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7-27 14:31
코스닥 3.25% 급락…코스피도 2030선으로 후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86  

바이오주에 대한 거품경계감 확산된듯...외국인 한국주식 매도 지속



코스닥 지수가 3% 넘게 급락했다. 코스피 지수도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030선으로 밀려났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와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에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3.25%(25.22포인트) 내린 751.04로 마감했다. 개인이 홀로 1458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4억원, 53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바이오를 중심으로 개장 초반부터 낙폭을 확대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로엔과 파라다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동서와 메디톡스, 바이로메드가 5~7%, 씨젠은 12% 넘게 하락했다.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 CJ E&M도 1~3% 내렸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해 182개이며,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853개다.

뚜렷한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일부 차익실현 매물에 따른 추격매도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한치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실적시즌을 맞아 최근 상승세 확대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됐다"며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는 점도 유동성에 부담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추세적인 하락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한 연구원은 "최근 바이어 업계의 라이센스 아웃·임상 등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시적인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며 "미국 금리인상 속도도 시장 예상보다 낮은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4월 내츄럴엔도텍 사태와 7월 중국증시 급락과 같은 충격요인이 없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내림세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7.15포인트(0.35%) 하락한 2038.81로 장을 마감했다.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졌다. 아울러 28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KR투자연구소는 "지난 주 글로벌 주식시장의 위축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중국 주가지수의 하락과 코스닥 급락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며 "주식시장의 반등을 모색할 이슈가 부재한 상태라는 점에서 여전히 위축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108억원을 팔아치우며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도 장 막판 65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에 동참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402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 92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3570만주와 6조2352만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은행, 기계, 화학, 운수창고, 금융업, 전기전자, 제조업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 비금속광물, 증권, 음식료품, 종이목재, 서비스업, 철강금속, 유통업, 건설업, 통신업,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의료정밀, 보험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자동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가 4% 넘게 오르며 시총 2위에 올라섰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4~6% 오르는 등 자동차3인방이 원·달러 환율상승효과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또 LG생활건강이 2분기 예상을 뒤엎는 호실적을 달성하며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14% 넘게 급등했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밥캣)의 사전 기업공개(Pre IPO)가 8월 중 완료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0.7% 상승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가 6거래일만에 소폭 올랐고, 삼성에스디에스와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도 오름세를 보였다.반면 한국전력, SK하이닉스, NAVER, SK텔레콤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194개이며, 하락 종목 수는 639개다.

