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3-25 04:55
한국당 “미친개” 비난에…황운하 울산경찰청장 정면 반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00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의 비리를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공작수사', '정권의 사냥개'라고 비난하자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울산경찰은 부당한 압력에 일체의 정치적 고려없이 공명정대한 수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황 청장은 25일 오전 1시께 올린 글에서  “부패비리에 대해 원칙대로 수사하는 것뿐인데 그 대상이 야당인사라는 이유만으로 정치경찰이라는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 추위에도 향을 팔지 않는다)의 자세로 살아왔다”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다고 생각했지만 울산경찰의 수사, 나아가 경찰조직 전체에 대한 참기 힘든 모욕적 언사가 계속되고 있어 핵심적인 의혹들에 대해 재차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시점 “공천 발표일이라는 이유로 연기할 수 없어”

황 청장은 야당이 비판하는 압수수색 시점에 대해 “압수수색의 대상이 된 사건에 대한 수사는 시장 비서실장의 비리의혹 범죄첩보가 이첩된 1월 초부터 시작됐다”며 “수사계획의 수립, 관련자 조사, 통화내역 조사 등에 두달 정도 소요됐고 3월 들어 증거물의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압수수색 영장이 신청된 후 검찰과 법원을 거치는 동안 어느 단계에서 제동이 걸릴지 그대로 발부될지, 또 발부까지 얼마나 소요 될지는 전혀 알수 없는 노릇”이라며 “공천 발표일에 일부러 맞출래야 맞출 수도 없고 영장이 발부되면 수사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지체없이 즉각 집행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장 집행일이 김 시장의 공천 발표일인지 알지도 못했지만 설사 알았다고 하더라도 시장이 아닌 시장 비서실장의 영장집행을 공천 발표일이라는 이유로 연기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여당 유력인사 만남 “사건 인지하기 전, 울산시장을 더 많이 만나”

여당 유력인사를 두차례 만난 것에 대해서는 “울산경찰청장이 지역의 유력인사들을 만나 경찰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언을 듣는 것은 청장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 중 하나”라며 “야당 국회의원 중 세 분들과도 1~2차례씩 만났고 그 즈음에 울산시장은 한달에 한번씩 만났다”고 밝혔다. 

