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8-27 11:52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글로, 세금 올리면 갑당 5500원 이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80  

개별소비세 이어 분담금·교육세도 인상 움직임
세금 1500원 넘게 늘어…"가격 인상 불 보듯 뻔해"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금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가격 인상 압박도 커지고 있다. 


'아이코스'를 판매 중인 필립모리스와 '글로'를 선보인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는 세금이 오른다면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반 담배와 세금이 같아지면 현재 4300원인 스틱 가격은 5000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증진분담금과 교육세·지방세 등 궐련형 전자담뱃세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며 "세금 인상분만큼 아이코스나 글로의 가격도 인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개별소비세 이어 건강분담금·지방세 인상 우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논의한다. 아이코스와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에 관한 내용이다.

앞서 기재위 조세소위원회는 궐련형 전자담배 1갑(20개비)당 126원에서 594원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앞으로 전체회의 의결과 법제사법위원회 심의,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전자담배에 대한 세금 인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을 사용한 일반 담배와 차이가 없지만 세금은 절반도 되지 않아 논란이 있었다. 관련 법안을 발의한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은 "형평성 차원에서 전자담배에 관한 세금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개별소비세가 오르면 국민건강증진부담금과 폐기물부담금·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 등도 따라 오를 가능성이 크다. 행정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이미 관련 세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담배 수준으로 세금이 오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인 '네오스틱'과 '히츠'는 1559원을 더 내야 한다. 현행 한 갑당 1759.2원인 세금이 3318.2원으로 인상된다.

기재위 관계자는 "개소세가 오르면 나머지 세금에 대한 인상 논의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울 종로구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광화문점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아이코스·글로 가격, 5000원대 중반까지 오르나

궐련형 전자담배를 판매 중인 필립모리스와 BAT는 세금 인상에 대해 반발했다. 일반 담배와 같은 세금을 내면 이익을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필립모리스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중과세에 이어 담배소비세와 국민건강증진부담금까지 증세가 이뤄지면 제조원가·수입관세 부담 등으로 판매가 인상 없이 아이코스 사업의 유지가 힘들다"고 언급했다.

