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7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0-27 07:39
[미대선 D-7]③'붉은 신기루'에 승리 선언?…우려되는 개표 혼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77  

사전투표 많아 출구조사만으로 당선자 파악 쉽지 않아
우편투표 개표 시기도 각 주마다 달라



미국의 주요 방송사들은 주요 선거를 앞두고 통계 및 여론조사 전문가들을 고용해 '예측조사결과 판정단(Decision Desk)'을 꾸리며, 이 판정단은 출구조사 데이터와 자체 통계 모델 등을 바탕으로 개표가 최종 완료되기 전에 각주별 승자와 최종 승자를 전망한다.


지난 2016년 11월 8일 대선의 경우엔 당일 오후 6시부터 지역별로 투표가 마감된 이후 주별 당선인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는 주요 경합지에서 이기며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다음달 오전 2시를 넘어서면서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의 최종 승리를 예측했다.

◇ 사전 투표, 사상 최대 참가 = 하지만 올해엔 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전 투표 참가자가 대선일 투표 참자가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출구조사만 가지고 승자를 예측하는 것은 최종 결과를 왜곡할 수 있어서다.

대선을 9일 앞둔 25일(현지시간) 밤 11시50분 현재, 사전 투표 참가자는 5940만여명이다. 우편투표는 4000만여명, 사전 현장 투표는 1940만여명이다. 이 속도라면 1억5000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대선 투표 참가자는 1억3600만명이었다.

특히, 사전 투표 참가자들 중엔 민주당 지지자들이 훨씬 많다는 것이 미 선거 정보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미국 선거 프로젝트'의 분석이다. 더욱이 사전 투표함을 언제 개봉하는지는 주마다 다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핵심 경합주에 속하는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는 대선일 훨씬 전 우편 투표 개표 절차를 시작하며, 개표 결과는 11월 3일 투표가 끝나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주가 이 같은 일정을 따르면, 바이든 후보가 선거 초기 앞설 가능성이 높다.

로이터/입소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사전 투표에 참가한 유권자들 중에선 바이든 후보 지지자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보다 2배 많았다. 또 대선일 현장 투표를 계획한 이들 중 과반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반면,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위스콘신에선 대선일까지 우편투표는 개표되지 않는다. 그래서 초기 개표 결과는 공화당이 앞서나갈 가능성이 높다.

