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3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7-16 02:25
'미투' 촉발 서지현, 안태근 '법정대면'…재판은 비공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57  

서지현, 법정서 성추행 의혹 안태근 첫 대면
가림막 설치해 시선 차단…安, 듣기만 가능



'미투(Me too)'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45·사법연수원 33기)와 그를 성추행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52·20기)이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오후 2시 열린 안 전 국장의 공판에는 서 검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일각에선 법원에서 서 검사에게 보낸 증인 소환장이 전달되지 못해 이날 증인신청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서 검사는 법원 출정·퇴정시 신변보호 등 증인보호 신청을 해 법정에 출석했다.

서 검사 측은 안 전 국장과 대면하지 않기 위해 증언하는 동안 그를 퇴정시켜 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진 않았다. 이 부장판사는 "형사절차에선 피고인의 방어권이 무엇보다 중요한 권리기에 이를 보장하기 위해 안 전 국장의 퇴정은 명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법정 안에서 피고인석에 앉아있는 안 전 국장의 시선을 받을 경우 정상적인 증언이 어렵다는 서 검사 측의 요청은 받아들여 증인석과 피고인석 사이에 차폐 시설을 설치해 서로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없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도 재판부는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달라는 서 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일부 관계인의 참석만 허가하고 현재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서 검사를 상대로 강제추행을 당했을 당시의 상태와 통영지청으로 발령받은 후 사직서를 낸 경과, 안 전 국장으로부터 받은 인사 불이익을 알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증언을 들을 예정이다.

안 전 국장은 2015년8월 서 검사가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창원지검 통영지청으로 발령되는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됐다.

