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3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6-10 12:48
보수야당 청문정국서 공동전선…강경화 등 반대 '강경모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0  

'제1야당 지위 흔들릴라'…한국당 초강경 모드 일관
바른정당도 강경 태세…보수진영 내 입지 넓히기 포석



청문회 정국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수야당이 강경화·김상조·김이수 등 세 후보자에 대한 반대 입장을 피력하며 '공동 전선'을 구축하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이들 세 후보자에 대한 강경 입장을 견지하면서 청와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두 보수야당은 범보수진영의 응집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 정국 주도권을 되찾아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강경화·김상조·김이수 세 후보자에 대해선) 야3당(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모두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결자해지의 원칙에서 문재인 정부가 답을 제시해야 한다"며 지명 철회를 우회적으로 요구했다.

정 권한대행은 청와대가 최근 '강경화 구하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청문회 정국에서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고 의혹이 해명되지 않은 인사를 통해 빌미를 제공했다"며 대통령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다.

한국당은 청문회 정국 내내 후보들에 대한 송곳 검증으로 일관하며 강경 태세를 고수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지지도가 80%에 육박하는 등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정부여당이 제시한 인사들에 대해 제대로 된 검증을 벌이지 못할 경우 제1야당의 자리조차 위태롭다는 판단에 따라 강경 모드를 유지하는 중이다. 

한국당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제시한 '5대 비리 관련자 고위공직 원천 배제 원칙'에 위배된다는 논지의 주장을 펴고 있다. 향후 청문에서도 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여야간 강대강(强對强) 충돌은 불가피해 보인다. 

한국당의 강경 노선에는 청문 정국에서 밀릴 경우 일자리 추경과 개헌 논의 등 산적한 국정 현안에서 번번이 정부여당에 주도권을 내줄 수 있다는 불안감도 기저에 작용하고 있다.

바른정당 지도부. 왼쪽부터 김세연 사무총장, 주호영 권한대행, 이종구 정책위의장. © News1 박세연 기자

한국당과 마찬가지로 보수진영을 주요 기반으로 삼고 있는 바른정당도 각종 의혹이 불거진 후보들에 대해 낙마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한국당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바른정당은 기존 보수정당이 지닌 '구태' 이미지가 덧씌워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보수 적통' 자리를 꿰차기 위해 물러나지 않고 있다.

다만 바른정당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서는 절대 불가를 고수하는 반면, 김상조·김이수 후보자에 대해서는 반대 속에서도 정부여당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 등에 따라 청문보고서 채택에 일부 협조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약간 결을 달리하고 있다.

특히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선 부인의 불법 취업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보고서 채택에 응하는 '조건부 채택'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