◇ 성급한 승리 주장 우려 = 이 같은 상황에서 '붉은 신기루(red mirage·공화당 승리 착시 현상)' 혹은  '푸른 신기루(blue mirage·민주당 승리 착시 현상)'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선거 당일 현장 투표를 바탕으로 한 초기 개표 결과를 바탕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재자 투표와 우편 투표가 제대로 집계되기 전에 승리를 주장해 정치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AFP통신에 따르면 최근에 발족된 '선거위기에 관한 국가적 TF(National Task Force on Election Crises)'는 각 언론사들 그리고 CNN과 ABC, CBS 등이 공동 출구조사를 위해 구성한 전국선거풀(National Election Pool)에 승자 예측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조직은 전체 투표의 최대 70%가 우편이나 기타 부재자 투표 방식일 수 있으며, 개표는 50개주 마다 다른 규칙에 따라 결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투표를 정확하게 개표하는 데엔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910 '필로폰 투약' 혐의 남경필 장남 구속…"혐의 소명" 시애틀N 2017-09-19 2866
13909 檢 '영장심사 불출석' MB 구인장 반환…자택 대기할듯 시애틀N 2018-03-21 2866
13908 한국당 계파갈등, 전면전 확산되나… 주말 '폭풍전야' 시애틀N 2018-06-23 2866
13907 '미투' 촉발 서지현, 안태근 '법정대면'…재판은 비공개 시애틀N 2018-07-16 2866
13906 구글, 내년부터 유럽서 앱 사용료 받는다…최고 40달러 시애틀N 2018-10-21 2866
13905 1월 인공강우 실험결과 "미세먼지 저감효과 확인 불가" 시애틀N 2019-02-27 2866
13904 방역 마스크 착용 수업에 지친 교사들 3D 프린터로 투명 마스크 제작 시애틀N 2020-06-11 2866
13903 연방 의회 여성의원 100명 시대 열렸다 시애틀N 2014-11-06 2865
13902 '2차 없는 송년회' '문화송년회'에 불경기까지…요식업계 … 시애틀N 2015-12-11 2865
13901 김종태, 20대 첫 의원직 상실… 부인 징역형 확정 시애틀N 2017-02-09 2865
13900 지난해 'SKY' 중도탈락 학생 1238명…최근 5년 최대 시애틀N 2018-03-21 2865
13899 "폭군 이윤택, 반드시 구속해야…폭행·재산은닉 정황도" 시애틀N 2018-03-22 2865
13898 정현, 소자 2-0 완파…마이애미 오픈 8강 진출했다 시애틀N 2018-03-27 2865
13897 말레이시아 '61년만에' 정권교체…마하티르 돌아왔다 시애틀N 2018-05-10 2865
13896 文대통령 싱가포르행 가능성?…靑 "앞날 장담 못해" 시애틀N 2018-05-13 2865
13895 월성3호기 냉각재 누출로 29명 피폭…"건강 이상 없어" 시애틀N 2018-06-13 2865
13894 안보리 대북제재위 "北 석탄, 한국서 환적" 공식 확인 시애틀N 2018-07-17 2865
13893 내집 마련·빚 상환 때문에…미혼남녀 절반 "월수입 30% 이상 저금" 시애틀N 2018-08-21 2865
13892 "아베 '박근혜 때가 나았다'…화해재단 해산에 푸념" 시애틀N 2018-12-03 2865
13891 최순실 면회금지 4개월만에 끝…朴과 말맞추기 우려도 시애틀N 2017-04-01 2864
13890 '박근혜-SK 뇌물' 전말 드러날까…SK 임원 증언대 선다 시애틀N 2017-06-19 2864
13889 美하와이 '공포의 아침'…미사일 경보에 '덜덜' 시애틀N 2018-01-14 2864
13888 김동연 "경제 위기 아닌 정치적 의사결정의 위기" 시애틀N 2018-11-07 2864
13887 신경숙 평론가 남편 '소설가 이인화 표절 의혹' 다시 제기 시애틀N 2015-11-30 2863
13886 반기문 '때리기' 본격화…물밑에선 '모시기' 경쟁 시애틀N 2016-12-25 2863
13885 헌재 "朴대통령 최종변론 나올지 22일까지 밝혀라" 시애틀N 2017-02-20 2863
13884 "강경화 장녀, 한국 국적 포기 후에도 건강보험 혜택" 시애틀N 2017-06-03 2863
13883 딸 사망 서해순씨 '무혐의' 결론…공수교대 2라운드 시작 시애틀N 2017-11-10 2863
13882 유명 유튜버 "이재명 친형, 조증약 투약 사실 본인이 얘기"…육성 공개 시애틀N 2019-03-02 2863
13881 트럼프, 국토안보부 '물갈이'…그 뒤엔 강경파 밀러 있다 시애틀N 2019-04-10 2863
13880 美 폭염으로 '펄펄'… 6명 사망·1억5천만명 '초열파 경보' 시애틀N 2019-07-21 2863
13879 '가사도우미 성폭행 혐의' 김준기 전 동부 회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9-10-24 2863
13878 대구 신천지 교회서만 확진자 38명…오늘 23명 폭발 증가 시애틀N 2020-02-20 2863
13877 프랑스서 이슬람 사원· 교도 겨냥 '역테러' 잇따라 시애틀N 2015-01-08 2862
13876 통일부 "김관진-황병서 화장실 담판 사실 아냐" 시애틀N 2015-08-29 2862
13875 성매매업소에서 쓰러진 전 NBA 선수 오돔 의식 회복 시애틀N 2015-10-17 2862
13874 朴대통령 몰락 초래한 '불통의 리더십' 4년…실패의 반면교사 시애틀N 2017-03-10 2862
13873 檢, 이명박 전 대통령 14일 오전9시30분 피의자로 소환 시애틀N 2018-03-06 2862
13872 암호화폐 패러다임 바뀌나…서비스 앞세운 코인들 '봇물' 시애틀N 2018-08-14 2862
13871 [생활속과학] 김장 맛있게 담그려면… 시애틀N 2018-11-25 2862
13870 "이재명 친형, 교통사고 3일전 정신과 진료받았다" 시애틀N 2019-01-05 2862
13869 <긴급> DJ의 영원한 동반자 이희호 여사 별세…향년 97세 시애틀N 2019-06-10 2862
13868 "트럼프 시대, 한국·대만 수출·안보 심각한 변동 위험" 시애틀N 2016-11-16 2861
13867 북한서 '反美 메시지'가 사라진다? 시애틀N 2018-06-21 2861
13866 뉴발란스, '김연아 다운' 할인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 오류 시애틀N 2018-11-20 2861
13865 무역전쟁 충격 가시화…서머스 "美中 경기침체 임박" 시애틀N 2019-01-10 2861
13864 "샐러리맨 신화" 신종균 사장 작년 145억 벌었다..사상 최대 시애틀N 2015-03-31 2860
13863 '세월호 추모문화제' 충돌없이 해산…5월1일 청와대 행진 시애틀N 2015-04-25 2860
13862 테슬라 전기차 애플 아이폰과 닮은꼴 시애틀N 2016-04-08 2860
13861 <속보>日 구마모토현 추가 지진 사망자 수 최소 18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16-04-16 286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