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4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7-31 01:30
이재명 조폭연루설 방송 후폭풍…반박·정정보도 요청 잇따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34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권력과 조폭 편' 언급된 기업과 봉사단체도 반발
A전자측 “본인·회사 명예 훼손”…B봉사단체측 “조폭단체 취급 받아 억울”



이재명 경기지사의 조폭연루설 의혹을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권력과 조폭 편’의 후폭풍이 방영 1주일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거세다.


방송에서 조폭과 연루된 것으로 언급됐던 청소년수련관 관장(뉴스1 7월 25일 보도)에 이어 기업과 봉사단체 관계자들도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나섰다. 

주차관제 시스템을 취급하는 A전자의 전 성남지사장 박모씨는 지난 30일 “방송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SBS에 보냈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1일 이 기업이 2017년 7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성남시 및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약 3900만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고, 이 회사의 딜러로 일하는 이모씨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라고 방송했다.

박씨는 내용증명에서 “방송에 나온 이모씨는 올해 초에 명함을 만들어 주었고 영업실적도 전무했다. 때문에 이씨에게 일체의 성공보수도 지급하지 않았다”며 성남시와의 계약 과정에서 이씨의 영향력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회사의 과거 영업활동과 전혀 무관한 이모씨가 영업에 영향력을 끼쳤다는 방송내용은 당시 성남지사장을 맡았던 본인과 회사의 명예를 훼손한 것일 뿐 아니라 기업 활동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SBS 측에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성남도시개발공사도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0년 조달청 경쟁 입찰을 통해 공정하게 통합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방송에서 언급한 기간 전부터 이미 (A전자와) 매년 시스템 유지관리를 위한 계약을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아동 범죄예방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던 B단체의 전 대표 류모씨도 뉴스1과의 통화에서 “어떻게 봉사단체를 한 순간에 조폭단체로 몰아갈 수 있느냐”고 항변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단체는 경호업체이며 국제마피아파 출신의 임모씨가 속해 있고 성남시로부터 2011년 한해에 4290만원을 받은 것으로 표현됐다.