또 “만남을 가진 야당 인사 중에는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분도 있었다”며 “야당 국회의원과 시장을 만나는 건 괜찮고 여당인사를 만나는 건 부적절한 처신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시기적으로도 여당인사를 만난 시점은 지난해 9월, 12월로 문제의 사건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거나 첩보가 이첩되기 이전의 일”이라며 “그럼에도 ‘수사 중 만남’이라든지 ‘본격수사 이전 만남’이라고 주장하면서 마치 사건수사와 연관성이 있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지나친 억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제 출마선언을 할 지 알 수도 없는 잠재적 여당 후보 중 한 분과의 만남을 막연히 부적절하다고 몰아가는 것은 울산청장의 통상적인 업무를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0 黃대행, 대선주자급 '광폭행보'…'무주공산' 보수 대안되나 시애틀N 2017-01-28 2402
13559 美 국토안보부, 불법 체류 외국인 1,100만명 모두 표적으로 대대적 단속 시애틀N 2017-02-21 2402
13558 이단종교에 빠진 딸이 노부모 강변에 버려…父익사·母실종 시애틀N 2017-11-18 2402
13557 일감 몰아주기 덫에 걸린 미래에셋, 흔들리는 박현주 시애틀N 2017-12-15 2402
13556 한국당 “미친개” 비난에…황운하 울산경찰청장 정면 반박 시애틀N 2018-03-25 2402
13555 박근혜 국정농단 항소심 시작…檢 "미르재단 출연도 뇌물" 시애틀N 2018-06-01 2402
13554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에 인권문제 제기"확인 시애틀N 2018-06-15 2402
13553 文정부 첫 국방백서…논란의 '북한은 적' 표현 삭제 시애틀N 2019-01-15 2402
13552 김경수 지지자 500명, 설연휴에 법원앞 모여 "보복판결" 규탄 시애틀N 2019-02-02 2402
13551 홍남기 "아시아나항공에 1.6조 투입…연내 M&A 추진" 시애틀N 2019-04-23 2402
13550 이강인, 전 세계 18세 이하 선수들 중 11위 가치…131억원 시애틀N 2019-07-01 2402
13549 "아이들 마스크 5분도 못 쓰는데"…저학년 학부모들 '근심' 시애틀N 2020-05-05 2402
13548 '성매매 여성' 처벌…'해야' vs.'말아야' 격론 시애틀N 2015-04-09 2403
13547 비운의 北 김평일, 36년 돌아 평양 귀환 시애틀N 2015-07-16 2403
13546 최순실은 '공황장애'가 아닌 '공항장애'를 앓고 있다? 시애틀N 2016-12-07 2403
13545 [카드뉴스]김영란法 이후 첫 명절…설선물 키워드 3 시애틀N 2017-01-17 2403
13544 美 여자 체조대표팀 상습 성폭행 주치의…'징역 175년' 시애틀N 2018-01-25 2403
13543 '손흥민-이재성 연속골' 벤투호, 케이로스의 콜롬비아 2-1 제압 시애틀N 2019-03-26 2403
13542 민주당 부산시당 "내년 총선때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영입 1순위" 시애틀N 2019-04-11 2403
13541 文대통령 "봉준호 감독 황금종려상 축하…'기생충' 빨리 보고싶다" 시애틀N 2019-05-26 2403
13540 "마약 카르텔 우릴 노렸다"…멕시코 정부는 '오인' 강조 시애틀N 2019-11-06 2403
13539 3세딸 빗자루로 때려 숨지게한 20대 미혼모…경찰, 영장신청 시애틀N 2019-11-16 2403
13538 이재명 "보편지원 소신 변함없다…10만원씩 지역화폐로 주자" 시애틀N 2020-09-04 2403
13537 與 대표·원내대표 영남 독식?…비영남 '위기감' ↑ 시애틀N 2015-01-25 2404
13536 '백두산 호랑이'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송환 추진 시애틀N 2015-05-14 2404
13535 [광주U대회] 박찬호-양학선, 베일에 가렸던 성화 점화자였다 시애틀N 2015-07-03 2404
13534 ‘어머니 유산 ’300만원으로 장학회 만든 김인술 원장 시애틀N 2015-09-14 2404
13533 '썸'부터 연애까지 앱 하나로…20대 新연애풍속도 시애틀N 2015-09-26 2404
13532 [동영상]메탈에 고무로 무장한 'V10' 휙 던졌더니… 시애틀N 2015-10-02 2404
13531 "YS는 나의 영웅…큰 별 떠나" 애도 속에 김 전 대통령 영면 시애틀N 2015-11-26 2404
13530 작년 출산율 1.24명, 2년째 상승..난임부부 지원 효과 시애틀N 2016-02-24 2404
13529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탄핵 확정…테메르, 공식 취임 시애틀N 2016-08-31 2404
13528 닉슨 외손자 "트럼프, 中과의 협상으로 한반도 통일 이룰수도" 시애틀N 2017-01-23 2404
13527 강릉 ·삼척 산불 민가 31채 소실···주민 2500여명 대피 시애틀N 2017-05-06 2404
13526 서울택시 5년 만에 요금 인상?…600원 vs 1500원 놓고 난항 시애틀N 2018-01-27 2404
13525 靑 "여야 합의한다면 '드루킹 특검' 수용" 시애틀N 2018-04-21 2404
13524 신태용 "정말 이 한 경기(스웨던전) 보고 왔다, 기대해달라" 시애틀N 2018-06-17 2404
13523 명동·강남서 신용카드 수백장 위조·인출한 루마니아 범죄조직원 시애틀N 2018-11-04 2404
13522 프랑스 '노란 조끼' 올해 첫 시위…전국 1만2000명 참가 시애틀N 2019-01-06 2404
13521 경찰유착 의혹 '유인석 부인' 박한별, 참고인 신분으로 3시간 조사 시애틀N 2019-03-23 2404
13520 '까스활명수' 임신부에 악영향?…'현호색' 성분 논란 시애틀N 2019-03-25 2404
13519 류현진, 애리조나전 7이닝 무실점 9승 달성…다승·평균자책점 전체 1위 시애틀N 2019-06-05 2404
13518 '휴가취소' 文대통령, 日보복·안보부터 개각까지 해법 고심 시애틀N 2019-07-28 2404
13517 황운하 하명·유재수 무마…'조국 민정실' 화약고 시애틀N 2019-11-27 2404
13516 '코로나19 쇼크' 코스피 2070선 급락…환율 1220원 돌파 시애틀N 2020-02-24 2404
13515 포스코·동국제강, 검찰조사에 뒤숭숭…"해외사업 어쩌나" 시애틀N 2015-03-19 2405
13514 심장에 칼날 박힌 60대男…닥터헬기로 '구사일생' 시애틀N 2015-06-13 2405
13513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퇴근길 흉기 피습…생명 지장 없어 시애틀N 2015-06-17 2405
13512 이산상봉 "시간 늘리자" 요구 北 수용...1시간 더 만나 시애틀N 2015-10-17 2405
13511 원/달러환율, 中·美 연타에 1210원선 근접…"상승 추세 시작" 시애틀N 2016-01-11 2405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