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2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0-30 06:27
대리사과 거부감 보인 의대생들…의사 선배들에게 "자제해달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0  

의대생·대전협 대표 의협 회의 참석…"다시 강력한 투쟁"
"범투위 1차회의 공식 안건으로"…11월 초 첫 회의 계획


의대생 본과 4학년 대표가 30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비상연석회의에 참석해 "자신들 의사와 관계없이 사과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병원장과 교수들의 대리사과에 거부감을 보인 것이다.

최대집 의협 회장을 포함한 상임이사와 대의원회, 시도의사회, 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표 등 30여명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용산 의협 임시회관 7층 회의실 및 화상 참여 등으로 비상 연석회의를 열었다.

최 회장은 "9·4 의정합의 이행에 미온적이었던 정부가 최근 의정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면서도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 국가시험(의사국시) 재응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합의에 대한 사실상의 보복 입법이 쏟아지고 있다. 여당 및 정부가 합의를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사국시는 합의 정신과 취지에 따라 반드시 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당정이 이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면 약속을 지킬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으며, 의료계는 다시 강력한 투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의정 합의 과정에서 의협과 대립각을 세웠던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의대생 본과 4학년도 참석했다. 본과 4학년 대표인 이지훈 학생은 선배 의사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을 소개했다. 

이지훈 학생은 의사국시 거부는 잘못된 의료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단체 행동의 결과가 본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사국시 문제가 의정협의체 구성 및 협의에 유불리 요인으로 작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또 대리사과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의사국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학생 입장을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초 상당수 의사가 배출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고, 정부·여당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문제 상황을 알려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 8월 집단휴진 과정에서 의료계 내부 소통 문제가 제기됐던 만큼 전 직역이 참여하는 범투위를 중심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한재민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범투위에 여러 직역이 함께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국시 문제와 관련해서는 의대생들과 발걸음을 맞추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의와 투쟁의 중심에 범투위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젊은 의사들과 예비의사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의사 결정 구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민호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범투위 간사)는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해 조만간 열릴 범투위 1차 회의에서 공식 안건으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편 중인 범투위는 위원 구성을 곧 마무리하고 11월 초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10 최순실은 '공황장애'가 아닌 '공항장애'를 앓고 있다? 시애틀N 2016-12-07 2408
13609 [K리그] 신문선, 프로연맹 총재 선거 낙선… 찬 5 반 17 무 1 시애틀N 2017-01-16 2408
13608 닉슨 외손자 "트럼프, 中과의 협상으로 한반도 통일 이룰수도" 시애틀N 2017-01-23 2408
