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4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7-20 02:05
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범행에 걸린 시간은 단 55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3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용의자가 단 55초만에 현금 430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영주경찰서는 CCTV 분석결과 용의자 A씨(36)가 새마을금고 내부에 침입해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후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데까지 걸린 시간은 55초라고 밝혔다.


용의자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23분 새마을금고 내부에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

앞서 10분쯤 전에 A씨가 지하주차장을 통해 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혔는데, 미리 건물에 들어가 범행 시기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A씨가 흉기로 직원 2명을 위협하며 현금을 가방에 담는 동안 사무실 안에 있던 또 다른 직원이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 시간이 낮 12시24분.

신고를 받은 경찰은 7분 뒤인 낮 12시31분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은 A씨가 특정 금융기관을 노린 범행보다는 인적이 드문 한적한 금융기관을 범행 타깃으로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4시간 전, A씨가 새마을금고 주변을 돌며 상황을 살피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경찰 관계자는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는 A씨가 직업적으로 영주지역 지리감이 상당히 밝은 것 같다"고 했다.

또 "인근 안동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범행에 사용할 정도로 주도면밀하게 사전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용의자 A씨가 지난 15일 오후 안동지역 한 배달업소의 오토바이를 훔치기 직전 CCTV에 찍힌 모습.(독자제공) 2018.7.20/뉴스1 © News1

경찰은 사건 하루 전날 안동의 한 배달 업소에서 신고 된 오토바이 도난 사건에 주목했다.

이 사건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사건의 연계성에 무게를 두고 안동과 영주를 중심으로 수사를 투 트랙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CCTV에 안동에서 도난 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A씨의 영상을 확보, 용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부터 평소와 다름없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검거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 대부분을 인정했다.
경북 영주경찰서가 20일 오전 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사건과 관련해 언론 브리핑에 앞서 강도 용의자 A씨(36)가 범행에 사용한 도구와 현금 등을 공개하고 있다. 2018.7.20/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거액의 부채가 있었고, 새마을금고에서 빼앗은 현금 중 대부분을 채무변제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A씨의 임시 은신처에서 회수된 돈은 660만원에 불과했다.