가격 인상에 대한 뜻도 내비쳤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담뱃세가 올라가면 원가에 큰 영향이 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세금이 오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은 5000원 중반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15년 담뱃세를 올렸을 때도 인상분이 가격에 고스란히 반영했다. 현행 네오스틱과 히츠의 가격이 4300원인 점을 고려하면 58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전자담배의 세금이 오르면 아이코스와 글로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4500원인 일반 담배에 비해 냄새는 덜 나지만 가격 부담이 커 판매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을 올리면 다시 일반 담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궐련형 담배는 가격을 올리기도, 안 올리기도 모호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60 미국, 중국판 유튜브 ‘틱톡’ 안보 위반 조사 착수 시애틀N 2019-11-02 2379
13859 이재명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공정한 세상 향해 나아가자" 시애틀N 2020-10-18 2379
13858 일본서 죽은 황새 '산황이'…비행기때문에 추락? 시애틀N 2016-01-26 2380
13857 미국, 시애틀서 에콰도르 꺾고 코파 아메리카 4강 진출 시애틀N 2016-06-17 2380
13856 北 5차 핵실험 이후 김정은 '첫 발걸음'은 어디로? 시애틀N 2016-09-12 2380
13855 샬럿 유가족 '사살 영상' 공개 "총 없으니 쏘지 마세요" 시애틀N 2016-09-24 2380
13854 클린턴, 5개 경합주 모두 박빙 리드…토론 효과? 시애틀N 2016-09-30 2380
13853 "급할 때 어쩌라고"…지하철 환승역 절반 화장실 없어 시애틀N 2017-03-02 2380
13852 트럼프 "북미회담장소 5곳 검토…북핵해결 가능성" 시애틀N 2018-04-17 2380
13851 EU, 구글에 1조9000억원 과징금 '철퇴'…"반독점법 위반" 시애틀N 2019-03-21 2380
13850 대법관 일부 "말, 뇌물 아니다"…이재용 파기환송심 영향은? 시애틀N 2019-08-30 2380
13849 대구시 "대실병원과 같은 건물, 제이미주병원서 51명 확진" 시애틀N 2020-03-27 2380
13848 '물귀신 작전' 애플 "다른 곳도 똑같다"…삼성 '갤럭시스토어'… 시애틀N 2020-08-28 2380
13847 애플, 무인 자동차 개발?…"카메라에 딱 걸렸어" 시애틀N 2015-02-05 2381
13846 ‘싱가포르 국부’리콴유 초대 총리 별세 시애틀N 2015-03-22 2381
13845 위안화 약세 이제 시작일뿐? 美헤지펀드는 '반토막' 베팅 시애틀N 2015-09-27 2381
13844 삼성전자, 4Q 영업이익 6.1조원…환영향에 반도체 이익 둔화 시애틀N 2016-01-28 2381
13843 [세월호 2년]'안전사회 건설사업' 성금 435억 어떻게 운용? 시애틀N 2016-04-04 2381
13842 [동영상]0.5톤 황소 두마리 맞대결…둘다 즉사 시애틀N 2016-09-20 2381
13841 '1948년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해'...첫 교과서부터 서술 일관 시애틀N 2016-10-05 2381
13840 "집토끼냐 산토끼냐"…'지지율 답보' 안철수의 딜레마 시애틀N 2017-02-11 2381
13839 박 전 대통령 14시간 檢조사 종료…자정 넘겨 조서 열람 시애틀N 2017-03-21 2381
13838 뮬러와 트럼프 '수상한 만남'…FBI국장직 논의 시애틀N 2017-06-14 2381
13837 정현, 한국 선수로 10년 4개월만에 메이저대회 16강 진출 시애틀N 2018-01-20 2381
13836 美플로리다 고교서 또 총기사건…올들어 20번째 시애틀N 2018-04-21 2381
13835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 사망…1630억 허공에? 시애틀N 2019-02-10 2381
13834 삼성 폴더블폰 '이런 모습'…철통보안에도 끝내 '유출' 시애틀N 2019-02-20 2381
13833 "가엾은 강아지 도와주세요"에 늘어나는 '눈먼 후원금' 시애틀N 2019-02-24 2381
13832 與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 나경원 원내대표 징계안 제출 시애틀N 2019-03-13 2381
13831 뉴욕 '체스 챔피언' 등극한 8세 노숙자 난민 소년 시애틀N 2019-03-18 2381
13830 어린 두 아들과 숨진 父 "4개월째 일거리 없고 월세 쪼들려" 시애틀N 2019-11-06 2381
13829 미국 금리 1%P 전격인하해 ‘제로금리’수준으로 시애틀N 2020-03-15 2381
13828 BJ에게 별풍선·도박에 펑펑…기아차 취업사기범 150억 탕진 시애틀N 2020-09-10 2381
13827 아시아나항공, 두번째 LCC 법인명 '서울에어'로 확정 시애틀N 2015-03-24 2382
13826 코스닥 3.25% 급락…코스피도 2030선으로 후퇴 시애틀N 2015-07-27 2382
13825 日 '불륜 파문' 오토다케 참의원 공천 배제 시애틀N 2016-03-30 2382
13824 [시승기]시속 430㎞ '해무' 타보니…"순식간에 300㎞ 도달" 시애틀N 2016-04-06 2382
13823 '트렁크 시신' 김일곤, 무기선고에 "차라리 사형달라" 시애틀N 2016-06-03 2382
13822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글로, 세금 올리면 갑당 5500원 이상? 시애틀N 2017-08-27 2382
13821 "피츠버그 3루 주전 경쟁, 강정호가 이기는 것이 유리" 시애틀N 2019-02-27 2382
13820 정경심, 전자발찌 감수에도 보석청구 기각…구속 유지 시애틀N 2020-03-13 2382
13819 "코로나19 가짜뉴스 잡는다더니"…민주당, 방송법 개정안 '꼼수' 논… 시애틀N 2020-03-26 2382
13818 박영수 전 고검장 테러범 "유전무죄, 무전유죄" 불만 표출 시애틀N 2015-06-19 2383
13817 "평양 고위층 자녀, 韓 EBS 영어프로그램 선호" 시애틀N 2016-09-16 2383
13816 막판 의혹·가짜 뉴스·사전 투표·진영 결집…D-6 막판 4대 변수 시애틀N 2017-05-03 2383
13815 中 외교부장 "美와 마찰, 공포에 빠질 이유는 아니다" 시애틀N 2018-09-29 2383
13814 애플 주가 10% 폭락, 버핏 재산 4.4조원 증발 시애틀N 2019-01-04 2383
13813 김천 수도산 반달가슴곰, 70Km떨어진 구미 금오산에 나타나 시애틀N 2019-06-07 2383
13812 '이런 때일수록'…日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에 7만명 몰려 시애틀N 2019-09-30 2383
13811 일본 맥주, 지난달 한국에 '한 방울'도 안 들어왔다 시애틀N 2019-11-28 2383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