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2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8-06 01:11
"방송 관장하는 분, 한동훈 내쫓을 보도 나간다며 전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61  

조국 전 장관 일가 의혹이 불거진 뒤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온 한 변호사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 보도 직전 정부 관계자로부터 압박성 전화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권경애 해미르 변호사는 전날 새벽 페이스북에 "MBC의 한동훈과 채널A 기자의 녹취록 보도 몇 시간 전에 전화를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곧 삭제했다. 권 변호사는 "너무 답답해서 올리는 글이다. 어디도 퍼가지 말라"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본문에서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 거니 제발 페북을 그만 두라는 호소? 전화를 받았다"며 "날 아끼던 선배의 충고로 받아들이기에는 그의 지위가 너무 높았다.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시는, 방송을 관장하는 분"이라고 썼다.

이어 "그때까지도 그 전화에 대고 나도 거의 울먹이듯 소리 지르며 호소를 했다. 촛불정부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느냐고"라며 "그리고 몇 시간 후 한동훈의 보도가 떴고...그 전화의 의미를 파악하는데는 시간이 그리 필요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9월9일.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당일. 김오수 법무부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이 윤석열 총장을 배제한 특별수사팀 구성을 제안했다는 보도를 보고, 페북에 '스카이캐슬이 끝나고 하우스오브카드의 시작이냐'는 간단한 글을 올렸다"며 "5분도 채 지나기 전에 민정에서 전화가 왔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날의 보도와 전화통화가 시작이었다. 이 정부의 검찰개혁안에 대한 적극적 응원이 의심으로 바뀌었던 변곡점"이라며 "입을 다물라는 직접적인 경고와 압박도 꽤 여러차례 있었다. 당시는 정말 나 하나쯤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것은 일도 아니겠구나 하는 두려움을 느꼈다.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없던 압박과 공포였다"고도 밝혔다.

MBC는 지난 3월31일 '채널A 기자가 신라젠 대주주였던 이철 전 VIK 대표에게 현직 검사장과 친분을 강조하며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털어놓으라고 압박했다'는 내용을 첫 보도했고, 이후 '검언유착' 의혹이 불거졌다.

검언유착 의혹에 이어 여권 정치인들과 '제보자X'로 불린 지모씨가 MBC와 공모했다는 '권언유착' 의혹도 연이어 제기된 바 있다.

