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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3 20:24
40일만에 건재 과시한 北 김정은…남북관계 향방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47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40여 일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4일 1~3면에 걸쳐 김 제1위원장이 지팡이를 짚고 앉아있거나 걷는 모습으로 위성과학자주택지구 현지시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노동신문) 2014.10.14/뉴스1 © News1>



남북관계 극심한 부침 속 김정은 재등장

남측 유연성 발휘에 발맞춰 대화 나설 가능성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40여일간의 잠행을 마치고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북대화 재개 가능성을 두고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남북관계에 긍정적 신호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14일 위성과학자 주택지구 시찰에 나선 김 제1비서의 모습은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왼쪽 손에 졸곧 지팡이가 들려있었지만,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모습은 기존의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

김 제1비서의 이같은 복귀는 최근 극심한 부침을 겪고 있는 남북관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여전히 장담하기 어려운 제2차 남북고위급접촉 개최가 열릴 가능성이 점쳐진다.

지난 4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남측 방문을 계기로 남북은 이르면 이달말 제2차 남북고위급접촉을 열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10일 남측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 전단에 사격을 가하면서 남북관계는 순식간에 다시 출렁였다. 김 제1비서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관측과도 맞물려 남북관계 유동성도 깊어진 상태였다.

40여일만의 등장이 김 제1비서의 통치권력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대내외에 부각시키려는 의도라면,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도 북한은 김 제1비서의 '존재감'을 과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북한이 최근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북한팀의 선전을 내부적으로 적극 활용해온 측면에서 남북 고위급 간 '인천회담' 합의사항도 쉽게 뒤집진 못할 것이란 관측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 교수는 "김 제1비서가 내부적으로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드러냈다"며 "남북관계에서도 양측 간 합의된 사항을 이행하려는 모습을 보일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북측이 남북대화 재개에 긍정적 신호를 보낼 것이란 관측은 최근 우리 정부가 취하고 있는 대북 유연성과도 연관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교롭게도 김 제1비서가 재등장한 전날인 13일 "전쟁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남북고위급접촉 재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박 대통령이 직접 5·24대북조치 해제 가능성을 시사한 대목은 남북 간 대화의 장으로 북측을 끌어낼 수 있는 유인책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북한은 아직까지 대북전단 살포 문제와 관련 남측에 위협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 전단살포 문제에 대한 남측의 태도와 더불어 박 대통령의 향후 남북관계 관련 메시지에 따라 북측의 반응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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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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