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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0 14:09
북미 실무진 싱가포르서 이틀째 협의…철통보안 유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66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탄 차량이 30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내 호텔에서 미국 조 헤이긴 백악관 부 비서실장과 북미정상회담 의전·경호 등의 실무협의를 마친 후 현지 경찰의 교통통제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이 호텔은 미국측 대표단이 숙소로 사용하는 곳이다. 2018.5.3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北김창선, 미 대표단 숙소서 협의 후 떠나 
센토사섬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높아져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인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북한과 미국 실무진 간 의전, 경호 문제에 대한 이틀째 협의가 마무리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서 격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조 헤이긴 백악관 부 비서실장은 전날에 이어 30일에도 협의를 진행했다. 

김창선 부장은 이날 오후 미국 대표단 숙소인 센토사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협의를 가진 후 오후 7시 10분께 호텔을 떠난 것이 확인됐다.  이날 협의가 '철통 보안'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창선 부장 일행은 싱가포르 경찰의 보호 속에서 호텔을 떠났다. 

차량에 탑승해 호텔에서 나온 후 일정 구간을 '역주행'하는 동안 경찰들이 교통 통제를 해주는 모습은 이번 협의가 '철통 보안'속에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짐작케했다. 

앞서 김창선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북측 대표단이 투숙해있던 풀러튼호텔을 출발했다. 지난 28일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창선 부장은 전날 미측 대표단인 조 헤이긴 부 비서실장과 만나 의전, 경호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긴 부 비서실장도 김 부장이 호텔을 떠난 때와 비슷한 시간에 미국 측 대표단이 머무는 센토사 섬의 카펠라호텔을 출발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오전부터 북미 협의가 진행됐을 것으로 보인다.

북미 모두 취재진을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보안과 경비가 철저하게 보장된 곳에서 의견을 교환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그러나 김창선 부장과 헤이긴 부 비서실장이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만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날 저녁 늦게 김창선 부장이 탑승한 차량이 미국측 숙소에서 나온 점으로 미뤄봤을 때, 이곳에서 협의를 가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센토사 소재의 이 호텔은 입구에서부터 외부 인원을 통제했다. 

일각에서는 북미 양측이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회담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었다.  

30일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 실무진이 의전·경호 등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싱가포르 센토사 내 한 호텔 입구에서 직원들이 진입로를 통제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서 격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조 헤이긴 미국 백악관 부 비서실장은 이날 싱가포르 모처에서 협의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토사섬에 위치한 이 호텔은 헤이긴 부 비서실장을 비롯한 미국측 대표단이 머물고 있는 숙소다. 2018.5.3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북미 양측은 전날에 이어 진행되는 실무협상에서 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비롯해 실무 분야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 낼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이날 북미 양측이 센토사 소재의 미국 대표단 측 숙소에서 협의한 만큼, 이 곳에서의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창선 부장이 당분간 싱가포르에 머물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북미 실무진 간의 추가 협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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