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7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0-10 01:28
역시 국경절 '유커의 힘'…백화점·면세점 은련카드 매출 훌쩍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43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국경절 기간(10.1~7)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약 21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 2015.9.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블프데이 겹치며 백화점 전체 매출 20~30%대 상승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에 한국을 찾은 유커(중국인 관광객) 영향으로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의 매출이 급증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달 1~7일 은련카드 매출이 전년 같은 요일 기간(2~8일) 대비 38.5% 신장했다. 

은련카드는 유커들이 국내에서 쇼핑할때 결제에 사용하는 신용카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 기간 라인프렌즈, 원더플레이스, 스타일난다, 젠틀몬스터 등 국내 패션잡화 브랜드의 유커 매출이 많이 올랐다"며 "설화수, 헤라, 후 등 국내 화장품도 매출 상승률 상위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유커 증가와 함께 블랙프라이에 힘입어 이 기간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은 2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의 은련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었다.

화장품 매출액은 오휘·후, 설화수, 헤라, 샤넬, 키엘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의류·패션은 진도모피, 레오나드, 랑방, 보브, 무이 등의 순으로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현대백화점은 유커 유치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사용하는 지갑으로 알려진 한국 전통 지갑 '소산당'을 중국인 구매고객에게 증정하고 있다. 또 은련카드와 업무 제휴를 통해 백화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상시 5%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 '웨이신'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고객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며 "메신저 친구 목록에 중국인 고객만 600명이 넘게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현대백화점 전체 매출은 1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의 은련카드 매출은 37.7% 증가했다. 남성의류 매출 신장률이 56.4%로 가장 높았고, 스포츠(29.4%), 명품(21.1%), 주얼리·시계(16.4%), 여성(12.1%) 등의 순으로 매출이 신장률이 두드러졌다. 이 기간 신세계백화점 전체 매출은 30.7% 신장했다. 

유커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면세점 매출도 일제히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중국인 매출은 이기간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호텔신라 역시 중국인을 포함한 전체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플러스 성장세를 보였다. 

