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2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7-16 02:14
"폼페이오 방북 때 '비밀 핵시설' 추궁…북한은 부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09  

요미우리 "北 비핵화 신고·검증과정서 문제될 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달 초 북한을 방문했을 때 비밀 핵시설 가동 문제를 직접 추궁했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복수의 한미일 관련 소식통을 인용,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6~7일 방북 당시 김영철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회담에서 "(북한이)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을 가동하고 있다"면서 "이는 미북 관계에 좋은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북한이) 농축우라늄 생산을 늘리고 있고, 핵시설과 핵탄두를 은폐하고 있다"면서 "함흥 미사일 공장 확장 공사를 하고 있다는 정보도 있다"고 지적했었다고 한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북에 앞서 미 언론들은 정보당국 보고서와 관계자 등을 인용, '6·12 북미정상회담 회담 이후에도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와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보도를 내보냈었다.

요미우리의 이날 보도 내용대로라면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방북에서 김 부위원장을 상대로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 부위원장은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에서 '비밀 핵시설 가동 및 은폐' 등의 주장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은 특히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포착된 함흥 미사일 공장의 시설 확장과 관련해선 "장마 대비 공사"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북한 평안남도 남포시 천리마구역의 '강선' 핵시설 의심 지역 (구글어스 캡처) © News1

앞서 미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지난 5월 북한이 기존의 영변 핵시설 외에도 '강성' 또는 '강선'이란 이름의 비밀 핵시설을 운용해왔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 정보당국도 관련 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이런 가운데 외교안보전문지 '디플로맷'은 13일(현지시간) 해당 비밀 핵시설의 명칭을 '강선'(Kangson)으로 특정하면서 "평양 인근 평안남도 남포시 천리마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2년 건설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2003년 핵확산금지조약(NPT)으로부터 탈퇴한 만큼 강선 시설의 경우 이 시기를 전후로 본격 가동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30일자에서 강선 시설의 우라늄 농축 처리 규모가 영변 시설의 2배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당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노력'을 약속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비핵화 대상이나 방법·시한 등은 제시하지 않고 있는 상황.

