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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4 15:21
반문연대 아닌 '국민연대' 하려는 안철수, 어떤 히든카드 될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80  

[안철수 선출] 자강론 기반 연대론 물리치고 보수 흡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4일 당 대선후보로 선출되면서 안 전 대표가 주장한 '국민에 의한 연대'가 어떤 식으로 추진·실현될지 주목된다. 


안 후보가 언급한 국민에 의한 연대는 당 안팎에서 국민의당의 집권전략들 중 하나로 제기된 연대 요구에 맞서 내놓은 '자강론'에 바탕을 둔다. 

정치권에서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연대 시나리오가 난무하는 가운데에서도 안 후보는 자강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는 국민의당이 지난 해 4·13 총선에서 '녹색 돌풍'을 일으키며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경험 등이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안 후보는 지난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서울·인천 순회경선 합동연설을 통해 "정치인에 의한 공학적 연대론을 모두 불살랐다. 국민에 의한 연대 그 길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가 모두 7차례 순회경선을 통해 '제2의 안풍(安風)'을 일으키고 본선 경쟁력을 높이면서 연대론 주장은 수그러들고, 자강론이 힘을 얻었다. 

덩달아 안 후보의 자강론에 반신반의하던 당내 의원들의 입장도 180도 바뀌는 분위기이다.  

당내 연대론 주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경선과정에서 손학규 전 대표는 바른정당과 통합 수준의 연대를 주장했고,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대연합을 강조했다. 

손 전 대표는 마지막 순회경선지인 충청권 합동연설에서 구체적인 연대 언급은 피했지만 개혁공동정부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박 부의장은 대연합을 재차 거론해 여지를 뒀다. 

손 전 대표, 박 부의장과 정권교체, 국정운영을 함께 하겠다고 한 안 후보로서는 두 사람의 주장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다.

손 전 대표의 경선대책본부장을 맡았던 유성엽 의원은 이날 뉴스1과 만나 "자강론과 연대론 중 어떤 것이 집권에 도움이 되는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안 후보 캠프 측은 안 후보의 경선 승리가 자강론에 대한 민심의 지지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 전 대표와 박 부의장도 이에 동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내 인사들의 중지가 자강론으로 모인다면 단일화 논의에 보다 분명한 선을 긋고, 문 후보와의 양강 구도 속에서 본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본선 레이스가 깊어질수록 홍준표·유승민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표가 사표 방지를 위해 안 후보로 선회할 것을 노리는 등 실제 연대 없이도 연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전략을 취할 전망이다. 

당내에서 홍준표·유승민 후보의 중도하차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같은 기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의 대선 본선 완주 여부가 국민에 의한 연대의 성사 여부를 가르게 되는 것이다. 

실제 안 후보의 계획이 실현된다면 그가 중도진보부터, 중도, 보수층까지 아우르게 되는 만큼 그 파괴력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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