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4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0-15 01:39
잠룡들, '인재' 영입 활발…'한솥밥 동지' 경쟁자에 뺏기기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1  

文에 간 박원순 측근·안희정 곁엔 원조 친노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된다." 


내년 대선까지 1년2개월여를 남긴 상황에서 야권에서 진행되는 유력 대선후보간 '선수' 영입을 놓고 이 같은 말이 나오고 있다. 대선 정국이 가까워질수록 인적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싱크탱크를 띄우며 본격적인 대선준비에 들어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던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영입했다. 임 전 부시장은 지난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정무특보를 맡은 인연이 있다. 

임 전 부시장은 그간 박 시장을 보좌했던 탓에 이번에 문 전 대표를 돕기로 한 것을 놓고 박 시장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졌다고 한다. 임 전 부시장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직을 내려놓은 지난해 12월까지 1년6개월여 동안 박 시장 곁에 있었다. 

문 전 대표는 지난달 말 그를 따로 만나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문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인재영입 등을 통한 외연확장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으로 임 전 부시장은 캠프에서 문 전 대표의 정무를 관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구체적 역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원조 친노(친노무현)격이자 노무현 대통령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씨는 문 전 대표가 아닌 더민주의 안희정 충남지사 대망론을 퍼뜨리는 '전도사'로 나섰다. 그는 지난 13일 목포대에서 강연을 하며 안 지사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 등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안 지사가 비(非)영남권 대선 후보로서 충청을 지역기반으로 반문(반문재인) 정서가 강한 호남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외연 확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했다. 이에 이 전 실장은 호남을 무대로 '문재인 대세론'을 깨며 안 지사에게 힘을 싣는 행보를 할 전망이다. 

언론인 출신인 이 전 실장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내 언론비서관, 참여정부 홍보수석·비서실장,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후에는 지방자치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노 전 대통령의 '유훈'에 따라 광주 서구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아울러 문재인 캠프에서 부대변인을 맡았던 김진욱 전 대표비서실(김종인) 부실장도 최근 안 지사측으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허영일 전 부대변인은 현재 더민주 잠룡인 김부겸 의원의 공보특보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 측근으로 지난 대선 때 '안철수 진심캠프'에 있었던 하승창 대외협력실장, 박상혁 부대변인, 허영 비서팀장은 현재 박 시장 곁에 있다. 하 실장은 정무부시장, 박 부대변인은 정무보좌관, 허 팀장은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각각 맡고 있다. 

시각을 여권으로까지 넓히면 '거물급' 인사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 안 전 대표의 정치적 멘토였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새누리당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돕고 있다. 윤 전 장관은 안 전 대표가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할 때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다.    

