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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3 19:45
故 신성일, 당대 '최고 미남+인기 배우'…한국영화계 큰별 지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44  

한국 영화계의 큰별이 졌다. 신성일이 4일 새벽 숨을 거뒀다. 향년 81세. 

그간 폐암 투병을 해 온 신성일은 이날 새벽 2시 25분께 전남대병원에서 사망했다.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전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투병해왔다. 전날인 3일 병세가 위중해져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다시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결국 몇시간 후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신성일은 1960~1970년대에 왕성하게 활동하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꼽혔다. 196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로맨스 빠빠'를 통해 영화계에 입문했으며, 수려하고 훤칠한 외모로 데뷔와 동시에 독보적인 스타의 자리에 앉았다. 

이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여자' 등을 비롯해 수편의 청춘 멜로 영화를 히트시키며 한국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그가 출연한 작품만 500여 편 이상. 한국 영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이유다. 

당대 최고 스타로 군림하던 신성일은 1964년 함께 연기활동을 한 동료 배우 엄앵란과 결혼하며 '세기의 커플'로 주목받았다. 

신성일은 정계에서도 활동했다. 지난 1978년 박경원 전 장관의 특별보좌역으로 발탁된 것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했고 16대 국회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이력이 있다. 

연기 활동 외적인 행보를 보인 그는 지난 2013년 영화 '야관문'을 통해 20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면서 다시 한번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지난 2017년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그는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힘써왔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도 출연해 암 투병기와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망 한달 전인 지난 10월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도 참석, 건강이 악화된 상황 가운데서도 영화인으로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후배들에 귀감이 됐다. 그러나 끝내 폐암 투병을 이기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한국 영화사의 상징이었던 그의 별세 소식은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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