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4-04 15:21
반문연대 아닌 '국민연대' 하려는 안철수, 어떤 히든카드 될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86  

[안철수 선출] 자강론 기반 연대론 물리치고 보수 흡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4일 당 대선후보로 선출되면서 안 전 대표가 주장한 '국민에 의한 연대'가 어떤 식으로 추진·실현될지 주목된다. 


안 후보가 언급한 국민에 의한 연대는 당 안팎에서 국민의당의 집권전략들 중 하나로 제기된 연대 요구에 맞서 내놓은 '자강론'에 바탕을 둔다. 

정치권에서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연대 시나리오가 난무하는 가운데에서도 안 후보는 자강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는 국민의당이 지난 해 4·13 총선에서 '녹색 돌풍'을 일으키며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경험 등이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안 후보는 지난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서울·인천 순회경선 합동연설을 통해 "정치인에 의한 공학적 연대론을 모두 불살랐다. 국민에 의한 연대 그 길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가 모두 7차례 순회경선을 통해 '제2의 안풍(安風)'을 일으키고 본선 경쟁력을 높이면서 연대론 주장은 수그러들고, 자강론이 힘을 얻었다. 

덩달아 안 후보의 자강론에 반신반의하던 당내 의원들의 입장도 180도 바뀌는 분위기이다.  

당내 연대론 주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경선과정에서 손학규 전 대표는 바른정당과 통합 수준의 연대를 주장했고,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대연합을 강조했다. 

손 전 대표는 마지막 순회경선지인 충청권 합동연설에서 구체적인 연대 언급은 피했지만 개혁공동정부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박 부의장은 대연합을 재차 거론해 여지를 뒀다. 

손 전 대표, 박 부의장과 정권교체, 국정운영을 함께 하겠다고 한 안 후보로서는 두 사람의 주장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다.

손 전 대표의 경선대책본부장을 맡았던 유성엽 의원은 이날 뉴스1과 만나 "자강론과 연대론 중 어떤 것이 집권에 도움이 되는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안 후보 캠프 측은 안 후보의 경선 승리가 자강론에 대한 민심의 지지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 전 대표와 박 부의장도 이에 동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내 인사들의 중지가 자강론으로 모인다면 단일화 논의에 보다 분명한 선을 긋고, 문 후보와의 양강 구도 속에서 본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본선 레이스가 깊어질수록 홍준표·유승민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표가 사표 방지를 위해 안 후보로 선회할 것을 노리는 등 실제 연대 없이도 연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전략을 취할 전망이다. 

당내에서 홍준표·유승민 후보의 중도하차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같은 기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의 대선 본선 완주 여부가 국민에 의한 연대의 성사 여부를 가르게 되는 것이다. 

