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1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12-01 01:46
美국무 교체설 나오는 배경엔…'대북 매파' 폼페오 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2  

폼페오, 北·이란 강경론자…'대통령 예스맨'
"트럼프, 외교정책 더 장악하길 원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교체설에 계속 시달리고 있다. 


30일(현지시간)엔 뉴욕타임스(NYT)가 거의 확정적으로 보도했다. NYT는 미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틸러슨 국무장관에 대한 불만을 쏟아 냈고, 그 후임으로 마이크 폼페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사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과 국무부는 서둘러 부인했지만, 후임까지 거론된 상황에서 '틸러슨 흔들기'는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의중이 담긴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폼페오 국장은 군 장성 출신이다. 특히 대북, 대이란 정책과 관련해선 확실한 강경론자다. 그는 지난 10월 "김정은이 사라지면, CIA의 역사를 고려할 때 나는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며 "알다시피 여러 (암살)사고들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은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란 정책과 관련해서도 "이란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 기조를 충실히 따랐다. 매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통령에게 정보를 직보하면서 신망을 얻었다.

폼페오 국장과 달리 틸러슨 장관은 대통령과 계속 엇박자를 내고 있다.  

틸러슨 장관이 대북 대화채널을 언급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는 시간 낭비"라고 일축했다. 급기야 트럼프가 틸러슨에게 '멍청이'라고 했다는 불화설까지 불거졌고 이는 국무장관 교체설을 더 부추겼다. 

브루킹스연구소의 토머스 라이트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게 충성할 사람을 고용할 길을 찾으려 할 것"이라며 "이는 지신의 외교 정책을 더욱 장악하길 원한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폼페오 국장이 국무장관이 될 경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군 장성 출신으로 외교 정책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또 대통령에게 '예스맨'일 뿐 적절한 조언을 하지 않는 태도도 우려되는 점으로 꼽힌다.