그는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옆자리에 앉은 서 검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서 검사가 이를 문제 삼으려고 하자 안 전 국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의 권한을 남용해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고 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10 폭염으로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 무기 연기…안전사고 우려 시애틀N 2018-07-19 3080
13609 '위아래 접는'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X' 내년초 출시? 시애틀N 2018-07-19 2985
13608 닛케이 "김정은, 9월 유엔총회 불참할 듯" 시애틀N 2018-07-19 3131
13607 서은경 이사장 연구비 의혹…과기계 인사검증 또 '구멍' 시애틀N 2018-07-19 3048
13606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차 불러 타고 자율주행 성공…ETRI 시애틀N 2018-07-19 2896
13605 미국 연예인들 "개고기 먹지마라" LA총영사관서 시위 시애틀N 2018-07-18 3275
13604 최저임금 반격 나선 편의점 본사…"김상조·언론, 갑을 프레임…억울" 시애틀N 2018-07-18 3724
13603 '마린온' 순직 해병장병 5명, 1계급 특진 추서…'최대 예우' 시애틀N 2018-07-18 3590
13602 ‘파죽지세’ 비트코인 7400달러선마저 돌파 시애틀N 2018-07-18 3508
13601 한달에 수천만원…유기동물 이용한 SNS 불법모금 만연 시애틀N 2018-07-18 3070
13600 네살배기 어린이집 차속 질식사 사건…국민청원 봇물 시애틀N 2018-07-18 3003
13599 '갤럭시노트9' 실물사진 유출…파랑 본체에 노랑 S펜 '조화' 시애틀N 2018-07-18 3416
13598 파월 연준 의장 "美 물가안정 속 고성장 지속" 자신감 시애틀N 2018-07-18 3171
13597 오바마 "스트롱맨 정치, 민주주의 훼손할수도" 시애틀N 2018-07-18 3168
13596 해병대 1사단 항공대 헬기 추락...5명 사망·1명 부상 시애틀N 2018-07-17 3129
13595 국방부 "北종업원 탈북 정보사 개입, 탈북주관 부서에 문의" 시애틀N 2018-07-17 3162
13594 한국당, 위기탈출 선장에 김병준 선택…만장일치 추인 시애틀N 2018-07-17 2861
13593 저물어가는 보신탕시대…"초복인데, 손님이 확 줄었어요" 시애틀N 2018-07-17 3718
13592 “트럼프, 푸틴과 함께 미국 정보기관 저격했다”-BBC 시애틀N 2018-07-17 2962
13591 5대 국경일 '제헌절'…우리나라만 공휴일 아닐까? 시애틀N 2018-07-17 2347
13590 안보리 대북제재위 "北 석탄, 한국서 환적" 공식 확인 시애틀N 2018-07-17 2855
13589 美 공화당, 2차 감세 추진…"선거용, 실현은 안 될 듯" 시애틀N 2018-07-17 2747
13588 트럼프·푸틴 정상회담…늦장, 악수 기싸움속 "특별한 관계" 시애틀N 2018-07-16 3806
13587 메이·메르켈 잇단 '저격한' 트럼프…여성이라서? 시애틀N 2018-07-16 2984
13586 文대통령 "최저임금 공약 지키지 못하게 된 것 사과" 시애틀N 2018-07-16 2987
13585 '미투' 촉발 서지현, 안태근 '법정대면'…재판은 비공개 시애틀N 2018-07-16 2859
13584 공개임박 '갤럭시노트9' 출고가 130만원대? 시애틀N 2018-07-16 2746
13583 애플, 올 상반기 인도서 100만대도 못 팔았다 시애틀N 2018-07-16 2884
13582 "폼페이오 방북 때 '비밀 핵시설' 추궁…북한은 부인" 시애틀N 2018-07-16 2402
13581 핀란드서 미러정상회담 맥주 출시…며칠만에 동나 시애틀N 2018-07-16 2411
13580 "개·고양이 도살 금지법 제정하라" 폭염속 1000여명 집회 시애틀N 2018-07-16 2125
13579 '1안타-2볼넷' 추신수, 50G 연속 출루…타율 0.290 시애틀N 2018-07-15 3127
13578 韓 근로자, OECD 평균 보다 연간 33일 더 일했다 시애틀N 2018-07-15 3013
13577 "반갑습니다" 북한 탁구대표팀, 코리아오픈 참가 위해 방남 시애틀N 2018-07-15 3168
13576 '사드 여파 회복'…中진출 기업 2분기 체감경기 최고 시애틀N 2018-07-15 2961
13575 관례 줄줄이 깬 트럼프 외교는 '미국 우선주의' 시애틀N 2018-07-15 2973
13574 사상 최악 물난리 1년…청주시민 '트라우마' 여전 시애틀N 2018-07-15 3145
13573 "친구에게 지적장애 여학생에 '장난 고백' 강요는 학교폭력" 시애틀N 2018-07-15 3014
13572 현대홈쇼핑,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기념 메달 선보인다 시애틀N 2018-07-15 2773
13571 美FDA, 발암물질 고혈압약 회수 개시…"안전기준 미달" 시애틀N 2018-07-14 3096
13570 트럼프, 92세 엘리자베스 여왕 10분이상 땡볕에서 기다리게 해 시애틀N 2018-07-14 3027
13569 北-유엔사 장성급 회담 의제는?…'종전선언' 언급 주목 시애틀N 2018-07-14 2735
13568 미 상무부 ZTE 제재 해제, 미중 대화 재개 신호탄인가? 시애틀N 2018-07-14 3013
13567 파키스탄 유세현장서 폭탄 테러…128명 사망·150명 부상 시애틀N 2018-07-14 3114
13566 쏟아지는 증언에 안희정 재판 '혼돈'…2차 피해도 심각 시애틀N 2018-07-14 2775
13565 美, J&J에 '22명에게 47억불' 판결…사상 최대 배상금 시애틀N 2018-07-14 2105
13564 연준 "美 성장 견조…점진적 금리인상 지속" 시애틀N 2018-07-14 2198
13563 '비핵화' 없는 친서·'핵건설' 재등장…北 진정성은 시애틀N 2018-07-13 2130
13562 文대통령 "북미, 약속 안지키면 국제사회 엄중 심판" 시애틀N 2018-07-13 2636
13561 70년전통 '에미상' 변화기류…주연상 후보 첫 아시아계 시애틀N 2018-07-13 276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