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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2 00:56
'103㎞ 이동 비밀 풀릴까'…제주 실종 주부 부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36  

경찰 "사망시점·원인 규명 통해 수사 방향 정할 것"


제주 세화포구에서 캠핑을 하다 사라져 일주일 만에 103㎞ 떨어진 가파도 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최모씨(38‧경기)에 대한 부검이 2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다. 

단순 실족사로 보기에는 정상적인 해류의 흐름을 거슬러 표류한 것이어서 사망 경위를 놓고 다양한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발견 당시 최씨는 전신에 부패가 진행돼 있었으며 복부 쪽에 가스가 차 부풀어 있는 상태였다.

실종 당시 입고 있던 헐렁한 민소매 티와 반바지 차림도 그대로였으며, 착용하고 있던 목걸이도 빠지지 않은 채 걸려 있었다.

경찰은 실종 기간 제주 해상에 영향을 미친 태풍 종다리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로 인해 최씨가 반대편 해상까지 흘러갔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만약 경찰의 추측이 맞다고 하더라도 익수사고의 경우 바다를 표류하다 옷이 벗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103㎞를 이동하는 동안 최씨의 차림이 그대로인 것도 의문이다.

과연 해류의 흐름을 거슬러 태풍의 영향으로 가파도까지 떠내려갈 수 있었는지, 험난한 표류 속에서 어떻게 헐렁한 옷이 벗겨지지 않을 수 있었는지 풀어아할 의혹들이 많다.

최씨가 자신의 실수로 바다에 빠진 것인지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해 유기된 것인지는 폐 내 플랑크톤 검출 여부를 놓고 판단하게 된다.

시신의 폐에서 플랑크톤이 다량 검출되면 바다에 빠진 후 숨졌을 가능성이 크지만 반대로 플랑크톤이 검출되지 않으면 숨진 상태에서 던져졌을 가능성이 크다.

경찰은 최씨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지난 25일 밤 11시38분에서 남편이 최씨를 찾아나선 26일 0시10분 사이 30여분간을 사망 시점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부검 결과 사망 추정 시점이 경찰이 추정한 시점을 넘겼을 경우 납치 등에 무게가 쏠리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해류의 흐름만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부검 결과에 따라 사망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읽어 사안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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