북한은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북 직후엔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해 "미국 측이 일방적·강도(强盜)적 비핵화 요구만 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요미우리는 "고농축 우라늄 또한 플루토늄과 함께 핵폭탄의 원료로 사용되는 만큼, 북한이 비핵화에 착수하더라도 신고·검증과정에서 비밀시설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10 폭염으로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 무기 연기…안전사고 우려 시애틀N 2018-07-19 3098
13609 '위아래 접는'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X' 내년초 출시? 시애틀N 2018-07-19 2997
13608 닛케이 "김정은, 9월 유엔총회 불참할 듯" 시애틀N 2018-07-19 3157
13607 서은경 이사장 연구비 의혹…과기계 인사검증 또 '구멍' 시애틀N 2018-07-19 3070
13606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차 불러 타고 자율주행 성공…ETRI 시애틀N 2018-07-19 2914
13605 미국 연예인들 "개고기 먹지마라" LA총영사관서 시위 시애틀N 2018-07-18 3287
13604 최저임금 반격 나선 편의점 본사…"김상조·언론, 갑을 프레임…억울" 시애틀N 2018-07-18 3736
13603 '마린온' 순직 해병장병 5명, 1계급 특진 추서…'최대 예우' 시애틀N 2018-07-18 3606
13602 ‘파죽지세’ 비트코인 7400달러선마저 돌파 시애틀N 2018-07-18 3520
13601 한달에 수천만원…유기동물 이용한 SNS 불법모금 만연 시애틀N 2018-07-18 3084
13600 네살배기 어린이집 차속 질식사 사건…국민청원 봇물 시애틀N 2018-07-18 3017
13599 '갤럭시노트9' 실물사진 유출…파랑 본체에 노랑 S펜 '조화' 시애틀N 2018-07-18 3424
13598 파월 연준 의장 "美 물가안정 속 고성장 지속" 자신감 시애틀N 2018-07-18 3182
13597 오바마 "스트롱맨 정치, 민주주의 훼손할수도" 시애틀N 2018-07-18 3200
13596 해병대 1사단 항공대 헬기 추락...5명 사망·1명 부상 시애틀N 2018-07-17 3153
13595 국방부 "北종업원 탈북 정보사 개입, 탈북주관 부서에 문의" 시애틀N 2018-07-17 3195
13594 한국당, 위기탈출 선장에 김병준 선택…만장일치 추인 시애틀N 2018-07-17 2868
13593 저물어가는 보신탕시대…"초복인데, 손님이 확 줄었어요" 시애틀N 2018-07-17 3746
13592 “트럼프, 푸틴과 함께 미국 정보기관 저격했다”-BBC 시애틀N 2018-07-17 2980
13591 5대 국경일 '제헌절'…우리나라만 공휴일 아닐까? 시애틀N 2018-07-17 2379
13590 안보리 대북제재위 "北 석탄, 한국서 환적" 공식 확인 시애틀N 2018-07-17 2861
13589 美 공화당, 2차 감세 추진…"선거용, 실현은 안 될 듯" 시애틀N 2018-07-17 2757
13588 트럼프·푸틴 정상회담…늦장, 악수 기싸움속 "특별한 관계" 시애틀N 2018-07-16 3857
13587 메이·메르켈 잇단 '저격한' 트럼프…여성이라서? 시애틀N 2018-07-16 3001
13586 文대통령 "최저임금 공약 지키지 못하게 된 것 사과" 시애틀N 2018-07-16 2999
13585 '미투' 촉발 서지현, 안태근 '법정대면'…재판은 비공개 시애틀N 2018-07-16 2866
13584 공개임박 '갤럭시노트9' 출고가 130만원대? 시애틀N 2018-07-16 2770
13583 애플, 올 상반기 인도서 100만대도 못 팔았다 시애틀N 2018-07-16 2898
13582 "폼페이오 방북 때 '비밀 핵시설' 추궁…북한은 부인" 시애틀N 2018-07-16 2411
13581 핀란드서 미러정상회담 맥주 출시…며칠만에 동나 시애틀N 2018-07-16 2433
13580 "개·고양이 도살 금지법 제정하라" 폭염속 1000여명 집회 시애틀N 2018-07-16 2143
13579 '1안타-2볼넷' 추신수, 50G 연속 출루…타율 0.290 시애틀N 2018-07-15 3141
13578 韓 근로자, OECD 평균 보다 연간 33일 더 일했다 시애틀N 2018-07-15 3036
13577 "반갑습니다" 북한 탁구대표팀, 코리아오픈 참가 위해 방남 시애틀N 2018-07-15 3193
13576 '사드 여파 회복'…中진출 기업 2분기 체감경기 최고 시애틀N 2018-07-15 2979
13575 관례 줄줄이 깬 트럼프 외교는 '미국 우선주의' 시애틀N 2018-07-15 2983
13574 사상 최악 물난리 1년…청주시민 '트라우마' 여전 시애틀N 2018-07-15 3163
13573 "친구에게 지적장애 여학생에 '장난 고백' 강요는 학교폭력" 시애틀N 2018-07-15 3029
13572 현대홈쇼핑,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기념 메달 선보인다 시애틀N 2018-07-15 2779
13571 美FDA, 발암물질 고혈압약 회수 개시…"안전기준 미달" 시애틀N 2018-07-14 3108
13570 트럼프, 92세 엘리자베스 여왕 10분이상 땡볕에서 기다리게 해 시애틀N 2018-07-14 3044
13569 北-유엔사 장성급 회담 의제는?…'종전선언' 언급 주목 시애틀N 2018-07-14 2741
13568 미 상무부 ZTE 제재 해제, 미중 대화 재개 신호탄인가? 시애틀N 2018-07-14 3027
13567 파키스탄 유세현장서 폭탄 테러…128명 사망·150명 부상 시애틀N 2018-07-14 3135
13566 쏟아지는 증언에 안희정 재판 '혼돈'…2차 피해도 심각 시애틀N 2018-07-14 2789
13565 美, J&J에 '22명에게 47억불' 판결…사상 최대 배상금 시애틀N 2018-07-14 2119
13564 연준 "美 성장 견조…점진적 금리인상 지속" 시애틀N 2018-07-14 2210
13563 '비핵화' 없는 친서·'핵건설' 재등장…北 진정성은 시애틀N 2018-07-13 2138
13562 文대통령 "북미, 약속 안지키면 국제사회 엄중 심판" 시애틀N 2018-07-13 2644
13561 70년전통 '에미상' 변화기류…주연상 후보 첫 아시아계 시애틀N 2018-07-13 277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