류씨는 “우리는 아동범죄 예방 등의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 자격으로 2011년 성남시로부터 사회봉사활동 보조금을 받은 것이다. 경호업체가 아니다”며 “우리 보고 경호업체라고 한 것만으로도 SBS는 오보를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방송에서 조폭 출신으로 언급했던 임모씨에게 직접 확인해 보니 ‘2010년 봉사단체 창단 뒤 1달 정도 참여하다 개인사정으로 관뒀고, 2014년에 다시 참여하고자 했으나 다른 환경운동단체 활동으로 지속하지 못했다’고 했다”며 “나도 잘 기억나지 않을 만큼 활동이 미미했고 수백 명 회원 중 하나일 뿐인데 우리 단체를 조폭단체로 몰고 가니 황망했다”고 덧붙였다. 임씨는 SBS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조폭 연루 의혹을 보도하며 그 근거 가운데 하나로 언급한 성남시의 한 청소년수련관장은 지난 25일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잘못된 보도”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지사 측은 지난 25일 SBS 본사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 PD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방송이 왜곡됐다’며 반론과 의견을 내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760 트럼프 친서 받은 北리용호, 여전히 침묵 지속 시애틀N 2018-08-04 2948
13759 금값 반등…美 고용지표에 달러 약세 시애틀N 2018-08-04 3126
13758 정현, 조코비치와 다시 만난다… 7개월 만의 리턴매치 시애틀N 2018-08-04 2934
13757 [남북정상회담 100일] 정상 서명한 판문점선언, 어디까지 왔나 시애틀N 2018-08-04 2858
13756 특검, 김경수 조사 앞두고 막바지 총력…드루킹 소환 시애틀N 2018-08-04 2856
13755 中 보복,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지배' 야심 정조준 시애틀N 2018-08-04 2741
13754 '재판거래' 의혹 양승태 대법원, 국회 로비대상은 누구? 시애틀N 2018-08-04 2324
13753 北김정은, 새모델 국산버스 타보고 "백점 만점짜리" 흡족 시애틀N 2018-08-04 2763
13752 재부상한 '잡스 정신'…팀쿡, 직원 메시지서 강조 시애틀N 2018-08-04 2459
13751 文대통령 "기무사 해편·새 사령부 창설"…신임사령관 남영신 시애틀N 2018-08-03 2995
13750 또 신기원 이룬 애플 '시총1조弗'…팀쿡의 쾌거 시애틀N 2018-08-03 2936
13749 “‘그알’, 사실왜곡에 화면조작까지” …이재명, SBS 또 비판 시애틀N 2018-08-03 2967
13748 유럽도 끓는다…스페인·포르투갈 40도 '불볕더위' 시애틀N 2018-08-03 3183
13747 中 암호화폐 韓 몰려온다…은행계좌도 막혔는데 왜? 시애틀N 2018-08-03 3088
13746 "비쌀때 팔고 현금 확보하자"…부동산 매각 나선 기업 시애틀N 2018-08-03 2924
13745 스마트폰 정점 찍었나…삼성폰-애플 이익률 계속 내리막 시애틀N 2018-08-03 3073
13744 '겔포스' 편의점 판매가 뭐길래…거리로 뛰쳐나간 약사들 시애틀N 2018-08-03 2546
13743 애플, 미국 최초로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했다 시애틀N 2018-08-02 3124
13742 김정은 또 친서, 트럼프 '곧 만나자'…8월 북미정상회담? 시애틀N 2018-08-02 2889
13741 '103㎞ 이동 비밀 풀릴까'…제주 실종 주부 부검 시애틀N 2018-08-02 3017
13740 美, 금리 동결…경제평가 상향해 9월 인상 예고 시애틀N 2018-08-02 2898
13739 트럼프 '러 스캔들' 코너 몰린 듯…"수사 중단하라" 시애틀N 2018-08-02 2985
13738 보라카이 10월 개장, 6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다 시애틀N 2018-08-02 3160
13737 '타들듯한 가뭄'…북유럽 농작물 수확량 절반 '뚝' 시애틀N 2018-08-02 2914
13736 BMW·페라리·람보르기니 등 270대 리콜…연료센서·에어백 불량 시애틀N 2018-08-02 3162
13735 7~8월 펜션 1박 가격은 평균 15만원…"전남 비싸고, 제주 저렴" 시애틀N 2018-08-02 3166
13734 한반도 폭염 신기원…서울 39.6도·홍천 41.0도 시애틀N 2018-08-01 2712
13733 美전문가들 "北 ICBM 제조 정황, 놀랄 일 아냐" 시애틀N 2018-08-01 3162
13732 최전방 GOP부대에도 여군 투입한다…'보직 성차별' 철폐 시애틀N 2018-08-01 3281
13731 文대통령, 靑 2기 비서진에 '노무현 키즈' 대거 물망…배경은 시애틀N 2018-08-01 3025
13730 '시리아 억류' 일본인 영상 공개…"난 한국인" 주장 시애틀N 2018-08-01 3007
13729 프랑스, 새학기부터 학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시애틀N 2018-08-01 3117
13728 애플 시총 1조달러 '코앞'…'서비스' 많이 팔았다 시애틀N 2018-08-01 2657
13727 중국 가짜 백신 연루 고위관리 자살 시도… '중태' 시애틀N 2018-08-01 2986
13726 병아리 부화·도로꺼짐·자연발화…폭염이 가져온 '진풍경' 시애틀N 2018-07-31 3598
13725 "길거리 돼지들 죽인다"…온라인 성차별 게시글 너무한다 시애틀N 2018-07-31 3532
13724 WP "美, 北 비밀리에 새 ICBM 제작 정황 포착" 시애틀N 2018-07-31 2990
13723 이재명 조폭연루설 방송 후폭풍…반박·정정보도 요청 잇따라 시애틀N 2018-07-31 3036
13722 文의장, 오늘 봉하마을 찾아 盧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시애틀N 2018-07-31 3089
13721 폭염에 호캉스족 급증…호텔·레지던스 이용권 판매량 2100% 급증 시애틀N 2018-07-31 3118
13720 '쎄시봉' 윤형주, 회삿돈 유용 의혹 검찰 송치 시애틀N 2018-07-30 3031
13719 현정은, 故정몽헌 추모식 4년만에 방북…남북경협 기대감 시애틀N 2018-07-30 3141
13718 文정부 '증세2탄'…종부세 걷어 저소득층에 3조 푼다 시애틀N 2018-07-30 3008
13717 ‘시애틀 인연’ 성지은, 첫 KLPGA서 우승 시애틀N 2018-07-30 3622
13716 "기무사, 경찰망 동원해 민간인 사찰…청와대까지 도·감청" 시애틀N 2018-07-30 3053
13715 통일부 "'北여종업원 자유의사 탈북…인권위에 지속 협조" 시애틀N 2018-07-30 3043
13714 '불타는 차' BMW에 뿔난 소비자들 '집단소송' 시애틀N 2018-07-30 2907
13713 제주 캠핑하던 30대 주부 실종 닷새째…마지막 모습 공개 시애틀N 2018-07-30 3471
13712 올해 '역대 네 번째'로 덥다…'인류가 초래한 온난화' 시애틀N 2018-07-30 3092
13711 삼성 '갤럭시노트9' 128GB모델 출고가 105만원? 시애틀N 2018-07-30 3012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