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2-22 10:19
'김정남 피살' 10일째 드러나는 진실들…'북한배후' 유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45  

<말레이시아 경찰이 22일(현지시간) 배포한 '김정남 살해사건' 용의자 사진. 위쪽은 CCTV를 캡처한 것이며, 아래쪽은 여권 사진이다. 왼쪽부터 리지우(30),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37),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44)으로 모두 북한 국적이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북한용의자 최소 8명…이중 4명은 평양 도착
여성용의자 치밀하게 사전계획…맨손 범행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사건이 발생한 지 22일로 10일이 지나면서 사건 당시를 둘러싼 구체적인 진실들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이날 말레이시아 경찰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한 용의자와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칼리드 아부 바라크 경찰청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피살사건에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과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이 연루됐다"고 밝히면서 사건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말레이시아 경찰발표에 따르면 김정남 피살사건에 연루된 북한국적의 용의자는 모두 8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리지현·홍성학·오종길·리재남은 사건 직후 출국해 평양으로 도주했고, 말레이시아 현지에 남아 있던 리정철은 경찰에 체포됐다. 

나머지 용의자는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대사관 소속 외교관 현광성과 북한 국영항공사 고려항공의 직원 김욱일이다. 또 다른 용의자인 북한국적자 리지우의 신상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모두 말레이시아에 있을 것으로 판단, 수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양도착 4명 신병인도 요청…응하지 않을 경우 영장발부 고려

경찰은 사건의 배후에 북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답하면서도 이번 사건에 평양에 도착한 북한국적 용의자 4명이 깊숙하게 관여돼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4명의 용의자가 깊숙하게 관계된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북한대사관에 이들의 신병인도를 요청했다"며 북한 대사관이 이들 신병인도에 응하지 않을 경우 영장발부까지도 고려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북한이 이번 사건의 배후에 있다는 주장은 현관성, 김욱일의 등장으로 더욱 짙어지는 분 위기다.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 소속 2등 서기관과 북한 국영항공사 직원이 용의자로 거론된 상황에서 북한이 배후에 없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경찰의 이같은 발표에 북한대사관 측은 즉각 반발했다. 북한대사관은 경찰 기자회견이 끝난 지 4시간 만에 대사관 앞에서 취재진을 통해 성명서를 전달했다. 보통 입장발표까지 수일이 걸리는 북한으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대응이다. 

북한은 성명서를 통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사망자의 이름과 신원을 확인하는 것에 집착하는 등 수사 처음부터 사건의 용의자로 북한시민을 타깃으로 삼고 의심했다"며 "이는 북한주권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고 불법적인 행동이며 국제법과 관심, 외교적 특례를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한대사관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미 체포한 리정철 등 용의자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이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는데, 앞서 말레이시아 경찰이 '영장발부'까지 거론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사를 둘러싼 말레이시아와 북한 간의 기싸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남 김한솔 말레이시아行 루머로 밝혀져 

경찰의 이날 발표를 통해 김정남의 장남 김한솔이 직접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찾았다는 주장과 언론보도는 일단 '루머'로 밝혀졌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기자회견을 통해 "망자의 가족과 친지 등이 경찰에 직접 출석해 시신확인 요구를 한 사실이 없다"며 "이와 관련한 언론보도는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이같은 발표는 김한솔이 말레이시아에 입국해 시신 확인을 마쳤다는 각종 보도를 반박한 것으로, 김한솔은 여전히 마카오 등 중국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경찰의 발표를 토대로 봤을 때 김한솔은 신변안전에 대한 위협을 우려, 말레이시아를 찾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외교적으로 민감한 김정남의 사망을 두고 유족을 보호하고 있는 중국이 김한솔의 말레이시아 방문을 말렸다는 주장도 있다. 