A씨는 "과거 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빚은 지게 됐다.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도주로를 역추적, 범행에 사용한 흉기와 오토바이 등을 찾아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60 정부, '광장' 최인훈 소설가에 '금관문화훈장' 추서 시애틀N 2018-07-24 1827
13659 "아는 범위 내에서 말하겠다"…'이재명 스캔들' 경찰 출석한 김어준 시애틀N 2018-07-24 2425
13658 폭염 속 그리스 산불 확산 "최소 74명 사망" 시애틀N 2018-07-24 2061
13657 2022대입부터 약대 6년제로 신입생 선발…14년만에 학부 모집 시애틀N 2018-07-24 2068
13656 여야 "진보정치 큰 별 잃어"…이틀째 노회찬 한목소리 애도 시애틀N 2018-07-23 1697
13655 캐나다 토론토서 총격 3명 사망, 12명 부상 시애틀N 2018-07-23 1991
13654 '광장' 최인훈 작가 별세…"병상서도 작품 다듬어" 시애틀N 2018-07-23 1986
13653 오늘 서울 아침 최저기온 30도 육박…기상관측 111년 최고기록 시애틀N 2018-07-23 2386
13652 "노회찬, 가족에도 심경 알리지 않은 듯…동생집서 노모 모셔와" 시애틀N 2018-07-23 3018
13651 허익범 특검, 노회찬 사망에 당혹…"침통…명복 빈다" 시애틀N 2018-07-23 2076
13650 "드루킹 돈 받았지만 청탁 관련 없어"…노회찬, 투신사망 시애틀N 2018-07-22 2159
13649 복잡해지는 '러시아 스캔들'…특검조사는 언제 끝날까 시애틀N 2018-07-23 1975
13648 대학 4년치 등록금 받는 유아영어학원도…연 2500만원 넘어 시애틀N 2018-07-23 2722
13647 "트럼프, 대북협상 진전없어 좌절…참모들에 분노표출" 시애틀N 2018-07-23 2068
13646 브룩스 사령관 "235일 동안 北도발 없어…봄에 핀 튤립 같아" 시애틀N 2018-07-23 2359
13645 '대프리카' 뛰어넘은 '서프리카'…서울 38도 신기록 시애틀N 2018-07-22 2252
13644 추신수, 연속출루 52경기서 마감…시즌 타율 0.291로 하락 시애틀N 2018-07-22 2355
13643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피해승객 최대 운임 20% 보상 시애틀N 2018-07-22 2436
13642 北 "남조선 행태에 환멸"…수위 높아진 대남 비난 속내는 시애틀N 2018-07-22 3162
13641 車뒷좌석 안전띠 안 매면 사고때 중상 위험 3배 이상 높아 시애틀N 2018-07-22 2459
13640 초등교사들부터 생존수영 배운다…실제 바다·강에서 연수 시애틀N 2018-07-22 2423
13639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2명 모두 검거 시애틀N 2018-07-22 2091
13638 [펫카드] 가마솥더위 속 반려견 차량 방치 "안돼요" 시애틀N 2018-07-22 2574
13637 [글로벌주간전망]환율전쟁 속 美·EU 車 관세 담판 주목 시애틀N 2018-07-22 2206
13636 가계대출 조마조마…은행들 상반기에 충당금 더 쌓았다 시애틀N 2018-07-22 2263
13635 “미중 환율전쟁 세계 금융시장에 엄청난 충격줄 것”-블룸버그 시애틀N 2018-07-21 2264
13634 트럼프 "국가 중 무릎꿇는 NFL 선수, 퇴출하고 돈 주지마" 시애틀N 2018-07-21 2552
13633 저출산 재앙 이정도…서울서도 초·중학교 통폐합 시애틀N 2018-07-21 2787
13632 KTX 해고 여승무원' 180여명 12년 만 정규직 복직 시애틀N 2018-07-21 2725
13631 北신문 "여종업원 집단탈북 즉시 돌려보내야"…진상조사 촉구 시애틀N 2018-07-21 2802
13630 檢 '사법농단' 임종헌 자택 압수수색…양승태는 기각 시애틀N 2018-07-21 2105
13629 미국 마침내 미·중 환율전쟁 시동 걸었다 시애틀N 2018-07-21 2476
13628 김병준 위원장, 비대위원 인선 박차…주말쯤 윤곽 시애틀N 2018-07-21 2478
13627 [카드뉴스] ‘쉬었다 갑시다’ 고속도로 휴게소별 먹거리 베스트 시애틀N 2018-07-21 3089
13626 "근간 흔들고 민주주의 훼손"…朴 '특활비·공천개입' 징역8년 시애틀N 2018-07-20 3082
13625 NFL, 논란 끝 '국가연주 땐 서있어야' 규정 중단하기로 시애틀N 2018-07-20 2429
13624 트럼프, 2차 미러회담 조속 개최 매달리는 까닭은 시애틀N 2018-07-20 2363
13623 미주리 호수서 라이드 덕스 뒤집혀 17명 사망 시애틀N 2018-07-20 2439
13622 '보물선 수수께끼' 신일그룹 가보니…문잠그고 "할말 없다" 시애틀N 2018-07-20 2134
13621 "광화문·여의도에 軍장갑차 야간투입"…靑공개 계엄문건 시애틀N 2018-07-20 2665
13620 창업열풍 속 거리로 내몰린 자영업자…2년 연속 90만곳 폐업 시애틀N 2018-07-20 2108
13619 與 전당대회, 이해찬 등판으로 대진표 '완성'…판세 요동 시애틀N 2018-07-20 2706
13618 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범행에 걸린 시간은 단 55초 시애틀N 2018-07-20 2425
13617 '3D 프린팅 총기' 제작 쉬워져…美, 곧 규제완화 시애틀N 2018-07-20 2366
13616 패블릿 시대 연 갤럭시노트…'S펜'도 진화하고 있다 시애틀N 2018-07-20 3084
13615 15년만에 지구 가까이온 '화성'…28일 새벽 개기월식 시애틀N 2018-07-20 2362
13614 법원 "세월호 참사 국가 책임 인정…위자료 2억 배상" 시애틀N 2018-07-19 2197
13613 '의병장 후손' 메달리스트 카자흐 데니스 텐, 괴한 칼에 찔려 사망 시애틀N 2018-07-19 3081
13612 '노회찬 불법자금' 혐의 드루킹 측근 변호사 영장심사 출석 시애틀N 2018-07-19 3145
13611 청와대 '2기 조직개편' 발표 임박…'개혁 동력' 이어가기 시애틀N 2018-07-19 2932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