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7-05 17:08
[PGA] 대니 리,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서 연장 우승…투어 통산 첫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6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한국명 이진명)가 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대니 리는 지난 2009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후 6년만에 생애 첫 PGA 무대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15.7.6 로이터/뉴스1>



마지막 날 3언더파 추가…2차 연장 끝 헌 꺾고 감격 우승

박성준, 마지막라운드 5오버파 부진 공동 37위…우즈 공동 32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한국명 이진명)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총상금 670만달러)에서 2차 연장까지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니 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가해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데이비드 헌(캐나다), 로버트 스트렙,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 등과 동타를 이룬 뒤 헌과의 2차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대니 리는 지난 2009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후 6년만에 생애 첫 PGA 무대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앞선 97번의 대회에서는 지난해 푸에르토리코 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우승 상금은 102만6000달러(약 13억5000만달러).

대니 리는 이번 우승으로 향후 2년간 PGA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했다. 또 오는 16일 개막하는 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의 출전권도 따냈다.

전날까지 공동 5위였던 대니 리는 이날 안정된 경기를 펼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3라운드까지 공동선두였던 4명이 나란히 부진하면서 대니 리에게 기회가 돌아왔다.

대니 리는 6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파3)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했다.

대니 리는 후반에도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고,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혀갔다. 경기 막판인 1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공동선두에 올랐고, 헌, 스트렙, 키스너 등 4명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하게 됐다.

18번홀(파3)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에서 대니 리는 티샷을 그린 위에 올려놓았다. 스트렙과 키스너의 티샷은 러프에 빠졌고, 헌의 티샷만이 그린에 올라갔다.

대니 리는 장거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예감했다. 하지만 헌이 좀 더 먼거리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대니 리와 헌의 2차 연장전이 시작됐다.

연장 직전 버디를 낚은 17번홀에서 열린 2차 연장전, 대니 리와 헌의 티샷은 나란히 빗나갔다. 하지만 대니 리는 세컨드샷을 페어웨이에 올린 반면, 헌은 벙커에 빠뜨렸다. 대니 리는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고, 헌은 두 번의 샷으로 겨우 홀에 근접했다.

헌이 보기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대니 리는 두 번의 퍼팅을 더해 파를 잡아내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박성준(29)은 마지막 날 부진했다. 박성준은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3개, 더블 보기 한 개를 기록, 5오버파를 추가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친 박성준은 노승열(24·나이키) 등과 함께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도 물거품이 됐다.

