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1-06 00:38
프랑스 '노란 조끼' 올해 첫 시위…전국 1만2000명 참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9  

시위대 "먹고 살 권리 지키기 위해 싸운다"
경찰, 최루가스로 진압…시위 '우호도'도 하락



프랑스 정부가 '노란조끼' 시위대를 정부 전복을 바라는 강경파라고 비난하는 가운데 5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첫 노란 조끼 시위가 대규모로 열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8차 집회가 열린 파리 중심가 샹젤리제 거리에는 수천명의 시위대가 모여들었다. 정부도 15개 경찰버스를 배치해 시위에 대응했다.

경찰에 따르면 초반에는 침착한 분위기였던 시위는 오후 들어 경찰을 향해 돌을 던졌고 센강 인근에서는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 시위자는 "나는 내 아이들의 먹고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면서 "내 딸은 일주일에 25시간을 제과점에서 일하고 한 달에 800유로(약 102만원)를 번다. 딸한테 이건 생존이다"고 말했다.

일부 시위자들은 쓰레기통을 불태우거나 길에 있는 오토바이 등을 파손하기도 했다. 경찰은 시위대에 최루가스를 발사했다.

파리 외 다른 여러 도시에서도 작은 집회와 행진이 벌어졌다. 중북부 도시 루앙에서는 약 2000명이 시위에 참가했고 이중 최소 2명이 체포됐다.

AFP는 그러나 시위 규모와 강도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지난해 11월17일 첫 집회의 28만2000명에 비교해 이번 시위에는 프랑스 전역에서 약 1만2000명이 참가했다고 집계했다.

지난 3일 여론조사업체들의 발표 따르면 노란 조끼 시위대에 대한 시민들의 우호도도 시간이 지날수록 줄고 있다. 시위가 시작한 직후인 지난해 11월22일에는 '시위가 계속돼야 한다'는 응답이 66%에 달했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5%로 내려갔다.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는 정부의 유류세 인상 계획에 반발해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친시장 정책에 분노하는 반(反)정부 시위로 격화됐다.

시위대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던 마크롱 대통령은 폭력사태가 일어나는 등 시위가 계속 이어지자 결국 유류세 인상을 철회했다. 최저임금 근로자들을 위한 추가 현금 지급이나 연금수령자들을 위한 감세도 약속했다. 

