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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1 00:26
'가족채용 논란' 서영교, 자진탈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00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가족 채용, 보좌관 후원금 논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세비를 공익적인 부분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2016.6.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팩스로 탈당계 제출…12일 윤리심판원 안 열려
징계 개시 전 탈당…1년 뒤면 복당 가능



'가족채용' 논란에 휩싸였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결국 자진탈당했다.  


서 의원의 탈당은 지난달 20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친딸의 인턴채용 보도가 나간지 21일만이다.       

서 의원은 이날 낮 12시10분께 서울시당에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 의원은 당 당무감사원의 중징계 권고로 12일 열릴 예정인 윤리심판원에 출석하지 않게 됐으며, 공식적인 징계절차가 개시되기 전에 탈당해 '징계 중인 자의 탈당시 5년내 복당을 불허'하는 당헌·당규의 적용을 받지 않게 됐다.      

서 의원은 이날 탈당서를 통해 "저는 오늘 제 생명과도 같은 더민주에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당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기가 많이 늦었다. 많은 고민을 했다. 양해 부탁드리며 분골쇄신하겠다. 철저히 반성하겠다. 저를 제대로 돌아보고 혼신을 다해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그동안) 잠도 잘 수가 없었고,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토로한 뒤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무겁고 조심해야하는 자리인지 다시 깨달았다"고 국민과 더민주 및 당원, 지역구인 서울 중랑구민에게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다. 

서 의원은 자신의 남동생을 5급 비서관, 딸을 인턴으로 채용한 것은 물론 친오빠를 회계책임자로 선임해 월급을 주는 등 가족 채용 논란이 제기됐고, 이에 당무감사원이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중징계를 의결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당 지도부는 자진탈당을 권고해 왔다.  

한편, 서 의원이 공식적인 징계절차가 착수되기 전에 탈당함에 따라 서 의원은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으며, 당헌·당규에 따라 1년 후에 복당할 수 있게 됐다. 

안병욱 윤리심판원장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당헌·당규상 탈당한 자는 1년, 징계가 개시된 이후 탈당한 자는 5년 동안 복당을 할 수 없는데, 서 의원은 그것 때문에 서둘러서 징계절차가 개시되기 전에 탈당을 한 것"이라며 "오늘 오후 서 의원에게 내일(12일) 출석과 함께 징계절차에 들어간다는 것을 통보할 예정이었는데, 그 전에 탈당해 징계절차에는 저촉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윤리심판원은 12일 회의를 개최하지 않고 오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서 의원에 대한 징계건을 각하처리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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