김정남 시신에 대한 공식적인 신원확인이 더욱 어렵게 된 상황에서 시신 인도를 두고 벌어지는 말레이시아와 북한 사이의 줄다리기는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사망자의 신원확인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에서 김한솔 등 가족의 시신확인이 없을 경우 관련 수사 역시 길어질 수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와 북한대사관 측은 모두 김정남을 '김철'로 지칭하고 있다. 여권상에 적혀 있는 이름은 '김철'로, 망자를 김정남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증거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망자가 김정남이라고 밝혀질 경우 이번 사건을 둘러싼 외교적 갈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경찰은 "우리는 (망자가) 김정남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며 "여권에 적힌 것은 김철이라는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남이라는 이름이 언론에서 계속 보도되고 있지만 말레이시아 경찰에서는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정남의 피살 사건 발생 일주일째인 19일 김정남 피습 당시의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일본 후지TV와 도쿄방송(TBS) 등이 공개한 5분여 분량의 영상으로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2청사에서 김정남이 피습 당한 뒤 공항 내 의무실로 이동하고 있는 장면이다. (유튜브 캡처) 2017.2.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여성용의자 2명 치밀하게 계획된 각본 따라 김정남 접근 

김정남 피살로부터 시간이 점차 흐름에 따라 당시의 퍼즐도 조금씩 맞춰지는 분위기다. 경찰발표에 따르면 여성용의자 2명(도안 티흐엉·시티아이샤)은 치밀하게 계획된 각본에 따라 범행을 저질렀다. 