13607 美 국토안보부, 불법 체류 외국인 1,100만명 모두 표적으로 대대적 단속 시애틀N 2017-02-21 2408
13606 강릉 ·삼척 산불 민가 31채 소실···주민 2500여명 대피 시애틀N 2017-05-06 2408
13605 두 번째 풀려난 정유라 "박근혜와 통화한 적 있다" 시애틀N 2017-06-20 2408
13604 미 대사 바꿀만큼 '코피전략' 고집하는 美…한반도 긴장 ↑ 시애틀N 2018-02-01 2408
13603 [뉴욕마감] 3대 지수 2% 반등 성공…저가 매수세 유입 시애틀N 2018-02-06 2408
13602 김경수 지지자 500명, 설연휴에 법원앞 모여 "보복판결" 규탄 시애틀N 2019-02-02 2408
13601 트럼프·아베, 만날 때마다 골프…"멋진 날 보냈다" 시애틀N 2019-04-28 2408
13600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1775만원 신고한 경비원 시애틀N 2020-05-01 2408
13599 "올들어 6번째" 다음카카오의 M&A 행진…노림수는? 시애틀N 2015-06-08 2409
13598 "YS는 나의 영웅…큰 별 떠나" 애도 속에 김 전 대통령 영면 시애틀N 2015-11-26 2409
13597 '원정 성매매' 유명 여가수 등 벌금 200만원 약식명령 시애틀N 2016-04-06 2409
13596 日 야쿠자 간부 은신처 덮쳤더니…권총 한자루·필로폰 1㎏ 시애틀N 2016-07-19 2409
13595 우병우·이석수 특수팀 수사 착수…의혹 어디까지 밝힐까 시애틀N 2016-08-24 2409
13594 "첫사랑과 닮아" 제자 성추행 교수…"9400만원 배상" 시애틀N 2016-09-18 2409
13593 자승 스님, 朴대통령에게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 맺고…" 시애틀N 2016-11-09 2409
13592 트럼프, 차기 대법관에 '보수' 성향 고서치 지명 시애틀N 2017-02-01 2409
13591 금값, 3개월 만에 최고치…"트럼프 불확실성" 시애틀N 2017-02-06 2409
13590 "성매매소굴 '랜덤채팅앱' 수사를"…시민단체 요청에 경찰은? 시애틀N 2017-05-30 2409
13589 우병우 "민정수석 사퇴 압박당해 국감 증인 불출석했다" 시애틀N 2018-01-15 2409
13588 박근혜, 국정농단사건 발단서 징역 30년 구형까지 어떤 일이? 시애틀N 2018-02-27 2409
13587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에 인권문제 제기"확인 시애틀N 2018-06-15 2409
13586 민주당 부산시당 "내년 총선때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영입 1순위" 시애틀N 2019-04-11 2409
13585 홍콩 공항 '셧다운'…내일 오전 9시까지 전면 폐쇄 시애틀N 2019-08-12 2409
13584 '성폭행 의혹' 김건모 경찰 첫 출석…굳은 표정, 말 없이 시애틀N 2020-01-15 2409
13583 '82년생 김지영' 美타임지 '꼭 읽어야 할 책 100선'에 선정 시애틀N 2020-11-16 2409
13582 [광주U대회] 박찬호-양학선, 베일에 가렸던 성화 점화자였다 시애틀N 2015-07-03 2410
13581 비운의 北 김평일, 36년 돌아 평양 귀환 시애틀N 2015-07-16 2410
13580 朴대통령, 靑 진돗개 강아지 '평화·통일·금강·한라·백두'로 명명 시애틀N 2015-09-20 2410
13579 '갑질 논란' 몽고식품 28일 대국민 사과 시애틀N 2015-12-27 2410
13578 혼돈의 美 공화…경쟁 전당대회, 중재 전당대회가 뭐지 시애틀N 2016-03-17 2410
13577 555m 롯데월드 몰래 잠입…우크라 사진작가 동영상 공개 시애틀N 2016-04-11 2410
13576 외모가 다라고요? 최고 12대1 대학 홍보대사 '명암' 시애틀N 2016-04-18 2410
13575 삼성전자, 호칭도 파격…부회장에게 "권오현님"이라 부를까 시애틀N 2016-06-19 2410
13574 美 캘리포니아 산불…2명 사망·건물 100채 소실 시애틀N 2016-06-25 2410
13573 스타인 펜실베이니아 재검표 철회…"비용 충당 어려워" 시애틀N 2016-12-04 2410
13572 靑의무실장 "대통령 태반·감초·백옥 주사 맞았다…미용목적 아냐" 시애틀N 2016-12-05 2410
13571 반기문 23.3% vs 문재인 23.1%…'분당' 새누리 반등 시애틀N 2016-12-26 2410
13570 주승용 "黃대행, 애매한 처신 계속되면 '황교만' 별명 붙어" 시애틀N 2017-02-07 2410
13569 북한, 개성공단 의류공장 은밀히 가동…"최소 6개월 넘어" 시애틀N 2017-10-03 2410
13568 任실장 논란 수그러들까…칼둔 UAE 행정청장, 오는 8일 방한 유력설 시애틀N 2018-01-07 2410
13567 美 여자 체조대표팀 상습 성폭행 주치의…'징역 175년' 시애틀N 2018-01-25 2410
13566 제주에 전국 두번째 규모 카지노 허가…대형화 신호탄? 시애틀N 2018-02-21 2410
13565 靑 "여야 합의한다면 '드루킹 특검' 수용" 시애틀N 2018-04-21 2410
13564 '3D 프린팅 총기' 제작 쉬워져…美, 곧 규제완화 시애틀N 2018-07-20 2410
13563 서울 매매·전세 10주연속 동반하락…2012년 이후 처음 시애틀N 2019-02-15 2410
13562 이강인, 전 세계 18세 이하 선수들 중 11위 가치…131억원 시애틀N 2019-07-01 2410
13561 50만년 청정지역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여의도 400배 시애틀N 2020-07-07 241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