'디 오픈 전초전'으로 관심을 끌었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마지막 날 3언더파를 추가해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케빈 나(32·한국명 나상욱·타이틀리스트)도 우즈와 같은 타수로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배상문(29·캘러웨이)은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54위에 그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710 대교, 학원 프랜차이즈 중단 '논란'…가맹점주 "2억원 날렸다" 시애틀N 2014-10-28 2842
13709 삼성전자, 美컨슈머리포트 선정 스마트기기 석권 시애틀N 2014-12-28 2842
13708 뉴저지 아파트 화재는 한인가정서 발화 시애틀N 2015-01-23 2842
13707 "대북 확성기방송에 이애란 '백세인생' 튼다고 전해라" 시애틀N 2016-01-07 2842
13706 뉴욕 맨해튼서 행인에 차량 돌진…8명 사망 시애틀N 2017-10-31 2842
13705 김윤옥 여사도 검찰 보이콧…檢, 조사 재추진 방침 시애틀N 2018-03-30 2842
13704 靑 "김기식 입장 변화없다…조국, 한번 강연에 28만원" 시애틀N 2018-04-11 2842
13703 최근 3년간 디지털 성범죄자 2배 이상 급증…19세 미만 406명↑ 시애틀N 2018-07-27 2842
13702 홍준표 "출마한다면, '홍준표 재신임' 전당대회 될 것" 시애틀N 2019-01-26 2842
13701 "상생은 무슨?" 월 2백만원도 못버는 CU 편의점주…수십억 챙기는 홍석조 회… 시애틀N 2014-10-26 2841
13700 헝가리 사고 유람선 '인어공주'…"70년 된 노후 선박" 시애틀N 2019-05-30 2841
13699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인도서 벼락 맞아 100명 이상 사망 시애틀N 2020-06-26 2841
13698 "머리가 나쁘면 몸이" 23차례 댓글 모욕…벌금 얼마였을까요? 시애틀N 2020-07-19 2841
13697 비트코인, 사상 최고 찍고 이틀만에 1000달러 빠져 시애틀N 2017-11-10 2840
13696 VOA "프란치스코 교황, 내년 방북 못해…일정 꽉차" 시애틀N 2018-12-08 2840
13695 조현배 해경청장 사의 표명 "당분간 휴식" 시애틀N 2020-02-21 2840
13694 [패션&뷰티]"사과껍질을 입는다고?"…올 여름 패션업계 화두는 '친환경&#… 시애틀N 2020-05-30 2840
13693 저커버그 중국어로 칭화대학생들과 대화…'중국의 사위' 환호 시애틀N 2014-10-24 2839
13692 반지 낀 北 김여정, 정말 결혼했나 시애틀N 2015-01-02 2839
13691 페북서 만난 10대 여학생에 '음란 메시지' 20대 男 집유 시애틀N 2015-06-27 2839
13690 비행중 엔진폭발 여조종사 '담력 착륙'이 탑승객 구했다 시애틀N 2018-04-18 2839
13689 유로존 떠나고 싶은 이탈리아·남고 싶은 스페인…왜? 시애틀N 2018-06-04 2839
13688 GS칼텍스, 윤봉길·한용운 친필 복원 '독립서체 폰트 개발' 시애틀N 2019-02-27 2839
13687 "포르노 좀 그만 봐"…남편 총으로 쏜 아내 시애틀N 2019-04-28 2839
13686 보험가입 이틀뒤 폐결핵 사망…대법 "계약시 고지의무 위반" 시애틀N 2019-05-07 2839
13685 트럼프 반이민정책 남발에 미국 유명 MBA '위기' 시애틀N 2020-10-21 2839
13684 다음카카오 "향후 감청영장 불응할 것…법적 처벌도 '감수' 시애틀N 2014-10-13 2838
13683 [뉴 디지털 여풍②]'네이트 판'·'맘 까페'로 옮겨간 공감·정… 시애틀N 2014-11-15 2838
13682 금호타이어, 5년만에 워크아웃 졸업…박삼구 회장, 그룹 재건할까? 시애틀N 2014-12-23 2838
13681 [PGA] 대니 리,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서 연장 우승…투어 통산 첫승 시애틀N 2015-07-05 2838
13680 태영호 "김정은, 아베에 '보따리' 요구할 것" 시애틀N 2019-06-13 2838
13679 여행용 가방 속 심정지 상태 9세 남아…계모 긴급 체포 시애틀N 2020-06-02 2838
13678 한국 교통사고 사망자 37년만에 5000명 이하 시애틀N 2014-12-27 2837
13677 천정배, 정운찬 전 총리에 "신당 같이하자" 러브콜 시애틀N 2015-11-07 2837
13676 “도우미 부르셨나요?” 성매매보다 더 질긴 ‘보도방 생태계’ 시애틀N 2015-11-21 2837
13675 아베, '반도체소재 수출규제'에 "WTO 규칙엔 맞아" 시애틀N 2019-07-02 2837
13674 네이버, 클라우드 시장 진출…"2년내 '글로벌 톱5' 목표" 시애틀N 2017-04-17 2837
13673 구글, 가짜 뉴스 퇴치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 시작 시애틀N 2018-03-20 2837
13672 제네시스 '프리미엄 빅3' 두 달 연속 1위…벤츠·BMW '물량부족' 시애틀N 2019-04-07 2837
13671 5540가구 아파트 전세 매물 달랑 1건…강남권 전세수급 5년만에 최악 시애틀N 2020-09-19 2837
13670 동탄서 종적감춘 메르스 확진자 '버스·전철 타고 서울로' 시애틀N 2015-06-09 2836
13669 삼성전자, 대형빅딜로 車산업 대약진 승부수 시애틀N 2016-08-04 2836
13668 한미 사드 배치에 中 강력 반발…한반도는 '안갯속' 시애틀N 2017-04-26 2836
13667 中, 한국행 단체관광 일부 허용…전면 보복해제는 언제(종합) 시애틀N 2017-11-28 2836
13666 '18년간 16명 상습 성폭행' 이윤택…구속수사 불가피하나 시애틀N 2018-03-18 2836
13665 넷플릭스 시총 1530억불…디즈니 제치고 엔터 1위 등극 시애틀N 2018-05-25 2836
13664 대한항공 직원들, 조씨 일가 퇴진 4차집회 열고 직원연대 창립 시애틀N 2018-05-25 2836
13663 오사카, 윌리엄스 꺾고 '일본인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 시애틀N 2018-09-09 2836
13662 카슈끄지 사망 확인…트럼프 또 사우디 두둔 시애틀N 2018-10-20 2836
13661 김용 세계은행 총재, 왜 갑자기 그만뒀나 시애틀N 2019-01-08 2836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