국회의장 퇴임 후 싱크탱크 '새한국의 비전'을 창립해 정계개편에 불을 지피고 있는 정의화 전 의장은 오는 31일 더민주의 이낙연 전남지사와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이 지사에게 새한국의 비전에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710 아이오와 코커스 "힐러리·트럼프 勝"-파이브서티에이트 시애틀N 2016-02-01 2420
13709 '가족채용 논란' 서영교, 자진탈당 시애틀N 2016-07-11 2420
13708 준희양 시신 군산 야산서 발견…온몸 수건에 싸여 시애틀N 2017-12-28 2420
13707 물컵에서 시작된 나비효과…한진家,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시애틀N 2018-06-28 2420
13706 안희정 반격 기회 잡을까?…측근 4명 오늘 증인신문 시애틀N 2018-07-11 2420
13705 文대통령, 이미선·문형배 임명 강행…우즈벡서 전자결재 시애틀N 2019-04-19 2420
13704 스리랑카 "폭탄테러 주범 사망 확인…IS 연계 140명 추적" 시애틀N 2019-04-27 2420
13703 황운하 하명·유재수 무마…'조국 민정실' 화약고 시애틀N 2019-11-27 2420
13702 국정원 "김정은 수술 안했다…코로나 탓 공개 활동 감소" 시애틀N 2020-05-06 2420
13701 "박지원 국정원장이 北 통지문 받아"…'핫라인' 살아있는듯 시애틀N 2020-09-25 2420
13700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슈틸리케의 실험…우즈벡과 1-1 무승부 시애틀N 2015-03-27 2421
13699 지하철서 시비 중 "X발, X같네"…법원 "모욕 아니다" 시애틀N 2015-06-01 2421
13698 佛검찰, 파리테러 총책 아바우드 사망…지문 확인 시애틀N 2015-11-19 2421
13697 "더 센놈이 온다"…'개봉박두' 갤럭시S7·엣지 출고가 얼마일까 시애틀N 2016-03-01 2421
13696 국민의당, 비례대표도 선전…새누리 17-국민·더민주 13석씩 시애틀N 2016-04-13 2421
13695 "OO여대 축제가자, 다 따먹자"...고려대 카톡방서 성희롱 논란 시애틀N 2016-06-14 2421
13694 최순실 동생 최순천씨 가족도 '페이퍼컴퍼니' 활용 의혹 시애틀N 2016-11-07 2421
13693 [박근혜 운명] 직무정지 朴대통령, 과연 국정에서 손 뗄까 시애틀N 2016-12-09 2421
13692 박근혜, 국정농단사건 발단서 징역 30년 구형까지 어떤 일이? 시애틀N 2018-02-27 2421
13691 황금돼지해 일출 '7시47분' 서울 해맞이 명소 18곳 소개 시애틀N 2018-12-24 2421
13690 文대통령 "봉준호 감독 황금종려상 축하…'기생충' 빨리 보고싶다" 시애틀N 2019-05-26 2421
13689 골드만삭스 "유가 붕괴 5월 중순까지 지속된다" 시애틀N 2020-04-21 2421
13688 정동영, 서울 관악을 보선출마 선언…판세 요동 시애틀N 2015-03-30 2422
13687 [카드뉴스] 1만2천평의 거대한 원룸…페이스북의 새 사무실 'MPK20' 시애틀N 2015-04-01 2422
13686 신격호 회장, 서울대병원서 정신감정… 5월께 결론 시애틀N 2016-03-09 2422
13685 野 공천 배제에 탈락의원들 반발…이해찬·정호준 탈당 시애틀N 2016-03-15 2422
13684 NYT "반기문, '권한의 한계' 드러낸 적 많아" 시애틀N 2016-06-11 2422
13683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 향년 87세로 별세 시애틀N 2016-09-26 2422
13682 자승 스님, 朴대통령에게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 맺고…" 시애틀N 2016-11-09 2422
13681 최순실은 '공황장애'가 아닌 '공항장애'를 앓고 있다? 시애틀N 2016-12-07 2422
13680 서울 매매·전세 10주연속 동반하락…2012년 이후 처음 시애틀N 2019-02-15 2422
13679 'KT 채용비리' 이석채 전 회장 구속…"증거인멸 우려" 시애틀N 2019-04-30 2422
13678 민주, 한미정상 통화 유출 논란 강효상에 "의원직 사퇴하라" 시애틀N 2019-05-24 2422
13677 "女 봐주기" vs "왜 女한테만"…고유정 얼굴 공개 '젠더대결'로 확전 시애틀N 2019-06-07 2422
13676 대구시 "대실병원과 같은 건물, 제이미주병원서 51명 확진" 시애틀N 2020-03-27 2422
13675 벨라루스 반정부 시위 주도한 야권인사 실종…납치 추정 시애틀N 2020-09-07 2422
13674 오바마 "우리는 이슬람이 아니라 극단주의와 전쟁중" 시애틀N 2015-02-20 2423
13673 송희영 前 조선일보 주필 가족회사 감사에 박수환 등재 시애틀N 2016-08-31 2423
13672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탄핵 확정…테메르, 공식 취임 시애틀N 2016-08-31 2423
13671 "첫사랑과 닮아" 제자 성추행 교수…"9400만원 배상" 시애틀N 2016-09-18 2423
13670 변호사가 휴스턴서 총기난사 9명 부상 시애틀N 2016-09-26 2423
13669 잠룡들, '인재' 영입 활발…'한솥밥 동지' 경쟁자에 뺏기기도 시애틀N 2016-10-15 2423
13668 "제주 앞바다는 내가 지킨다"…쓰레기 줍는 견공 '골드' 시애틀N 2016-10-23 2423
13667 '금수저' 이방카, 지난해부터 1,260만달러 벌어들여 시애틀N 2017-07-22 2423
13666 檢, 김재철 구속영장 청구…"국정원과 공모해 방송장악" 시애틀N 2017-11-07 2423
13665 브룩스 사령관 "235일 동안 北도발 없어…봄에 핀 튤립 같아" 시애틀N 2018-07-23 2423
13664 여야 "관종의 앙탈" vs 한국 "안보불감증"…정경두 해임안 폐기에 시애틀N 2019-03-30 2423
13663 외교기밀 유출에 외교장관·주미대사 사의설…靑 "수습이 우선" 시애틀N 2019-05-29 2423
13662 회사 여자동료 살해한 50대가 징역 30년을 선고 받은 이유? 시애틀N 2019-11-16 2423
13661 "올들어 6번째" 다음카카오의 M&A 행진…노림수는? 시애틀N 2015-06-08 2424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