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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2 01:26
'음주뺑소니' 메이저리거 강정호, 항소심 재판받는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50  

강씨 변호인 10일 법원에 항소장 제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유 2년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메이저리거 강정호씨(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항소심 재판을 받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씨의 변호인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아직 항소심 재판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검찰은 항소하지 않은 상태다.

강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기 때문에 항소심에서는 1심의 형량이 무겁다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지만 징역형이 확정될 경우 미국비자 발급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강씨는 지난해 12월2일 오전 2시48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근처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숙소로 향하다가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강씨 승용차의 파편이 튀는 바람에 반대편에 있던 택시의 왼쪽 문짝과 또다른 승용차의 유리창 등이 부서진 것으로 조사됐다. 강씨는 당시 1㎞ 정도 운전했는데 혈중알코올농도는 0.084%(면허정지)였다.

강씨는 숙소로 돌아갔고 경찰에서는 당시 동승했던 중학교 동창 유모씨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 운전자가 강씨였음을 확인했다.

검찰은 원래 강씨를 벌금 1500만원에 약식기소했으나 법원은 벌금형의 약식명령은 적당하지 않다며 정식재판에 넘겼다. 강씨가 음주운전 전력이 세 번이고 사고 당시 친구가 운전한 것처럼 꾸미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본 것이다. 강씨는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적이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조광국 부장판사는 지난 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강씨에게 "강씨는 두 번 음주운전을 했는데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고 교통사고까지 냈다"며 "사고 직후 반대차선으로 차량 파편이 떨어져 상당히 위험했는데 별다른 조치없이 현장을 이탈하는 등 죄가 가볍지 않다"면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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