하지만 지난주 노란 조끼 시위 주동자 중 한 명인 에릭 드루에가 경찰에 체포되면서 시위대의 정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0 2038년 전남인구 10명 중 4명 65세이상 고령인구 시애틀N 2019-11-18 2405
13559 트럼프, 무역전쟁 시작은 했는데…"수습은 난망" 시애틀N 2019-12-04 2405
13558 美안보보좌관 "北, 경제발전 원한다면 핵 포기해야" 시애틀N 2020-05-25 2405
13557 與 대표·원내대표 영남 독식?…비영남 '위기감' ↑ 시애틀N 2015-01-25 2406
13556 ‘어머니 유산 ’300만원으로 장학회 만든 김인술 원장 시애틀N 2015-09-14 2406
13555 조희팔 진짜 살아있나?…"4개월전 중국서 라오스行 시도" 시애틀N 2015-11-02 2406
13554 여중생 제자 성추행한 40대 담임교사 항소심서 감형 시애틀N 2016-02-08 2406
13553 서울 전세계에서 8번째로 물가 비싸다 시애틀N 2016-03-10 2406
13552 555m 롯데월드 몰래 잠입…우크라 사진작가 동영상 공개 시애틀N 2016-04-11 2406
13551 법원, 업무상과실치사 '신해철 집도의' 영장 기각 시애틀N 2016-07-07 2406
13550 7일 베일벗는 아이폰7…삼성 악재로 애플 웃을까? 시애틀N 2016-09-07 2406
13549 4시간 동안 여성 100명 몰카 前로스쿨생 징역1년 시애틀N 2016-10-17 2406
13548 [특별기고]구조조정과 약탈적 착취가 트럼프 당선시켰다 시애틀N 2016-11-11 2406
13547 최순실은 '공황장애'가 아닌 '공항장애'를 앓고 있다? 시애틀N 2016-12-07 2406
13546 '세계를 품으시는 태산이여'…낯뜨거운 반기문 찬양비 시애틀N 2016-12-29 2406
13545 美 국토안보부, 불법 체류 외국인 1,100만명 모두 표적으로 대대적 단속 시애틀N 2017-02-21 2406
13544 "성매매소굴 '랜덤채팅앱' 수사를"…시민단체 요청에 경찰은? 시애틀N 2017-05-30 2406
13543 한국 여자 기대수명 85.4년 OECD 4위…남자는 15위 시애틀N 2017-12-05 2406
13542 서울택시 5년 만에 요금 인상?…600원 vs 1500원 놓고 난항 시애틀N 2018-01-27 2406
13541 박근혜 국정농단 항소심 시작…檢 "미르재단 출연도 뇌물" 시애틀N 2018-06-01 2406
13540 김경수 지지자 500명, 설연휴에 법원앞 모여 "보복판결" 규탄 시애틀N 2019-02-02 2406
13539 서울 매매·전세 10주연속 동반하락…2012년 이후 처음 시애틀N 2019-02-15 2406
13538 경찰유착 의혹 '유인석 부인' 박한별, 참고인 신분으로 3시간 조사 시애틀N 2019-03-23 2406
13537 홍남기 "아시아나항공에 1.6조 투입…연내 M&A 추진" 시애틀N 2019-04-23 2406
13536 트럼프·아베, 만날 때마다 골프…"멋진 날 보냈다" 시애틀N 2019-04-28 2406
13535 홍콩 공항 '셧다운'…내일 오전 9시까지 전면 폐쇄 시애틀N 2019-08-12 2406
13534 트럼프, 모든 美 연방기관에 "NYT·WP 구독 끊어라" 시애틀N 2019-10-25 2406
13533 '코로나19 쇼크' 코스피 2070선 급락…환율 1220원 돌파 시애틀N 2020-02-24 2406
13532 "아이들 마스크 5분도 못 쓰는데"…저학년 학부모들 '근심' 시애틀N 2020-05-05 2406
13531 50만년 청정지역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여의도 400배 시애틀N 2020-07-07 2406
13530 포스코·동국제강, 검찰조사에 뒤숭숭…"해외사업 어쩌나" 시애틀N 2015-03-19 2407
13529 '성매매 여성' 처벌…'해야' vs.'말아야' 격론 시애틀N 2015-04-09 2407
13528 심장에 칼날 박힌 60대男…닥터헬기로 '구사일생' 시애틀N 2015-06-13 2407
13527 홍익대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 발견…경찰 수사 시애틀N 2015-07-03 2407
13526 비운의 北 김평일, 36년 돌아 평양 귀환 시애틀N 2015-07-16 2407
13525 "명예훼손·음란물 넘치는데"…'무법지대' 페이스북 논란 시애틀N 2016-01-30 2407
13524 프랜차이즈 치킨점주, 알바 대학생 묻지마 폭행 '갑질' 시애틀N 2016-09-21 2407
13523 [카드뉴스]김영란法 이후 첫 명절…설선물 키워드 3 시애틀N 2017-01-17 2407
13522 [뉴욕마감] 하락세…트럼프, 부양한다더니 보호주의만 시애틀N 2017-01-23 2407
13521 檢, 김재철 구속영장 청구…"국정원과 공모해 방송장악" 시애틀N 2017-11-07 2407
13520 민주당 부산시당 "내년 총선때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영입 1순위" 시애틀N 2019-04-11 2407
13519 "5월 北이 쏜 탄도미사일에 핵탄두 탑재 가능" 시애틀N 2019-06-07 2407
13518 강남 집값 '억소리' 추락…강북·수도권 '냉기류' 확산 시애틀N 2020-05-01 2407
13517 두 달 만에 출근한 신동빈 회장…'포스트 코로나' 어떤 해법 내놓을… 시애틀N 2020-05-18 2407
13516 '7216자' 윤미향의 해명…각종 의혹 해소엔 '역부족' 시애틀N 2020-05-29 2407
13515 이재명 "보편지원 소신 변함없다…10만원씩 지역화폐로 주자" 시애틀N 2020-09-04 2407
13514 서해 꽃게철 시작되니 역시나…떼지어 몰려드는 中 불법어선 시애틀N 2020-10-14 2407
13513 문재인 "유승민 사과 말도 안돼… 헌법기관이 반성문이라니" 시애틀N 2015-06-28 2408
13512 신흥시장서 9400억弗 이탈…2008 금융위기의 2배 시애틀N 2015-08-23 2408
13511 [동영상]메탈에 고무로 무장한 'V10' 휙 던졌더니… 시애틀N 2015-10-02 2408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