…변수는 '건강상태' 시애틀N 2019-10-22 2895
13917 합참 "北 단거리 발사체 2발, 고도 35㎞로 240㎞ 비행" 시애틀N 2020-03-02 2895
13916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갤노트8 출고가 100만원 넘는다" 시애틀N 2017-09-01 2894
13915 美 인플레 가속도 '외화내빈'…소득 정체, 소비도 주춤 시애틀N 2018-04-30 2894
13914 文대통령 싱가포르행 가능성?…靑 "앞날 장담 못해" 시애틀N 2018-05-13 2894
13913 한국당, 위기탈출 선장에 김병준 선택…만장일치 추인 시애틀N 2018-07-17 2894
13912 "다시 가즈아~?" 전세계 암호화폐 시세 일제히 상승 시애틀N 2018-11-05 2894
13911 美, 이란 석유거래 금지 조치…"한국은 예외" 시애틀N 2018-11-05 2894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