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7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0:36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38,084  

"모두가 피해자, 보편지급 통큰 재정확장 정책 펴야"
당내 반발 굴하지 않고 강행…정치적 부담도 커질듯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2차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18일 지급 여부를 공식 발표한다.


정부여당은 ‘선별지급’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 지사는 변수가 없는 한 1차(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 도민에게 ‘보편지급’ 하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은 지난 11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이 지사에게 제안했다.

장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의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기부양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는 다만 1인당 지급액과 지급시기 등 구체적 사항의 결정은 이 지사에게 넘겼다.

이 같은 제안에 이 지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의회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여부와 규모, 예상시기 등에 대해 숙고하겠다”며 지급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에서 자영업자 등 ‘더 어려운 계층에 더욱 두터운 지원’을 내세우며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도 선별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편지급을 결정할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지사의 정치적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실제 친문계열인 김종민 의원은 지난 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는 재정자립도가 58%로 전국 평균인 45%를 훌쩍 넘어선다”며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지자체가 수십 곳인데, 몇몇 지자체가 재정형편이 허락된다는 이유만으로 특별한 지원을 하게 되면 다른 지자체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코로나 대응 태세 균열을 불러오는 등 부작용을 낳지 않을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당내 부정적 기류에도 이 지사가 보편지급을 주장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비상상황에서 앞뒤 잴 여유가 없고, 선별지급 할 정도로 재정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이 지사는 지난 5일 JTBC ‘신년특집 대토론 2부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경제정책으로 가서,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정말로 선별지급이 필요하다면 다시 선발해서 더 두텁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인만 지원해야 할 정도로 우리 정부가 여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특히 일본의 경우 우리 돈 1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는데 10%밖에 안 썼다. 보편지급 했을 경우 지역화폐로 했더니 (거의)다 썼다”며 “우리는 (정부의)부채비율이 낮지만 정부가 국민에게 주는 이전소득도 너무 작다. 통 크게 재정확장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방송 이외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 왔고, 정부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해 3월 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는 등 보편지급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이 지사가 18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식화 해 관련예산이 담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경우 해당 안건은 이번 주 내에 처리될 예정이고, 설 이전에 집행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하향 조정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치원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가 설 이전에서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760 트럼프 "北과 긍정적 관계…비핵화 협상 서두르지 않아" 시애틀N 2019-06-13 2846
