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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3 15:33
막판 의혹·가짜 뉴스·사전 투표·진영 결집…D-6 막판 4대 변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81  

각 후보측 SBS 보도 민감하게 반응…막판 변수 촉각



19대 대선이 엿새 남은 3일부터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가 금지(블랙아웃)되고 TV 토론도 없는 만큼 각 후보 진영은 막판 표심에 영향을 미칠 변수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실상 '깜깜이 선거'에 돌입했기에 추가적인 의혹 제기 혹은 허위 여론조사 결과와 같은 가짜 뉴스 등이 튀어나올 경우 여론 추이를 짐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사전 투표율이나 보수 진영 결집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장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측은 전날(2일)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하며 차기 정권과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 보도에 수사 의뢰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하고 나선 모습이다.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이 공세를 펼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SBS는 해당 보도에서 "솔직히 말해 이거(세월호 인양)는 문 후보에게 갖다 바치는 것"이라는 익명의 해수부 공무원 발언을 인용했고, 이후 SBS는 "기사의 원래 취지는 정치권 상황에 따라 바뀌어온 의혹이 있는 해수부를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었다"고 사과한 상황이다. 

민주당은 3일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고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매우 민감한 시기"(박광온 공보단장)라면서 해당 보도가 제기한 의혹을 부인한 것은 물론 추가적인 파장을 우려했다. 

민주당은 이날 송영길 총괄본부장과 박주민 의원의 기자회견을 포함해 홍익표 수석대변인과 박광온 공보단장의 브리핑을 통해 거듭 의혹을 부인하고 해당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그러나 하지만 국민의당과 한국당은 "문 후보는 벌써부터 언론 탄압을 시작했는지 반박 보도를 내는 것이 아니라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으름장을 놨고 그 결과 어제 보도된 기사의 진위 여부가 가려지기도 전에 기사가 삭제되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허위 여론조사 결과와 같은 가짜 뉴스도 각 후보들로선 우려해야 하는 지점이다. 

이와 관련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지난 18대 대선에 비해 인터넷·모바일을 통한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 유포 행위가 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이날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다며 "신속한 사실 확인, 철저한 사법 처리 등 후속 조치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해놓은 상태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도 지난 1일 허위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SNS에서 조직적 공표한 5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어린이들이 선거 홍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2017.5.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대선 사전투표 참여율도 각 진영이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다. 이번 대선 일정과 맞물려 황금 연휴가 있는 만큼 대선 사상 처음으로 적용되는 사전투표 참여율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우선 각 캠프들은 투표율이 높으면 서로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11.5%, 2016년 총선은 12.2%를 기록했으나 이번엔 이를 추월하는 수치를 노리는 분위기다. 

마지막 TV 토론 날이자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날 불거진 바른정당 탈당 사태도 마지막으로 대선 정국을 흔드는 분위기지만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많은 국민들께서 손을 잡아주시면 개혁 보수의 길을 끝까지 가겠다"고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해놨다.

다만 문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측에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보수 표심이 집중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막판 진영 결집이 이뤄질 경우 전체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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