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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2 14:26
세계기상기구 "2014년 기록상으로 가장 더웠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71  

<지구 온난화로 북극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 © AFP=News1>


지난해 온도가 기록상 가장 더웠고 이는 지구 온난화 추세에 따른 것이라고 AFP통신이 세계기상기구(WMO)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MO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대기 온도는 1961~1990년의 장기 평균치인 섭씨 14도보다 0.57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WMO는 지난 2010년엔 장기 평균치보다 0.55도 높았고, 2005년엔 0.54도가 높은 것으로 계산됐다며 지난해가 가장 더웠다고 설명했다.  

WMO의 미셸 자로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15번 가장 더운 한해 중 14번이 금세기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는 기록적인 더위와 함께 많은 국가들에서 폭우와 홍수가 일어났으며 일부 국가들은 가뭄에 시달렸다"며 "이는 기후 변화 전망과 부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해수면 온도 역시 지난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구 온난화 지속 전망

유엔 회원국들은 다음 주 제네바에 모여 오는 12월 파리에서 개최될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1)을 앞두고 온실가스 감축 문제를 논의한다. 파리 총회는 모든 당사국들에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담시키는 '신(新)기후체제' 도출을 위한 협상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엔은 연간 지구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 수준을 기준으로 이보다 2도 이상을 넘지 않게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현재 지구의 온도 상승세는 이 같은 목표치를 2배가 넘게 초과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자로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는 계속될 것이며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 속도와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지구의 온도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WMO는 특히 지난해의 기온 상승은 지구 온난화를 촉발하는 엘니뇨 현상이 없는 가운데 일어난 사실을 주목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 태평양 동부의 온도가 평균 해수면 온도보다 높을 때 발생하는 기상 현상이다.

21세기가 되기 전인 가장 무더운 해였던 1998년은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하면서 지구의 온도가 크게 올라간 바 있다.

WMO의 보고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영국 기상청,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대학 기후연구소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집계한 것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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