오신환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강경화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 여러가지 부적격하다고 보고 있다"며 "유엔 인권분야에서 일을 하는 등 그 분야에선 나름대로 역할을 가진 분일지 모르나 외교부 장관직을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상조 후보자는 민주당이 감사원 감사를 받겠다고 했으니 청문보고서 채택 협조 등을 고민해볼 것"이라며 "김이수 후보자는 여야 4당 간사들이 11일 모임을 갖기로 했으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10 트럼프 "北과 긍정적 관계…비핵화 협상 서두르지 않아" 시애틀N 2019-06-13 2838
13809 조국, 靑수석때 다주택 피하려 위장매매 의혹…청문회 험로 예고 시애틀N 2019-08-15 2838
13808 이동걸 "아시아나, 분리매각도 힘들어 걱정…제주항공 기안기금 검토” 시애틀N 2020-09-28 2838
13807 케냐 여행 다녀온 교사 '에볼라 공포' 때문에 결국 사임 시애틀N 2014-11-04 2837
13806 北 TV, 김정은 왼쪽다리 저는 영상 공개 시애틀N 2014-11-06 2837
13805 목줄-가슴줄, 반려견에게 어느 줄이 더 좋을까? 시애틀N 2015-08-29 2837
13804 전남서 승용차 잇따라 바다 추락…6명 사망 시애틀N 2016-01-04 2837
13803 "정용진 부회장도 주문"…애견용 전용 맥주를 아시나요? 시애틀N 2016-05-14 2837
13802 "트럼프 시대, 한국·대만 수출·안보 심각한 변동 위험" 시애틀N 2016-11-16 2837
13801 靑, 대북특사 서훈·정의용 '투톱카드'…"내일 발표할 것" 시애틀N 2018-03-03 2837
13800 '구글세' 부과놓고 韓美 신경전…조세형평vs 경제동맹 시애틀N 2018-12-03 2837
13799 통일부 "철도 착공식 美·유엔과 협의 중…참석인사 내부 검토" 시애틀N 2018-12-14 2837
13798 WP, 성형수술 실태 조명…"한국은 성형수술 수도" 시애틀N 2015-05-17 2836
13797 '편향성' 바로잡겠다며 '편향된' 국정교과서 나오나? 시애틀N 2015-10-12 2836
13796 안희정 징역 3년6월 확정…"피해진술 신빙성 인정" 시애틀N 2019-09-09 2836
13795 [연봉공개]두산重 박지원 부회장, 작년 보수 17.6억원 시애틀N 2015-03-30 2835
13794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 귀국했지만…역시 '묵묵부답' 시애틀N 2015-07-29 2835
13793 울먹인 靑비서관 "명예 걸고…김태우는 비위 혐의자" 시애틀N 2018-12-19 2835
13792 '세계적 대어' 사우디 아람코, 거래 첫날 주가 10% 폭등 시애틀N 2019-12-11 2835
13791 개신교회 현장예배 강행에 '코로나19 확산 우려' 현실로 시애틀N 2020-03-16 2835
13790 배럿 美대법관 인준안 상원 법사위 통과…26일 본회의 표결 시애틀N 2020-10-22 2835
13789 조현아, 변호인 선임계 안 내…국선변호인 선정 시애틀N 2015-03-10 2834
13788 "넌 장난, 난 짜증" 여종업원 머리 6개월간 잡아당긴 키 총리 시애틀N 2015-04-22 2834
13787 '조희팔 사건' 무덤에서 꺼낸다…검찰, 원점서 재수사 시애틀N 2015-10-12 2834
13786 "함께 일하기 어렵다"…美안보라인 불협화음, 북미회담 먹구름? 시애틀N 2018-03-25 2834
13785 김윤옥 여사도 검찰 보이콧…檢, 조사 재추진 방침 시애틀N 2018-03-30 2834
13784 “페이스북 자체 암호화폐 발행 추진중” 시애틀N 2018-05-12 2834
13783 콘웨이 "NYT 익명기고자 국가안보라인 소속 의심돼" 시애틀N 2018-09-09 2834
13782 손혜원 "보안문서 글씨 작아 보지도 못해…검찰, 큰 실수" 시애틀N 2019-06-19 2834
13781 호남이냐, 영남이냐…국세청장 교체설 모락모락 시애틀N 2020-06-22 2834
13780 "北총격 사망 공무원, 도박 빠져 수천만원 빚 시달렸다" 시애틀N 2020-09-24 2834
13779 금강산관광 사업의 현금 송금 문제는 여전히 난제? 시애틀N 2014-10-16 2833
13778 사조그룹 치킨사업 진출, 위기 몰린 계열사 살리기용? 시애틀N 2014-10-28 2833
13777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구한 '영웅 견공' 시애틀N 2015-11-03 2833
13776 "강간당한게 뭐 큰일이냐"…섬마을 여교사 신상털기·악플 기승 시애틀N 2016-06-08 2833
13775 극우-진보 싸움장 된 온라인 리뷰사이트…옐프 수난시대 시애틀N 2018-07-02 2833
13774 패트리어츠, 램스 꺾고 슈퍼볼 6번째 우승…MVP는 에델만 시애틀N 2019-02-04 2833
13773 中 "美, 내정간섭 중단하라"…'홍콩인권법'에 반발 시애틀N 2019-11-20 2833
13772 천재라고 속여 정자 기증해 아이 36명 태어나게 한 정신병 전과자 시애틀N 2020-09-14 2833
13771 北, 서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4발 발사 시애틀N 2015-04-03 2832
13770 말레이시아 독립광장 노란 물결…총리 퇴진 '베르시' 20만시위 시애틀N 2015-08-30 2832
13769 이주호 前 장관 "교육부 해체하고 대학 절반 줄여야" 시애틀N 2017-04-24 2832
13768 보수야당 청문정국서 공동전선…강경화 등 반대 '강경모드' 시애틀N 2017-06-10 2832
13767 '추가 관세부과 중단' 미중 무역전쟁 휴전 합의, 이유는? 시애틀N 2018-12-02 2832
13766 北 최전선 무장병력 포착…南 비상대기·美 정찰기 총출동 시애틀N 2020-06-18 2832
13765 라임·옵티에 월성1호기 여파…문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동반 하락 시애틀N 2020-10-23 2832
13764 가수 배다해 괴롭힌 남성 신원 파악…경찰 "수사 중" 시애틀N 2020-11-12 2832
13763 '제수 성추행 의혹' 김형태 전 의원, 명예훼손 유죄 시애틀N 2015-01-14 2831
13762 '논란의' 손석희 진행 JTBC 뉴스룸 시청률 오히려 상승 시애틀N 2019-01-30 2831
13761 거세지는 與 "도쿄올림픽 보이콧"…"올림픽 정신" 신중론도 시애틀N 2019-08-07 2831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