네드 프라이스 전 CIA 대변인은 이란과 북한에 대한 폼페오 국장의 공격적인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는 정치적 성향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10 '횡령·증거인멸 교사' 신연희 전 구청장 1심서 징역 3년 시애틀N 2018-08-16 2834
13609 中 1분기 GDP 성장률 -6.8%, 사상 첫 역성장 시애틀N 2020-04-17 2834
13608 지리산 소방헬기 추락…부부 추정 60대 등산객 2명 참변 시애틀N 2020-05-01 2834
13607 '생활고 비관' 60대와 30대 모녀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14-11-07 2833
13606 고추 매운맛 인식하는 ‘단백질’, 비만·당뇨 억제 효과 시애틀N 2015-09-02 2833
13605 “샌버나디노 총기 난사사건은 테러였다” 시애틀N 2015-12-04 2833
13604 "텃밭 사수"…더민주, 野 심장부서 '安 신당'에 반격 시애틀N 2016-01-31 2833
13603 김정숙 여사, 미혼모 아픔 다룬 뮤지컬 보며 눈물·한숨 시애틀N 2017-12-03 2833
13602 하루 만에 달라진 트럼프 '6·12 정상회담 열릴 수도' 시애틀N 2018-05-25 2833
13601 [펫카드] 반려견 '만병의 근원' 비만 벗어나려면 시애틀N 2018-06-02 2833
13600 편의점 인기품목 '지각변동'…바나나맛우유·참이슬, OOO에 밀렸다 시애틀N 2018-06-03 2833
13599 몬태나 또 방문한 트럼프…反이민 강조 시애틀N 2018-11-04 2833
13598 버거킹, 트럼프 오타 지적 "'햄버더'말고 햄버거 팝니다" 시애틀N 2019-01-16 2833
13597 상습 망언 日의원 또 "전쟁으로 독도 되찾자" 시애틀N 2019-09-01 2833
13596 노인 절반이 연금 수령자…월 평균 67만원 시애틀N 2019-09-27 2833
13595 황교안 단식 4일차 靑 앞에서 철야 투쟁…나경원·오세훈 등 찾아 시애틀N 2019-11-23 2833
13594 미국은 물론 중국 언론도 “방위비 5배 인상은 공갈협박” 시애틀N 2019-11-24 2833
13593 정총리, 코로나 전국 확산에 "송구"…일요일 앞두고 특별당부 시애틀N 2020-02-22 2833
13592 "공기청정기에 붙이면 코로나 바이러스 막는 필터 나왔다" 시애틀N 2020-06-28 2833
13591 '남자향기' 때문?…외면받는 가로수 '구실잣밤나무' 어쩌나 시애틀N 2020-10-17 2833
13590 [동영상] 세탁기 돌리고 청소까지…'주부 9단' 반려견 등장 시애틀N 2015-05-21 2832
13589 폭스바겐 전세계 상대 사기극…"독일이 이런 나라였어?" 시애틀N 2015-09-24 2832
13588 문재인 41% vs 안철수 30%…安 7%p 급락 왜? 시애틀N 2017-04-21 2832
13587 '암운' 드리운 한국당…구인난에 내부갈등까지 내우외환 시애틀N 2018-03-27 2832
13586 '2018 남북정상회담' 4월27일에 열린다…공동보도문 채택 시애틀N 2018-03-29 2832
13585 드루킹 '김경수 가담' 폭탄선물이라며 檢에 거래 제안 시애틀N 2018-05-18 2832
13584 빗썸, 해킹으로 암호화폐 350억원 털렸다 시애틀N 2018-06-20 2832
13583 고은, '성추행 폭로' 최영미·박진성 상대 10억대 손배소 시애틀N 2018-07-25 2832
13582 KT화재 통신피해 14개동·17만회선…"복구에 일주일" 시애틀N 2018-11-24 2832
13581 화웨이 CFO 미국으로 인도되면 징역 30년형 불가피 시애틀N 2018-12-08 2832
13580 김정은 '인간 방패' 100여명 하노이 '입성'…고조되는 회담 분… 시애틀N 2019-02-24 2832
13579 "면세점·카지노도 놓칠라"…反롯데 확산에 정부도 전방위 압박 시애틀N 2015-08-04 2831
13578 대권 전초전 총선을 앞둔 문재인의 승부수는…3대 시나리오 시애틀N 2015-11-10 2831
13577 데이트하다 헬기로 복귀?…특전사출신 기자가 본 '태양의 후예' 시애틀N 2016-03-19 2831
13576 김용태 "난 탈당안해…유승민 완주 수용이 정당 민주주의" 시애틀N 2017-05-02 2831
13575 "박원순 50.1% vs 안철수 20.2% vs 김문수 11.2%" 시애틀N 2018-05-21 2831
13574 북미 싱가포르 협상팀, 회담장 선정 임박…3일째 협의 시애틀N 2018-05-31 2831
13573 중국 극초음속 비행체 개발 성공, 핵무기 탑재 가능 시애틀N 2018-08-07 2831
13572 이재명 “출당·지사직 사퇴 주장, 가혹한 정치적 공격” 시애틀N 2018-11-19 2831
13571 제주 예멘인 2명 첫 난민 인정…"박해 우려 기자 출신" 시애틀N 2018-12-14 2831
13570 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아"…방미 서훈 국정원장이 전달한 듯 시애틀N 2019-06-12 2831
13569 아들 놀림 소식에 소총 들고 나타난 '끝판 맘'…처벌은 시애틀N 2019-08-31 2831
13568 신천지, 코로나 성금 120억 기부…모금회 "알리지 않고 입금" 시애틀N 2020-03-05 2831
13567 秋 아들 "당직사병 폭로 허위"…의혹 눈덩이 시애틀N 2020-09-08 2831
13566 [화보]전주 도심 속 ‘걷고 싶은 낙엽길’ 명소 7곳 시애틀N 2014-10-25 2830
13565 오죽하면 '손석희 영입설' 뜰까…주춤해진 신당론 내부균열까지 시애틀N 2015-08-05 2830
13564 교황 필라델피아 미사에 100만명 모여…"가족은 기적" 시애틀N 2015-09-28 2830
13563 '계파도 조직도 없는' 안철수 탈당할수 있을까…변수·조건·고민 시애틀N 2015-12-07 2830
13562 작년 연봉 1억 넘는 직장인 53만명…직장인 평균 연봉 3170만원 시애틀N 2015-12-30 2830
13561 北공식수행원에 김여정·김영남 등 '대화 주역' 대거 포함 시애틀N 2018-04-26 283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