권 변호사는 페이스북 말미에 "곧 삭제할 겁니다. 누구도 어디도 퍼가지 마십시오. 소송 겁니다"라고 썼고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뉴스1>은 권 변호사의 추가적인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했지만 닿지 않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60 뉴발란스, '김연아 다운' 할인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 오류 시애틀N 2018-11-20 2857
13859 무역전쟁 충격 가시화…서머스 "美中 경기침체 임박" 시애틀N 2019-01-10 2857
13858 '제자 성추행' 덕성여대 前교수 "입술 키스는 안했다" 시애틀N 2015-08-17 2856
13857 비주류 '탈당·분당' 재개 조짐…긴장감 감도는 더민주 시애틀N 2016-01-02 2856
13856 더민주 전남도당, 탈당계 대필의혹 제기…고발방침 시애틀N 2016-01-21 2856
13855 테슬라 전기차 애플 아이폰과 닮은꼴 시애틀N 2016-04-08 2856
13854 "능력 안따라줘 안타까움과 자책"…이례적 北김정은 신년사 시애틀N 2017-01-01 2856
13853 국민의당 경선룰 '현장 80%+여론 20%' 합의 시애틀N 2017-03-10 2856
13852 경찰, 조현민 母 이명희 '갑질 영상' 피해자 진술 확보 시애틀N 2018-04-30 2856
13851 [생활속과학] 김장 맛있게 담그려면… 시애틀N 2018-11-25 2856
13850 "이재명 친형, 교통사고 3일전 정신과 진료받았다" 시애틀N 2019-01-05 2856
13849 <긴급> DJ의 영원한 동반자 이희호 여사 별세…향년 97세 시애틀N 2019-06-10 2856
13848 "北총격 사망 공무원, 도박 빠져 수천만원 빚 시달렸다" 시애틀N 2020-09-24 2856
13847 이동걸 "아시아나, 분리매각도 힘들어 걱정…제주항공 기안기금 검토” 시애틀N 2020-09-28 2856
13846 노승일 "靑, 모범답안 주면서 검찰 진술 회유" 시애틀N 2017-01-24 2855
13845 北, 평창에 모란봉악단 파견할까…실무대표단에 현송월 포함 시애틀N 2018-01-13 2855
13844 靑 "주한미군 철수 언급은 비용 때문인 듯…북핵과 분리해봐야" 시애틀N 2018-06-13 2855
13843 펜스 美부통령 "北에 전례없는 외교·경제 압박 계속" 시애틀N 2018-11-11 2855
13842 영 김 역전돼 美연방의원 당선 '불투명'…상대 후보에 941표 뒤져 시애틀N 2018-11-15 2855
13841 송영길 "선출되지 않은 검찰에 막강한 권력 주는 것은 통제 필요" 시애틀N 2019-12-28 2855
13840 배럿 美대법관 인준안 상원 법사위 통과…26일 본회의 표결 시애틀N 2020-10-22 2855
13839 北 TV, 김정은 왼쪽다리 저는 영상 공개 시애틀N 2014-11-06 2854
13838 선원 없는 유령선엔 난민 450명이…목숨 건 해상 엑소더스 시애틀N 2015-01-02 2854
13837 "조건만남 하자" 女 알몸사진 올렸더니…男 559명 3억8천만원 입금 시애틀N 2015-10-15 2854
13836 "中, 北 국경에 병력 10만 집결…2급 전비태세" 시애틀N 2017-04-25 2854
13835 법원, 한진 이명희 구속영장 기각…"다툼 여지 있어" 시애틀N 2018-06-04 2854
13834 노르웨이 의원도 노벨평화상 후보에 트럼프 추천 시애틀N 2018-06-14 2854
13833 밤새 술마신 日여성 차에 방치된 두 딸 결국 숨져 시애틀N 2020-09-07 2854
13832 코스타리카, 세계최대급 투리알바 화산 폭발…긴장고조 시애틀N 2014-10-31 2853
13831 케냐 여행 다녀온 교사 '에볼라 공포' 때문에 결국 사임 시애틀N 2014-11-04 2853
13830 [연봉공개]두산重 박지원 부회장, 작년 보수 17.6억원 시애틀N 2015-03-30 2853
13829 민족대이동 추석 당일 527만대…'역대 최대 귀성 통행량' 시애틀N 2015-09-29 2853
13828 이재현 CJ그룹 회장 며느리 이래나씨 사망 시애틀N 2016-11-05 2853
13827 KTX·SRT 무정차 확대 '빨라진' 고속철, 항공 이용객 '대이동'할… 시애틀N 2017-03-12 2853
13826 "美 명문대 합격률 최저 수준…입학 갈수록 어렵다" 시애틀N 2019-04-01 2853
13825 샌프란시스코, 결정 내렸다…내년부터 전자담배 '금지' 시애틀N 2019-06-26 2853
13824 WP, 성형수술 실태 조명…"한국은 성형수술 수도" 시애틀N 2015-05-17 2852
13823 서울시, '50만원 수수' 구청 국장 해임…'박원순법' 첫 적용 시애틀N 2015-06-30 2852
13822 박영수 특검 "세월호 7시간·최태민 유사종교 수사한다" 시애틀N 2016-12-02 2852
13821 안희정 내일 구속갈림길…'컨테이너 거주'가 영장발부에 영향? 시애틀N 2018-03-25 2852
13820 17년만 최악 실업률?…靑 "고용률 66.1%로 사상 최고수준" 시애틀N 2018-04-12 2852
13819 천재라고 속여 정자 기증해 아이 36명 태어나게 한 정신병 전과자 시애틀N 2020-09-14 2852
13818 아베 회담 배석 이반카, 주일 美 대사 내정? 日 들썩 시애틀N 2016-11-18 2851
13817 '여성·50대·보수' 표심이 장미대선 가른다…판세요동 주도 시애틀N 2017-04-24 2851
13816 김무성 의원 '노룩패스'로 이달의보도사진상 최우수상 시애틀N 2017-06-19 2851
13815 부시 전 美대통령 부자 "허풍쟁이 트럼프에 표 안줬다" 시애틀N 2017-11-05 2851
13814 安 "DJ비자금 의혹, 박주원 제보 사실이면 상응조치" 시애틀N 2017-12-08 2851
13813 안철수 "김문수 결심해주면 다른데 다 뺏겨도 서울은 지키겠다" 시애틀N 2018-06-07 2851
13812 내년 3월부터 '군복무 경험' 대학 학점 인정…12개大 1만명 시애틀N 2018-08-20 2851
13811 온라인으로 고액 송금할 때 보이스피싱 '경고창' 뜬다 시애틀N 2018-11-05 2851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