면세점은 유커 급증에 따라 최근 몇년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주춤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837만명으로 전년 동기 -11.2%의 증가율을 보였다. 메르스 영향으로 6월 75만명(-41.0%), 7월 62만97800명(-53.5%), 8월 106만9300여명(-26.5%) 등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커는 377만명이 찾아 전년비 -8.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 때문에 면세점 업계는 지난 9월 중추절(26~27일)에 이은 국경절 매출 만회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활발한 모객활동을 벌이는 등 매출 만회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지난 9월 간신히 전년 수준까지 회복했지만 최근 몇년 사이 연 20% 가량의 성장세를 일궈 온 것을 감안하면 매출신장률을 좀 더 끌어 올려야 한다"며 "10월 국경절을 기폭제 삼아 유커 모객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760 인터넷 이용자 86% "가짜뉴스에 속았다"…주로 페이스북 시애틀N 2019-06-12 2846
13759 트럼프 "北과 긍정적 관계…비핵화 협상 서두르지 않아" 시애틀N 2019-06-13 2846
13758 조국, 靑수석때 다주택 피하려 위장매매 의혹…청문회 험로 예고 시애틀N 2019-08-15 2846
13757 안희정 징역 3년6월 확정…"피해진술 신빙성 인정" 시애틀N 2019-09-09 2846
13756 北 최전선 무장병력 포착…南 비상대기·美 정찰기 총출동 시애틀N 2020-06-18 2846
13755 40일만에 건재 과시한 北 김정은…남북관계 향방은? 시애틀N 2014-10-13 2845
13754 조현아, 변호인 선임계 안 내…국선변호인 선정 시애틀N 2015-03-10 2845
13753 역시 국경절 '유커의 힘'…백화점·면세점 은련카드 매출 훌쩍 시애틀N 2015-10-10 2845
13752 '조희팔 사건' 무덤에서 꺼낸다…검찰, 원점서 재수사 시애틀N 2015-10-12 2845
13751 로마에 '교황 비방' 벽보 수백장이…보혁갈등 고조 시애틀N 2017-02-07 2845
13750 보수야당 청문정국서 공동전선…강경화 등 반대 '강경모드' 시애틀N 2017-06-10 2845
13749 檢 '또래 집단폭행' 가해학생에 장기 1~8년·단기 6월~5년 구형 시애틀N 2018-11-06 2845
13748 통일부 "철도 착공식 美·유엔과 협의 중…참석인사 내부 검토" 시애틀N 2018-12-14 2845
13747 中 "美, 내정간섭 중단하라"…'홍콩인권법'에 반발 시애틀N 2019-11-20 2845
13746 금강산관광 사업의 현금 송금 문제는 여전히 난제? 시애틀N 2014-10-16 2844
13745 北, 서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4발 발사 시애틀N 2015-04-03 2844
13744 터키, 검사 인질극 사진 유포 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 접속 차단 시애틀N 2015-04-06 2844
13743 “페이스북 자체 암호화폐 발행 추진중” 시애틀N 2018-05-12 2844
13742 극우-진보 싸움장 된 온라인 리뷰사이트…옐프 수난시대 시애틀N 2018-07-02 2844
13741 평화당, 법원에 '5·18 망언' 지만원 구속·엄벌 탄원 시애틀N 2019-02-18 2844
13740 박보검 측, 송중기·송혜교 이혼 지라시 언급에 "사실NO, 강력대응" 시애틀N 2019-06-27 2844
13739 법원, '강남 술값 난동' 부장판사에 벌금 500만원 선고 시애틀N 2014-10-29 2843
13738 최태원 SK 회장 "국민께 송구하다…경영 현안 파악 우선" 시애틀N 2015-08-13 2843
13737 "함께 일하기 어렵다"…美안보라인 불협화음, 북미회담 먹구름? 시애틀N 2018-03-25 2843
13736 콘웨이 "NYT 익명기고자 국가안보라인 소속 의심돼" 시애틀N 2018-09-09 2843
13735 '추가 관세부과 중단' 미중 무역전쟁 휴전 합의, 이유는? 시애틀N 2018-12-02 2843
13734 130만 몰린 갤노트10, 개통량 절반이하…삼성, 사전개통 이달말까지 연장 시애틀N 2019-08-27 2843
13733 김환기 '우주' 132억 낙찰…33번 경합, 한국미술품 경매 최고가 시애틀N 2019-11-24 2843
13732 김주하, 남편 상대 '각서금 소송'…항소심도 승소 시애틀N 2015-04-10 2842
13731 '종이통장' 100년만에 사라진다…앞으론 '무통장거래' 시애틀N 2015-07-29 2842
13730 "대북 확성기방송에 이애란 '백세인생' 튼다고 전해라" 시애틀N 2016-01-07 2842
13729 김윤옥 여사도 검찰 보이콧…檢, 조사 재추진 방침 시애틀N 2018-03-30 2842
13728 네이버 '노동조합' 오늘 설립…인터넷업계 첫 노조 시애틀N 2018-04-02 2842
13727 울고있는 '제2의 쿠르디'…美 비인간적 이민정책 알려 시애틀N 2018-06-19 2842
13726 패트리어츠, 램스 꺾고 슈퍼볼 6번째 우승…MVP는 에델만 시애틀N 2019-02-04 2842
13725 '와사비도 No!' 판매중단 확산…"日보복 해제될 때까지" 시애틀N 2019-07-16 2842
13724 '秋측 청탁있었다' 폭로한 A대령, 신원식 참모장 출신 시애틀N 2020-09-09 2842
13723 '이병헌 협박녀' 징역 3년 구형…다희 "어리석었다" 시애틀N 2015-03-05 2841
13722 이주호 前 장관 "교육부 해체하고 대학 절반 줄여야" 시애틀N 2017-04-24 2841
13721 "연방 하원 탈환하자"…블룸버그, 美민주당에 8,000만달러 쾌척 시애틀N 2018-06-21 2841
13720 홍콩시민들, 이번엔 '中 보따리상' 반대 시위 시애틀N 2019-07-14 2841
13719 거세지는 與 "도쿄올림픽 보이콧"…"올림픽 정신" 신중론도 시애틀N 2019-08-07 2841
13718 서울 아파트 거래량 '반의 반 토막'…거래절벽 갈수록 심화 시애틀N 2020-09-14 2841
13717 대교, 학원 프랜차이즈 중단 '논란'…가맹점주 "2억원 날렸다" 시애틀N 2014-10-28 2840
13716 삼성전자, 美컨슈머리포트 선정 스마트기기 석권 시애틀N 2014-12-28 2840
13715 뉴욕 맨해튼서 행인에 차량 돌진…8명 사망 시애틀N 2017-10-31 2840
13714 靑 "김기식 입장 변화없다…조국, 한번 강연에 28만원" 시애틀N 2018-04-11 2840
13713 최근 3년간 디지털 성범죄자 2배 이상 급증…19세 미만 406명↑ 시애틀N 2018-07-27 2840
13712 홍준표 "출마한다면, '홍준표 재신임' 전당대회 될 것" 시애틀N 2019-01-26 2840
13711 이제 미국 입국자가 문제…'확진 급증세'인데 안 걸러져 시애틀N 2020-03-23 284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