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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4 15:26
홍준표 “문재인·안희정은 뼛속까지 좌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55  

자신의 대선주자 부상은 "좌파강풍시대 탓”
대선 출마 여부는 탄핵 후 영남민심 살핀 뒤 결정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에 대해 “그들은 뼛속까지 좌파”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24일 울산시를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그들이 자신을 보수라고 하는 것은 위장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지사는 또 “문 전대표와 안 지사가 주사파로부터 보수로 전향을 했느냐”며 “지금은 좌파라고 해서 세계질서에서 살아날 수 없으니까 모두 보수라고 위장하는데 그게 국민들에게 먹히겠느냐”고 비난했다.

홍 지사는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 곧바로 “나 성완종이 몰라요”라고 말하며 성완종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점을 우선 강조하며 선을 그었다.

자신의 출마 선언 시기에 대해서는 “탄핵 가부가 결정되고 난 뒤에 영남민심이 어떻게 수렴돼 가는지 살펴보고 난 뒤 결정하겠다”며 “이 조그만 나라 대통령도 천명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영남민심을 보고 난 뒤에 확신이 섰을 때 칼을 뽑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에서 자신이 대선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좌파강풍시대 탓”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홍 지사는 “우파 사람들이 마음 둘 곳 없어 그렇지만 이번 대선도 5대5 게임이 될 것”이라며 “각 진영의 후보가 결정되면 압도적인 승부를 예측하지 못한다”고 예견했다.

리얼미터가 조사한 자신의 지지율이 3% 좌우인 것에 대해서는 “그것은 10% 미만 응답률을 가지고 있으며 여타 여론조사도 90%의 국민들이 응답을 안 한다는 것”이라며 “광적인 지지층만 대답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착시”라고 반응했다. 홍 지사는 “여론조사를 믿고 선거를 해본 적 없다”고 잘라 말했다.

국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홍 지사는 “대선 출마 뒤에 말씀 드리겠다”며 웃어넘겼다.

홍 지사는 “나를 강경보수라고 이야기하지만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내가 취한 정책 중에서 좌파법안은 없지만 모든 정책이나 판단의 기준은 국익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 “나라를 위해서라면 좌파정책도 쓸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세계 좌파들은 모두 몰락했다”며 “좌파는 생존 자체가 어렵고 세계적으로 유럽의 분위기는 극우며  미국도 일본도 극우정책을 펼치는데 이 틈바구니에서 한국만 좌파정책이 탄생한다면 살아갈 수 있겠는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계를 움직이는 지도자들이 ‘스트롱맨’들”이라며 “소통과 화합, 말은 좋지만 유약한 정부가 될 수밖에 없는데 국제 정세에서 살아갈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울산과 경남의 공동사업시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울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업시설이 많은 도시며 경남은 농어촌 도시”라며 “울산에서 산업시설을 재편하고 미래를 준비를 하려고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으며 울산-함양 고속도로 개통되면 연관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홀대 받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런 질문은 못마땅하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언론이 싸움을 붙이는 것 같다”고 맞받았다.

홍 지사는 “영남권 신공항은 매우 중요하다. 영남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울산의 중공업, 기계, 항공화물로 가야 하는데 3.8㎞ 이상 되는 활주로 기반이 되면 미주 장거리 노선을 띄울 수 있다”고 신공항 경남 유치 좌절을 다시 아쉬워했다.

또 “정부가 장난치면 안 되는 것”이라며 “신공항만 확보되면 영남지역에 첨단산업이 줄이어 내려올 것”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김기현 울산시장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울산시장을 한 번 더 하는 게 낫지 않겠나”며 “김 시장은 내가 (한나라당) 대표할 때 탁월한 정책감각이 있는 분이라고 느꼈으며 울산의 시정을 위해 올인하겠다는 판단은 사심 없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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