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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5 15:28
돈줄 조이기 돌입한 美, 부동산시장 줄이은 악재에 시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6  

미 연준 9년만에 유동성 회수 돌입, 12월 추가 금리인상 예고 
10월 추가규제·하반기 입주물량 등 맞물려 시장 침체 우려



미국이 9년만에 본격적으로 돈줄 조이기에 나서면서 국내 부동산시장에도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있다.


역대급 규제 정책으로 위축된 부동산시장에 금리인상과 입주물량 증가 등 경기 하방 압력이 더해질 경우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유동자금 회수·기준금리 추가 인상 계획을 밝힌 이후 국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오는 10월부터 4조5000억달러(약 5115조원)에 이르는 보유자산을 축소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지난주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경제 회생을 위해 시중에 풀었던 대규모 자금을 9년만에 거둬들이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자산축소가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이 양적완화와 초저금리 기조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얘기다. 

연준은 이달에는 연 1.00∼1.2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 12월에는 미국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내년에도 3차례 금리를 올릴 계획이다.

미 연준이 올해 12월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리면 우리나라 기준금리(1.25%)보다 높아진다. 한국 역시 기준금리 인상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이미 경기 상황이 좋아진다면 통화정책 완화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2014년 이후 3년여 만에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부동산시장에서는 6·19, 8·2 대책 등 연이은 규제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수년간 시장을 지탱해온 초저금리 기조마저 무너지면 장기 침체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주택담보대출이나 아파트 집단대출 금리도 따라서 오르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 본부장은 "한국은행이 당장 금리를 올리지 않더라도 시중 은행 금리가 선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8·2 대책 이후 강남권 재건축을 필두로 일부 서울 아파트값이 회복세를 보이지만 실제 거래량은 여전히 바닥 수준이다.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달 대비 절반 정도에 머물러 있다.

국토연구원은 한국의 기준금리가 0.5~1.0%포인트 오를 경우 주택 매매가격은 0.3~0.6%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월 예정된 가계부채대책 등 추가 규제와 하반기 본격화되는 기록적인 입주물량도 부담이다.

정부는 추석 이후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주거복지 로드맵 등 추가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10만223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4% 늘었다. 수도권은 전년 동기 대비 37.7% 늘어난 4만3184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5176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방 입주물량은 5만9054가구로 40.6% 급증했다. 내년 전국 입주물량은 역대 최대인 43만가구로 추산된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정책실장은 "규제에 금리, 입주물량까지 트리플 악재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클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하방압력이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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