한편 원 달러 환율은 0.9원 내린 1167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BOJ 부총재의 발언으로 인한 엔화 강세가 원 달러 환율 약세흐름으로 이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60 동해안에 명태 돌아오나…한두마리 잡히다 한꺼번에 200여마리 포획 시애틀N 2018-04-13 2381
13859 美플로리다 고교서 또 총기사건…올들어 20번째 시애틀N 2018-04-21 2381
13858 "가엾은 강아지 도와주세요"에 늘어나는 '눈먼 후원금' 시애틀N 2019-02-24 2381
13857 이스타 항공업계 첫 정리해고…구조조정 칼바람 부나 시애틀N 2020-04-02 2381
13856 삼성 '인구 14억' 인도에서 브랜드 평가 1위…LG는 3위 시애틀N 2020-08-19 2381
13855 ‘싱가포르 국부’리콴유 초대 총리 별세 시애틀N 2015-03-22 2382
13854 샬럿 유가족 '사살 영상' 공개 "총 없으니 쏘지 마세요" 시애틀N 2016-09-24 2382
13853 클린턴, 5개 경합주 모두 박빙 리드…토론 효과? 시애틀N 2016-09-30 2382
13852 "급할 때 어쩌라고"…지하철 환승역 절반 화장실 없어 시애틀N 2017-03-02 2382
13851 朴정부 청와대, 세월호 최초보고 시점 '30분' 늦춘 이유는 시애틀N 2017-10-12 2382
13850 검찰,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에 징역 8년 구형 시애틀N 2018-01-29 2382
13849 이재명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공정한 세상 향해 나아가자" 시애틀N 2020-10-18 2382
13848 삼성전자, 4Q 영업이익 6.1조원…환영향에 반도체 이익 둔화 시애틀N 2016-01-28 2383
13847 [시승기]시속 430㎞ '해무' 타보니…"순식간에 300㎞ 도달" 시애틀N 2016-04-06 2383
13846 '1948년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해'...첫 교과서부터 서술 일관 시애틀N 2016-10-05 2383
13845 검찰 '한진家 갑질의혹' 이명희 이사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8-05-31 2383
13844 애플 주가 10% 폭락, 버핏 재산 4.4조원 증발 시애틀N 2019-01-04 2383
13843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 사망…1630억 허공에? 시애틀N 2019-02-10 2383
13842 삼성 폴더블폰 '이런 모습'…철통보안에도 끝내 '유출' 시애틀N 2019-02-20 2383
13841 與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 나경원 원내대표 징계안 제출 시애틀N 2019-03-13 2383
13840 김천 수도산 반달가슴곰, 70Km떨어진 구미 금오산에 나타나 시애틀N 2019-06-07 2383
13839 미국, 중국판 유튜브 ‘틱톡’ 안보 위반 조사 착수 시애틀N 2019-11-02 2383
13838 어린 두 아들과 숨진 父 "4개월째 일거리 없고 월세 쪼들려" 시애틀N 2019-11-06 2383
13837 미국 금리 1%P 전격인하해 ‘제로금리’수준으로 시애틀N 2020-03-15 2383
13836 BJ에게 별풍선·도박에 펑펑…기아차 취업사기범 150억 탕진 시애틀N 2020-09-10 2383
13835 아시아나항공, 두번째 LCC 법인명 '서울에어'로 확정 시애틀N 2015-03-24 2384
13834 대만 푸싱항공 추락기… 조종사 멀쩡한 엔진 꺼 참변 시애틀N 2015-07-02 2384
13833 '트렁크 시신' 김일곤, 무기선고에 "차라리 사형달라" 시애틀N 2016-06-03 2384
13832 FBI, 9·11 테러 당시 美 국방부 피해 사진 첫 공개 시애틀N 2017-04-01 2384
13831 반문연대 아닌 '국민연대' 하려는 안철수, 어떤 히든카드 될까 시애틀N 2017-04-04 2384
13830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글로, 세금 올리면 갑당 5500원 이상? 시애틀N 2017-08-27 2384
13829 하노이 北대사관 '꽃단장'…김정은 맞이 분주 시애틀N 2019-02-14 2384
13828 "피츠버그 3루 주전 경쟁, 강정호가 이기는 것이 유리" 시애틀N 2019-02-27 2384
13827 EU, 구글에 1조9000억원 과징금 '철퇴'…"반독점법 위반" 시애틀N 2019-03-21 2384
13826 위안화 약세 이제 시작일뿐? 美헤지펀드는 '반토막' 베팅 시애틀N 2015-09-27 2385
13825 '원정도박' 임창용 결국 방출…안지만·윤성환은 잔류 시애틀N 2015-11-30 2385
13824 日 '불륜 파문' 오토다케 참의원 공천 배제 시애틀N 2016-03-30 2385
13823 LG家 창업 1세대 역사 속으로…아름다운 무욕경영 시애틀N 2016-05-07 2385
13822 "평양 고위층 자녀, 韓 EBS 영어프로그램 선호" 시애틀N 2016-09-16 2385
13821 [동영상]0.5톤 황소 두마리 맞대결…둘다 즉사 시애틀N 2016-09-20 2385
13820 "집토끼냐 산토끼냐"…'지지율 답보' 안철수의 딜레마 시애틀N 2017-02-11 2385
13819 “김정남 살해 용의자인 인도네시아 여성은 사기피해자” 시애틀N 2017-02-17 2385
13818 정현, 한국 선수로 10년 4개월만에 메이저대회 16강 진출 시애틀N 2018-01-20 2385
13817 中 외교부장 "美와 마찰, 공포에 빠질 이유는 아니다" 시애틀N 2018-09-29 2385
13816 뉴욕 '체스 챔피언' 등극한 8세 노숙자 난민 소년 시애틀N 2019-03-18 2385
13815 성관계 영상 유포한 순경 휴대전화…가족이 버렸나? 시애틀N 2019-11-12 2385
13814 일본 맥주, 지난달 한국에 '한 방울'도 안 들어왔다 시애틀N 2019-11-28 2385
13813 새누리-문재인, 때아닌 "누가 더 군대 안갔나" 공방 시애틀N 2015-03-29 2386
13812 "웹젠마저…" 韓 게임회사 집어삼키는 중국 시애틀N 2016-03-08 2386
13811 미국, 시애틀서 에콰도르 꺾고 코파 아메리카 4강 진출 시애틀N 2016-06-17 2386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