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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6 15:15
北공식수행원에 김여정·김영남 등 '대화 주역' 대거 포함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0  

北김여정·김영남·김영철 등 방남인사 수행원 포함 
비핵화 다룰 외교·군사 라인 제외 전원 南대화 경험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현재의 대화 국면을 이끈 남북 인사가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6일 공개된 북측 공식 수행원 명단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 지난 2월 방남해 한반도 화해 무드 조성에 일조했던 북한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여정 제1부부장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당시 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평양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는 결국 성사되지 않았으나 사실상의 남북정상회담 개최 제의로 해석되며 이번 정상회담을 이루게 한 '결정적 장면'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후 남북은 고위급회담을 잇따라 개최하며 정상회담 개최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수행원 명단에 포함된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최휘 당 중앙위 부위원장도 당시 김여정과 함께 방남한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일원이었다.   

북한 서열 2위이자 헌법상 수반인 김영남 위원장은 당시 대표단 단장이었고, 리선권 위원장은 이후 남북 고위급 회담의 북측 단장으로 활약했다. 

역시 수행원에 포함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또한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계기로 방남해 남북간 화해 무드에 본격 불을 지핀 인물로 꼽힌다. 

당시 리선권 등 총 8명이었던 2차 북측 고위급 대표단의 단장이었던 김 부장은 방남 당시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과 수차례 면담하며 남북정상회담의 밑그림을 그렸다. 

카운터파트인 서 원장과 김 부장은 남북정상회담 성사 직후였던 지난달 31일 극비리에 이뤄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의 방북에도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외에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수 인민무력상, 리수용 당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등 나머지 4명의 수행원은 외교·군사 부문 총책임자로 향후 북미회담과 한반도 비핵화 의제 때문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즉 외교·군사 라인을 제외하면 사실상 수행원 전원이 이번 남북 화해 무드를 이끌어 온 주역들로 채워진 것이다. 

이는 남측도 마찬가지다. 3월 초 특사단을 이끌고 방북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비핵화 의지를 확인했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이끌었던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 실장은 북한과 미국을 수차례 오가며 남북회담에 이어 북미회담까지 성사시킨 일등 공신으로 여겨진다. 

양측 수행원 모두 그간 남북 화해 모두를 이끌며 대화를 주도해온 인물들로 채워졌다는 점에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이미 수차례 대화를 통해 수행원들간 높은 신뢰가 구축된 만큼 이번 정상회담 논의가 순조롭게 이어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관측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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