13759 조국, 靑수석때 다주택 피하려 위장매매 의혹…청문회 험로 예고 시애틀N 2019-08-15 2846
13758 안희정 징역 3년6월 확정…"피해진술 신빙성 인정" 시애틀N 2019-09-09 2846
13757 北 최전선 무장병력 포착…南 비상대기·美 정찰기 총출동 시애틀N 2020-06-18 2846
13756 조현아, 변호인 선임계 안 내…국선변호인 선정 시애틀N 2015-03-10 2845
13755 '조희팔 사건' 무덤에서 꺼낸다…검찰, 원점서 재수사 시애틀N 2015-10-12 2845
13754 로마에 '교황 비방' 벽보 수백장이…보혁갈등 고조 시애틀N 2017-02-07 2845
13753 보수야당 청문정국서 공동전선…강경화 등 반대 '강경모드' 시애틀N 2017-06-10 2845
13752 檢 '또래 집단폭행' 가해학생에 장기 1~8년·단기 6월~5년 구형 시애틀N 2018-11-06 2845
13751 통일부 "철도 착공식 美·유엔과 협의 중…참석인사 내부 검토" 시애틀N 2018-12-14 2845
13750 中 "美, 내정간섭 중단하라"…'홍콩인권법'에 반발 시애틀N 2019-11-20 2845
13749 금강산관광 사업의 현금 송금 문제는 여전히 난제? 시애틀N 2014-10-16 2844
13748 北, 서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4발 발사 시애틀N 2015-04-03 2844
13747 터키, 검사 인질극 사진 유포 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 접속 차단 시애틀N 2015-04-06 2844
13746 “페이스북 자체 암호화폐 발행 추진중” 시애틀N 2018-05-12 2844
13745 극우-진보 싸움장 된 온라인 리뷰사이트…옐프 수난시대 시애틀N 2018-07-02 2844
13744 인터넷 이용자 86% "가짜뉴스에 속았다"…주로 페이스북 시애틀N 2019-06-12 2844
13743 박보검 측, 송중기·송혜교 이혼 지라시 언급에 "사실NO, 강력대응" 시애틀N 2019-06-27 2844
13742 40일만에 건재 과시한 北 김정은…남북관계 향방은? 시애틀N 2014-10-13 2843
13741 법원, '강남 술값 난동' 부장판사에 벌금 500만원 선고 시애틀N 2014-10-29 2843
13740 최태원 SK 회장 "국민께 송구하다…경영 현안 파악 우선" 시애틀N 2015-08-13 2843
13739 역시 국경절 '유커의 힘'…백화점·면세점 은련카드 매출 훌쩍 시애틀N 2015-10-10 2843
13738 "함께 일하기 어렵다"…美안보라인 불협화음, 북미회담 먹구름? 시애틀N 2018-03-25 2843
13737 콘웨이 "NYT 익명기고자 국가안보라인 소속 의심돼" 시애틀N 2018-09-09 2843
13736 '추가 관세부과 중단' 미중 무역전쟁 휴전 합의, 이유는? 시애틀N 2018-12-02 2843
13735 130만 몰린 갤노트10, 개통량 절반이하…삼성, 사전개통 이달말까지 연장 시애틀N 2019-08-27 2843
13734 '종이통장' 100년만에 사라진다…앞으론 '무통장거래' 시애틀N 2015-07-29 2842
13733 김윤옥 여사도 검찰 보이콧…檢, 조사 재추진 방침 시애틀N 2018-03-30 2842
13732 네이버 '노동조합' 오늘 설립…인터넷업계 첫 노조 시애틀N 2018-04-02 2842
13731 울고있는 '제2의 쿠르디'…美 비인간적 이민정책 알려 시애틀N 2018-06-19 2842
13730 패트리어츠, 램스 꺾고 슈퍼볼 6번째 우승…MVP는 에델만 시애틀N 2019-02-04 2842
13729 평화당, 법원에 '5·18 망언' 지만원 구속·엄벌 탄원 시애틀N 2019-02-18 2842
13728 '와사비도 No!' 판매중단 확산…"日보복 해제될 때까지" 시애틀N 2019-07-16 2842
13727 '秋측 청탁있었다' 폭로한 A대령, 신원식 참모장 출신 시애틀N 2020-09-09 2842
13726 '이병헌 협박녀' 징역 3년 구형…다희 "어리석었다" 시애틀N 2015-03-05 2841
13725 이주호 前 장관 "교육부 해체하고 대학 절반 줄여야" 시애틀N 2017-04-24 2841
13724 홍콩시민들, 이번엔 '中 보따리상' 반대 시위 시애틀N 2019-07-14 2841
13723 김환기 '우주' 132억 낙찰…33번 경합, 한국미술품 경매 최고가 시애틀N 2019-11-24 2841
13722 서울 아파트 거래량 '반의 반 토막'…거래절벽 갈수록 심화 시애틀N 2020-09-14 2841
13721 대교, 학원 프랜차이즈 중단 '논란'…가맹점주 "2억원 날렸다" 시애틀N 2014-10-28 2840
13720 삼성전자, 美컨슈머리포트 선정 스마트기기 석권 시애틀N 2014-12-28 2840
13719 김주하, 남편 상대 '각서금 소송'…항소심도 승소 시애틀N 2015-04-10 2840
13718 "대북 확성기방송에 이애란 '백세인생' 튼다고 전해라" 시애틀N 2016-01-07 2840
13717 뉴욕 맨해튼서 행인에 차량 돌진…8명 사망 시애틀N 2017-10-31 2840
13716 靑 "김기식 입장 변화없다…조국, 한번 강연에 28만원" 시애틀N 2018-04-11 2840
13715 최근 3년간 디지털 성범죄자 2배 이상 급증…19세 미만 406명↑ 시애틀N 2018-07-27 2840
13714 홍준표 "출마한다면, '홍준표 재신임' 전당대회 될 것" 시애틀N 2019-01-26 2840
13713 이제 미국 입국자가 문제…'확진 급증세'인데 안 걸러져 시애틀N 2020-03-23 2840
13712 강제 키스 남성 혀 절단한 여대생…"책임 면제 해당, 처벌 안한다" 시애틀N 2020-11-03 2840
13711 "상생은 무슨?" 월 2백만원도 못버는 CU 편의점주…수십억 챙기는 홍석조 회… 시애틀N 2014-10-26 2839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