실제 안 후보의 계획이 실현된다면 그가 중도진보부터, 중도, 보수층까지 아우르게 되는 만큼 그 파괴력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60 어린 두 아들과 숨진 父 "4개월째 일거리 없고 월세 쪼들려" 시애틀N 2019-11-06 2383
13859 ‘싱가포르 국부’리콴유 초대 총리 별세 시애틀N 2015-03-22 2384
13858 해군 준장 긴급체포…파병 해외부대까지 공금횡령 시애틀N 2015-10-20 2384
13857 샬럿 유가족 '사살 영상' 공개 "총 없으니 쏘지 마세요" 시애틀N 2016-09-24 2384
13856 클린턴, 5개 경합주 모두 박빙 리드…토론 효과? 시애틀N 2016-09-30 2384
13855 트럼프 "북미회담장소 5곳 검토…북핵해결 가능성" 시애틀N 2018-04-17 2384
13854 하노이 北대사관 '꽃단장'…김정은 맞이 분주 시애틀N 2019-02-14 2384
13853 노영민 '반포 아파트' 팔렸나?…한신서래 전용 45㎡ 11.3억원 실거래 시애틀N 2020-08-11 2384
13852 '물귀신 작전' 애플 "다른 곳도 똑같다"…삼성 '갤럭시스토어'… 시애틀N 2020-08-28 2384
13851 이재명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공정한 세상 향해 나아가자" 시애틀N 2020-10-18 2384
13850 위안화 약세 이제 시작일뿐? 美헤지펀드는 '반토막' 베팅 시애틀N 2015-09-27 2385
13849 [동영상]0.5톤 황소 두마리 맞대결…둘다 즉사 시애틀N 2016-09-20 2385
13848 "집토끼냐 산토끼냐"…'지지율 답보' 안철수의 딜레마 시애틀N 2017-02-11 2385
13847 "급할 때 어쩌라고"…지하철 환승역 절반 화장실 없어 시애틀N 2017-03-02 2385
13846 검찰,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에 징역 8년 구형 시애틀N 2018-01-29 2385
13845 검찰 '한진家 갑질의혹' 이명희 이사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8-05-31 2385
13844 中 외교부장 "美와 마찰, 공포에 빠질 이유는 아니다" 시애틀N 2018-09-29 2385
13843 애플 주가 10% 폭락, 버핏 재산 4.4조원 증발 시애틀N 2019-01-04 2385
13842 삼성 폴더블폰 '이런 모습'…철통보안에도 끝내 '유출' 시애틀N 2019-02-20 2385
13841 김천 수도산 반달가슴곰, 70Km떨어진 구미 금오산에 나타나 시애틀N 2019-06-07 2385
13840 미국, 중국판 유튜브 ‘틱톡’ 안보 위반 조사 착수 시애틀N 2019-11-02 2385
13839 일본 맥주, 지난달 한국에 '한 방울'도 안 들어왔다 시애틀N 2019-11-28 2385
13838 삼성 '인구 14억' 인도에서 브랜드 평가 1위…LG는 3위 시애틀N 2020-08-19 2385
13837 BJ에게 별풍선·도박에 펑펑…기아차 취업사기범 150억 탕진 시애틀N 2020-09-10 2385
13836 새누리-문재인, 때아닌 "누가 더 군대 안갔나" 공방 시애틀N 2015-03-29 2386
13835 [세월호 2년]'안전사회 건설사업' 성금 435억 어떻게 운용? 시애틀N 2016-04-04 2386
13834 [시승기]시속 430㎞ '해무' 타보니…"순식간에 300㎞ 도달" 시애틀N 2016-04-06 2386
13833 '트렁크 시신' 김일곤, 무기선고에 "차라리 사형달라" 시애틀N 2016-06-03 2386
13832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글로, 세금 올리면 갑당 5500원 이상? 시애틀N 2017-08-27 2386
13831 朴정부 청와대, 세월호 최초보고 시점 '30분' 늦춘 이유는 시애틀N 2017-10-12 2386
13830 북미회담에 北 정예멤버 총출동…눈에 띄는 노광철 시애틀N 2018-06-11 2386
13829 日, 韓 '반격'에도 "상황 바뀐 거 없다"…강경 입장 고수 시애틀N 2019-08-13 2386
13828 애플, 무인 자동차 개발?…"카메라에 딱 걸렸어" 시애틀N 2015-02-05 2387
13827 [MLB] 이치로, 미·일 통산 4257안타…최다안타 신기록 시애틀N 2016-06-16 2387
13826 "평양 고위층 자녀, 韓 EBS 영어프로그램 선호" 시애틀N 2016-09-16 2387
13825 뮬러와 트럼프 '수상한 만남'…FBI국장직 논의 시애틀N 2017-06-14 2387
13824 정현, 한국 선수로 10년 4개월만에 메이저대회 16강 진출 시애틀N 2018-01-20 2387
13823 성관계 영상 유포한 순경 휴대전화…가족이 버렸나? 시애틀N 2019-11-12 2387
13822 자신감 붙은 국민의힘 김종인…안철수 '모시기' 대신 '들어와라&… 시애틀N 2020-09-04 2387
13821 아시아나항공, 두번째 LCC 법인명 '서울에어'로 확정 시애틀N 2015-03-24 2388
13820 대만 푸싱항공 추락기… 조종사 멀쩡한 엔진 꺼 참변 시애틀N 2015-07-02 2388
13819 "웹젠마저…" 韓 게임회사 집어삼키는 중국 시애틀N 2016-03-08 2388
13818 인니 어촌마을에 하늘이 내려준 '천사', 알고보니… 시애틀N 2016-05-03 2388
13817 [올림픽] '금빛 역전극' 만들어낸 박상영의 빠른 발과 플레쉬 시애틀N 2016-08-09 2388
13816 "당선시 UFO 봉인 해제" 클린턴, 3차 토론서 언급 가능 시애틀N 2016-10-19 2388
13815 운영하던 회삿돈으로 개인회사 지원… 문학사상 대표 징역형 시애틀N 2016-10-31 2388
13814 이정미 재판관이 이끌 '8인 헌재'… 탄핵심판 다음달 절정 시애틀N 2017-01-26 2388
13813 위기의 트럼프 '흑묘백묘'…민주당에 손 내민다 시애틀N 2017-03-28 2388
13812 FBI, 9·11 테러 당시 美 국방부 피해 사진 첫 공개 시애틀N 2017-04-01 2388
13811 반문연대 아닌 '국민연대' 하려는 안철수, 어떤 히든카드 될까 시애틀N 2017-04-04 2388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