앞서 "장난인 줄 알고 가담했다" "예능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전 여성용의자 2명은 이미 평양으로 떠난 북한국적의 남성용의자 4명으로부터 독극물로 추정되는 액체를 받았다. 이후 여성은 김정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에 다가가 얼굴에 독극물이 묻은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 후 여성들은 화장실로 이동해 손을 씻었다"며 "이는 곧 이 여성들이 (손에 바른) 물질에 독성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수사를 통해 여성들이 사전에 예행연습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몇차례 예행연습을 거치고 실전 때 (독극물로 추정되는) 액체를 망자의 얼굴에 바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범행장면이 담긴 CCTV를 통해서도 이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여성용의자들이 범행을 실행에 옮긴 시간은 3초가 안되는 짧은 순간으로, 이들은 범행 후 태연히 즉각 흩어졌다. 아무것도 모르고 범행에 가담했다는 이들의 행동으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이같은 경찰발표에 대해 북한대사관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대사관 측은 이날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독극물을 손에 묻힌 여성들이 숨지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무고한 여성용의자와 리정철 등을 즉각 석방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760 '김정남 살해' 北용의자 리정철 이웃들 "굿 가이로 기억…무서워" 시애틀N 2017-02-18 2927
13759 정부, 강철 北대사 주장에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어" 시애틀N 2017-02-18 2086
13758 "김정남 살해 용의자 리정철, '매우 특수한' 신분" 시애틀N 2017-02-18 2369
13757 김정남 피살 직후 사진 공개…상처 없고 의식 잃은 모습 시애틀N 2017-02-18 2339
13756 김정남 살해 용의자 베트남女, 캐면 캘수록 '의문투성이' 시애틀N 2017-02-18 2431
13755 특검, 이르면 오늘 우병우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7-02-19 2645
13754 '벚꽃 대선' 가시화…與·바른정당 휴일 반납하고 대선 채비 시애틀N 2017-02-19 3193
13753 ‘제주에 살어리랏다’…최근 6년간 5만5000명 제주행 시애틀N 2017-02-19 2497
13752 "광화문으로"…문재인·안희정, 촛불집회 나란히 참석 시애틀N 2017-02-19 3006
13751 남북 경제력 격차 38배…통일시 '제2의 IMF' 경고 시애틀N 2017-02-19 2700
13750 이재용 구속 후 두번째 특검 출석…침묵 일관 시애틀N 2017-02-19 2689
13749 朴대통령 측 "탄핵심판 최종변론 24일 뒤로 미뤄달라" 요청 시애틀N 2017-02-19 2347
13748 김민희,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韓최초 시애틀N 2017-02-19 2750
13747 말레이 경찰, 김정남 살인사건 '北 배후' 결론 시애틀N 2017-02-19 2218
13746 말레이경찰 "김정남 암살 남성용의자 4명, 북한 국적" 시애틀N 2017-02-19 1863
13745 "김정남 살해 北용의자 4명, 이미 평양 귀국" 시애틀N 2017-02-19 2939
13744 美 채무 위기 재고조…"오토론 + 학자금 + 모기지 경고" 시애틀N 2017-02-20 2053
13743 국제사회 '김정은 목' 조인다…ICC회부·테러지원국 재지정 시애틀N 2017-02-20 2314
13742 홍준표 “한국에서만 좌파 득세”…페이스북 정치 재개 시애틀N 2017-02-20 2446
13741 네이버 개발 자율주행차, 실제 도로 달린다…운행허가 획득 시애틀N 2017-02-20 2514
13740 김정남 피살 동영상 봤더니…두 여성 공격 몇초만에 유유히 도피 시애틀N 2017-02-20 2996
13739 문재인 31.9% 안희정 23.3%…安, 文에 한자릿수 차 맹추격 시애틀N 2017-02-20 2639
13738 헌재 "朴대통령 최종변론 나올지 22일까지 밝혀라" 시애틀N 2017-02-20 2869
13737 朴대통령 결단만 남은 헌재 출석…내일 출석 여부 밝힐 듯 시애틀N 2017-02-21 1352
13736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 前 수석 구속영장 기각 시애틀N 2017-02-21 1706
13735 '친노' 문재인· 안희정, 봉하마을 못가는 이유는… 시애틀N 2017-02-21 1396
13734 김정남 아들 '한솔'이 어디 있나…입국설만 파다 행방묘연 시애틀N 2017-02-21 2306
13733 특검 그물망도 유유히 빠져나간 우병우…고개숙인 특검 시애틀N 2017-02-21 2251
13732 "왜 친정부모 욕해"…시어머니 발로 찬 '선교사' 며느리 시애틀N 2017-02-21 2416
13731 고교생 10명 중 9명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시애틀N 2017-02-21 1811
13730 美 국토안보부, 불법 체류 외국인 1,100만명 모두 표적으로 대대적 단속 시애틀N 2017-02-21 2402
13729 한국 여성 2030년 기대수명 87세…산업화 국가중 1위 시애틀N 2017-02-22 2429
13728 女용의자 "김정남에 크림 발랐다"…독극물 가능성↑ 시애틀N 2017-02-22 1488
13727 안철수·손학규·천정배 '룰전쟁' 개막…대리인단 첫 상견례 시애틀N 2017-02-22 2142
13726 '술집 난동' 한화 회장 3남 "사죄드린다"…징역 1년 구형 시애틀N 2017-02-22 2282
13725 박원순, 대통령선거 불출마선언에 참모들 脫서울시 러시? 시애틀N 2017-02-22 2813
13724 지난해 출생아 3.2만명 줄어 40만명 턱걸이…'사상 최저' 시애틀N 2017-02-22 2120
13723 김정남 피살에 北대사관 관여 정황…"김한솔 안왔다" 시애틀N 2017-02-22 1599
13722 '김정남 피살' 10일째 드러나는 진실들…'북한배후' 유력 시애틀N 2017-02-22 2147
13721 백악관 "새 反이민 행정명령 발표 연기…내주 공개" 시애틀N 2017-02-23 1379
13720 '출범 한달' 바른정당, 커지는 위기감…'보수 차별화' 실패 시애틀N 2017-02-23 1328
13719 "고라니 피하려다 버스 추락?"…대학생 OT버스 사고 시애틀N 2017-02-23 2439
13718 박지원 "저속한 변호…개는 짖어도 탄핵열차는 달린다" 시애틀N 2017-02-23 2189
13717 지난해 신혼부부 2만쌍 사라져…결혼 7% 줄어 30만 붕괴 시애틀N 2017-02-23 1699
13716 180톤 변압기 떨어져…2명 사망 · 2명 부상 시애틀N 2017-02-23 2441
13715 특검, 朴대통령 기소중지 방침…靑 압색소송은 포기 시애틀N 2017-02-23 2242
13714 예측불허 佛대선…마크롱·르펜 '엎치락뒤치락' 시애틀N 2017-02-23 1283
13713 양승태 대법원장, 다음주 이정미 헌법재판관 후임 지명 시애틀N 2017-02-24 1462
13712 ‘김정남 살해 용의자’ 흐엉, 베트남 아이돌 지망생? 활동이력 ‘주목' 시애틀N 2017-02-24 2423
13711 "꼬리라고? 성기같은데…" 카카오의 묘한 '이모티콘' 뭇매 시애틀N 2017-02-24 2177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