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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4 06:39
패트리어츠, 램스 꺾고 슈퍼볼 6번째 우승…MVP는 에델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48  

쿼터백 브래디, 최다 우승 기록 경신


쿼터백의 전설 톰 브래디가 이끄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LA 램스를 물리치고 최다 우승팀의 반열에 올랐다. 


패트리어츠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램스와의 제53회 미국풋볼리그(NFL) 슈퍼볼에서 13-3으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단단한 수비를 자랑했는데 합계 총 16득점이 나오면서 슈퍼볼 역대 최소 득점 경기가 됐다. 종전 기록은 21점으로 1973년 마이애미 돌핀스가 워싱턴 레드스킨스에 14-7로 이겼다. 

이로써 패트리어츠는 지난해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패한 아픔을 씼고 3년 만에 다시 한번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2년 처음 슈퍼볼 우승에 성공한 패트리어츠는 이날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하며 피츠버그 스틸러와 함께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더불어 패트리어츠는 피츠버그(36승)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최다승(37승) 신기록도 썼다. 

브래디도 패트리어츠와 함께 개인 통산 6번째 우승을 만끽하면서 찰스 헤일리(5회 우승)를 제치고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날 MVP에는 패트리어츠의 와이드 리시버 줄리안 에델만이 선정됐다. 에델만은 10번의 캐치에 성공해 141 리시빙 야드를 기록하며 패트리어츠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고 MVP의 영광을 안았다. 

램스는 지난 2002년 패트리어츠에게 슈퍼볼에서 패한 뒤 17년 만에 최종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또 한번 브래디의 패트리어츠에게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날 패트리어츠와 램스는 경기 내내 탄탄한 수비를 자랑했다. 3쿼터까지 단 하나의 터치다운도 나오지 않았다. 마흔을 넘은 브래디의 패스 정확도는 예전과 같지 않았다. 램스의 3년차 쿼터백 제러드 고프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1쿼터 패트리어츠는 러싱 공격을 위주로 전진을 시작했다. 하지만 브래디의 첫 패스가 램스 수비에 걸려 공격권을 내줬다. 램스도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는데 패트리어츠가 필드골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패트리어츠의 주도 하에 경기가 진행됐다. 패트리어츠의 리시버 에델만이 연이어 캐치에 성공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지만 터치다운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1쿼터는 3-0으로 끝났고 2쿼터에도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마룬5의 하프타임쇼가 끝나고 시작된 3쿼터에서야 램스가 첫 득점을 올렸다. 2분여를 남기고 필드골을 시도할 거리까지 들어간 램스는 그렉 주얼린의 킥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7분여를 남기고 롭 그론코스키가 브래디의 27야드 거리의 패스를 받아 2야드 앞까지 전진했다. 이후 러닝백 소니 미셸이 램스의 수비진을 뚫어내며 이날 경기의 첫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추가 포인트까지 얻어낸 패트리어츠는 10-3으로 앞섰다.   

승기를 잡은 패트리어츠는 남은 시간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코너백 스테폰 길모어가 인터셉트에 성공해 공격권을 가져왔고 미셸과 렉스 버크헤드는 번갈아 26야드 전진에 성공했다. 

1분47초를 남겼을 때는 키커 스티븐 고스트고스키가 41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직전 램스의 키커 주얼린이 48야드 필드골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13-3, 10점차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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