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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2 19:55
청와대 앞서 1인 시위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번식지에 폐기물매립장 안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89  

박시룡(전 황새생태연구원장) 한국교원대 명예교수가 황새 서식지 인근 산업폐기물매립장 건립 추진에 반발해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박 명예교수는 지난달 23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황새를 복원하는 땅에 산업폐기물 쓰레기장을 짓는 나라가 나라입니까?’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박 명예교수 등에 따르면 충남 예산군 대술 황새번식지 인근 15만㎡ 규모의 부지에 산업폐기물쓰레기 매립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 업체는 2013년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후 업체는 이 사업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예산군에 요청했고, 군은 황새 복원 악영향과 수질오염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부적정 통보를 했다.

하지만 이 업체는 부적정 통보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에 돌입했다. 대법원은 “부적합 처분을 취소하라”며 업체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업체와 군청, 이 마을 주민들은 어떤 진전도 없이 수년째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박 명예교수는 “건축물자제에서 나온 침출물이 황새의 서식지 하천과 논습지로 유입돼 황새가 살 수 없는 땅으로 만들어 버릴 것”이라며 “산업화로 멸종된 황새를 복원했지만 다시 산업화로 황새 씨를 말려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전한 황새 복원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 명예교수는 지난 20년간 멸종된 황새 복원을 위해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인물이다.

한반도 마지막 야생 황새는 1971년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그해 수컷이 밀렵꾼의 총에 맞아 죽었고 ‘과부황새’로 불리던 암컷 황새도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져 1994년까지 살다 죽었다.

이후 그는 1996년 러시아에서 황새 한쌍을 들여와 복원을 시작했고 현재 개체수가 160여마리까지 늘었다.

18일 한국교원대에서 복원에 성공한 황새가 충남 예산군 황새공원 내 보호 공간으로 옮겨져 있다. 황새공원으로 이전된 황새는 야생 적응 훈련을 거쳐 내년 자연으로 방사될 예정이다. 2014.6.18/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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